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 KBS미디어 ▶ 디지털미디어본부장 박창묵 ▶ 경영지원부장 김준석 ▶ 혁신성장부장 전현태 ▶ 디지털사업부장 임상호…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 한글과컴퓨터그룹 ◇ 한글과컴퓨터 ▶ 부사장 김대기 ▶ 전무이사 박미영 ▶ 상무이사 이창주 ▶ 이사 한창동 ▶ 이사 박동현 ▶ 이사 이진아 ◇ 한컴라이프케어 ▶ 부사장 오병진 ▶ 상무이사 조용복 ▶ 상무이사 권일균 ▶ 이사 정관영 ◇ 한컴텔라딘 ▶ 상무이사 노재영 ◇ 한컴컨버전스 ▶ 상무이사 이재승 ◇ 한컴위드 ▶ 이사 전기정 ▶ 이사 천병갑 ◇ 한컴헬스케어 ▶ 이사 김화남…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 경북 영주시 ◇ 5급 승진 ▶ 회계과 정교윤 ▶ 엑스포기획단 정희수…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 경북 양양군 ◇ 5급 승진 ▶ 총무과 이원기 유병찬 ▶ 환경보전과 오형원…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 한국관광공사 ◇ 보직 부여 ▶ 부사장 겸 관광디지털본부장 신상용 ▶ 관광산업본부장 이학주 ◇ 승진 <1급> ▶ 기획조정실장 신재구 ▶ 베이징지사장 유진호 ▶ 디지털혁신실장 조희진 <2급> ▶ MICE기획팀장 이상우 ▶ 국제협력팀장 장유현 ▶ 안내교통팀장 김형준 ▶ 관광일자리팀장 김종훈 ▶ 관광컨설팅팀장 정석인 ▶ 광저우지사장 윤석구 ◇ 전보 ▶ 디지털마케팅실장 정기정 ▶ 관광상품실장 이수택 ▶ 경영지원실장 김만진 ▶ 관광산업실장 정창욱 ▶ 관광인력개발실장 황승현 ▶ 지역관광실장 김 석 ▶ 국제관광실장 주상용 ▶ MICE실장 권종술 ▶ 비상안전센터장 황성문 ▶ 관광복지센터장 박인식 ▶ 비서팀장 김태윤 ▶ 관광인력교육팀장 김경태 ▶ 국민관광마케팅팀장 하상석 ▶ 지역콘텐츠팀장 전동현 ▶ 동북아팀장 김용재 ▶ 동남아중동팀장 김형준 ▶ 전략사업추진팀장 강규상 ▶ 관광복지센터 파트장 정혜경 ▶ 디지털콘텐츠센터장 김경수 ▶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 강종순 ▶ 관광산업전략팀장 이가영 ▶ 쇼핑숙박팀장 유한순…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 인제대학교 백병원 ◇ 부산백병원 ▶ 원장 이연재 ▶ 진료부원장 김상진 ▶ 연구부원장 겸 인당생명의학연구원장 신정환 ▶ 기획실장 양재욱 ▶ 교육수련부장 정대훈 ▶ 홍보실장 팽성화 ▶ 응급실장 김양원 ▶ 진료협력센터소장 이근무 ▶ Q.I실장 허경욱 ▶ 감염관리실장 김광희 ▶ 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장 이순희 ▶ 건강증진센터소장 박태진 ▶ 중환자실장 이현경 ▶ 암센터소장 이원식 ▶ 진료부차장(내과계) 진한영 ▶진료부차장(외과계) 서원익 ◇ 상계백병원 ▶인공신장실장 김상현 ▶ 심혈관센터소장 변영섭…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 충남 아산시 ◇ 4급 ▶ 기획경제국장 오채환 ▶ 행정안전국장 유지원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규 ▶ 수도사업소장 김효섭 ▶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선우문 ▶ 의회사무국장 김창덕 ▶ 배방읍장 오세규 ▶ 총무과(교육파견) 김동혁 ◇ 5급 ▶ 기획예산과장 정순희 ▶ 미래전략과장 문병록 ▶ 징수과장 한기영 ▶ 총무과장 이수엽 ▶ 비서실장 전병관 ▶ 안전총괄과장 박태규 ▶ 회계과장 유지상 ▶ 민원봉사과장 김철배 ▶ 경로장애인과장 유양순 ▶ 위생과장 장동민 ▶기후변화대책과장 이문영 ▶ 자원순환과장 한대균 ▶ 산림과장 박일종 ▶ 건설과장 강응식 ▶ 차량등록과장 박종열 ▶ 주택과장 이강헌 ▶ 공공시설과장 신성철 ▶ 건강증진과장 이상옥 ▶ 질병예방과장 김효숙 ▶ 축수산과장 양완모 ▶ 먹거리정책과장 이기석 ▶ 농업기술과장 안세규 ▶ 상수도과장 장래영 ▶문화유산과장 오효근 ▶ 염치읍장 박규희 ▶ 배방읍 행정복지과장 황인석 ▶ 배방읍 주민생활지원과장 윤종태 ▶ 탕정면장 이선화 ▶ 둔포면장 손용훈 ▶ 인주면장 윤영상 ▶ 도고면장 고영경 ▶ 온양2동장 성은숙 ▶ 온양3동장 이재성 ▶ 온양5동장 이모완…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 3급 전보 ▶ 도선거관리위원회 총무과장 서현식 ◇ 4급 전보 ▶ 도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과장 양광석 ▶ 창원시성산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권인탁 ▶ 창원시마산회원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정윤태 ▶ 진주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최광식 ▶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안도현 ▶ 사천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전태우 ▶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이용진 ▶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김우형 ▶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홍상희 ◇ 5급 전보 ▶ 도선거관리위원회 총무과 총무담당관 황상인 ▶ 〃 지도과 지도담당관 이창환 ▶ 〃 지도과 조사담당관 최명국 ▶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 선거담당관 김길수 ▶ 창녕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김지나 ▶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 선거담당관 김영경 ▶ 남해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이동기…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 ◇ 4급(서기관) 전보 ▶ 전남도선관위 홍보과장 황순기 ▶ 순천시선관위 사무국장 김태석 ▶ 나주시선관위 사무국장 최관수 ▶ 광양시선관위 사무국장 엄기용 ▶ 해남군선관위 사무국장 박철 ◇ 5급(사무관) 전보 ▶ 전남도선관위 선거과 선거담당관 장주일 ▶ 전남도선관위 지도과 지도담당관 류문영 ▶ 전남도선관위 지도과 광역조사팀장 장호원 ▶ 곡성군선관위 사무과장 백성하 ▶ 고흥군선관위 사무과장 이상황 ▶ 보성군선관위 사무과장 윤대석 ▶ 진도군선관위 사무과장 이기수 ▶ 영암군선관위 사무과장 조혜정 ▶ 신안군선관위 사무과장 반봉배…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 한국동서발전 ▶ 감사실장 최재훈 ▶ 안전보건처장 김남준 ▶ 안전보건처 안전총괄실장 국동기 ▶ 발전처 발전운영실장 권혁만 ▶ 건설처 건설총괄실장 김태원 ▶ 당진발전본부 경영지원실장 장재혁 ▶ 당진발전본부 안전기술처장 오태환 ▶ 당진발전본부 제1발전처장 윤정득 ▶ 당진발전본부 제2발전처장 김연철 ▶ 당진발전본부 제3발전처장 이문섭 ▶ 울산발전본부 경영지원실장 이상돈 ▶ 울산발전본부 안전환경실장 신정국 ▶ 울산발전본부 복합발전처장 이정우 ▶ 호남발전본부장 신상두 ▶ 호남발전본부 운영처장 선영삼 ▶ 동해바이오발전본부장 남석열 ▶ 동해바이오발전본부 운영처장 임희조 ▶ 일산발전본부장 전준모 ▶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장 이영찬 ▶ 디지털기술융합원 디지털솔루션기획실장 김영원 ▶ 디지털기술융합원 기술전문연구센터장 강용주…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DB손해보험 ◇ 임원 승진 <부사장> ▶전략사업부문 박성록 ▶보상서비스실 이범욱 ▶전략혁신실 고영주 <실장> ▶경영지원실 남승형 <상무> ▶장기보상본부 여태훈 ▶호남사업본부 임덕은 ▶자동차업무팀 김학출 ▶ 인사팀 심재철 ▶강북사업본부 최규호 ▶법인마케팅팀 류석 ▶영업교육팀 김형훈<담당> ▶총무팀 김현호 ▶디지털혁신팀 심성용 ▶홍보팀 권순철 ▲ 전략기획팀 박기현 ▶보상기획팀 조화태 ▶충청사업본부 임대순 ▶자산운용1본부 송정국 ▶ 정보보호팀 안복남 ▶법인1사업본부 김승욱 ▶재보험팀 박종원(신규선임) ◇ 임원 이동 <상무> ▶개인마케팅팀 이득수 ▶신사업마케팅본부 강경준 ▶경영관리팀 배택수 <담당> ▶대구사업본부 박병찬 ▶자동차보상본부 최홍준 ◇ 부서장 승진 ▶농구단사무국 이흥섭 ▶자산RM파트 이장수 ▶그룹RM파트 정의주 ▶업무지원센터 이기황 ▶자동차상품파트 장백현 ▶자동차업무파트 김옥철 ▶SIU지원파트 한정일 ▶자동차보상지원파트 박신후 ▶대구대인보상부 조해영 ▶SMART대인1부 조민우 ▶SMART대인2부 김대순 ▶일반계정운용…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bhc그룹이 29일 2021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 임원승진 ◇ 전무 ▶bhc IT기획실 유창성 ◇ 상무보 ▶bhc 가맹사업본부 문상만…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코트라 ◇ 1직급 승진 ▶통상지원팀장 양은영 ▶울란바토르무역관장 정원준 ▶호치민무역관장 김관묵 ▶바쿠무역관장 이금하 ▶투자전략팀장 이석호 ▶다레살람무역관장 이홍균 ▶상파울루무역관장 한연희 ◇ 2직급 승진 ▲ 전시컨벤션실 민희정 ▶기획조정실 엄익현 ▶경제협력실 최현수 ▶프놈펜무역관 김종상 ▶주력산업실 유성준 ▶노보시비르스크무역관장 박은희 ▶글로벌일자리실 지윤정 ▶경제협력실 김일경 ▶카라치무역관장 어재선…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 보험개발원 ◇ 승진 인사 <상무> ▶손해보험부문장 오창환 <이사대우> ▶기획관리부문장 배동한 ◇ 보직 인사 <상무> ▶자동차보험부문장 유지호 <부소장> ▶자동차기술연구소 부소장 임주혁 <실팀장> ▶기획관리부문 경영기획실장 조혜원 ▶기획관리부문 조사국제협력팀장 홍성호 ▶자동차보험부문 자동차보험팀장 정태윤 ▶자동차보험부문 자동차보험통계팀장 장재일 ▶자동차보험부문 개인정보보호팀장 윤기열 ▶생명·장기손해보험부문 장기손해보험팀장 양경희 ▶생명·장기손해보험부문 실손의료보험팀장 문성연 ▶정보서비스부문 IT기획보안팀장 박병철 ▶정보서비스부문 IT개발팀장 엄기우 ▶정보서비스부문 정보서비스1팀장 윤영규…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지역본부 ▶부본부장 이재진 ▶상호금융업무지원단장 이관희 ▶경영기획단장 신원권 ▶경영기획단 농정협력반장 장진영 ▶회원지원단장 구평희 ▶농촌지원단장 이석표 ▶농촌지원단 여성복지반장 윤재영 ▶농촌지원단 홍보반장 한종학 ▶상호금융마케팅지원단장 정용기 ▶경기원예유통사업단장 김응경 ▶경기양곡자재단장 이광민 ▶경기원예유통사업단 연합사업반장 이승석 ◇시·군 농정지원단장 ▶경기광주시 최호영 ▶가평군 이세진 ▶과천시 이경희 ▶광명시 서외석 ▶김포시 김정필 ▶남양주시 김세균 ▶동두천시 박경섭 ▶성남시 주원식 ▶시흥시 김현진 ▶안산시 김동식 ▶안양시 김성준 ▶양주시 김재헌 ▶양평군 박형세 ▶의왕시 임철규 ▶포천시 이종욱 ▶하남시 김귀남 ◇연합사업단 ▶화성시연합사업단 팀장 김동우…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가 7년이상 5000만원 이하 개인의 장기채무를 일괄탕감해주는 '특별 채무조정 패키지' 일정표를 제시했습니다. 오는 10월중 연체채권 매입을 시작한다는 게 목표입니다. 새정부가 주도하는 이번 정책을 두고 도덕적 해이와 역차별 논란이 한창이라는 점을 의식한듯 금융당국은 '상환능력 철저심사'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금융위는 11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장기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 점검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회의에는 양혁승 장기소액연체자지원재단 이사장, 정은정 서울시복지재단 금융복지센터장, 이지연 변호사(법무법인 하나로),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생명·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대부금융협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금융위는 장기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 세부방안을 3분기중 신속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채무조정기구 이른바 '배드뱅크'가 연체채권 매입 즉시 추심은 중단된다고 강조하며 금융권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금융위 산하기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이달 채무조정기구 설립준비 및 8월 설립, 9월 업권별 연체채권 매입협약 체결개시, 10월 연체채권 매입개시를 목표로 합니다. 캠코는 유흥업 등 부도덕한 부채탕감 가능성이나 외국인에 대한 과도한 지원 등 이번 채무조정 프로그램과 관련해 제기된 우려를 최소화하는 실무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 채무조정 패키지는 정부가 2차추경으로 마련한 재정 4000억원을 투입해 캠코 산하에 배드뱅크를 설치하고 7년이상 연체된 5000만원 이하 개인 무담보채권을 일괄매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나머지 4000억원은 1·2금융권이 함께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은행연합회는 새정부가 추진하는 중요한 민생회복정책이고 2차추경까지 편성된 만큼 신속히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생명·손해보험협회도 채무조정기구의 채권매입으로 2금융권 장기연체채권 관리부담이 상당폭 경감되므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상환하고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관계부처·금융기관으로부터 전달받은 공신력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철저한 상환능력 심사를 거쳐 파산에 준하는 수준으로 상환능력이 없는 정말 어려운 이들의 채무만 소각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이번 채무조정 프로그램으로 채무조정기구가 매입한 채권은 즉시 추심중단되고 소득·재산 심사를 거쳐 소각 또는 채무조정이 결정됩니다. 중위소득 60% 이하, 회생·파산 인정재산외 처분가능재산이 없는 등 상환능력을 상실했다고 판단시 해당 채권은 완전히 소각됩니다. 또 채무에 비해 상환능력이 현저히 부족하다면 원금 최대 80%를 감면하고 잔여채무는 10년에 걸쳐 분할상환하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113만4000명의 장기연체채권 16조4000억원 상당이 소각 또는 채무조정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1만32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11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시간당 290원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월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215만6880원입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이 제10차 전원회의에서 제시한 공익위원 심의촉진구간 내에서 노·사의 수정안 제출을 요청했지만, 민주노총 추천 근로자위원 4명은 이에 반발해 회의장을 퇴장했습니다. 이후 한국노총 측 근로자위원들과 사용자위원들은 제9차와 제10차 수정안을 토대로 협의를 이어갔고, 결국 최종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결정은 민주노총 추천 근로자위원이 반발했음에도 공익위원의 중재와 사용자·근로자 위원 간 협의를 통해 2009년 이후 17년 만에 합의로 타결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입니다. 합의안이 도출된 직후, 사용자위원 류기정, 근로자위원 류기섭, 공익위원 권순원 등이 회의장 내에서 인사를 나누며 합의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안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되는 근로자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기준 78만2000명으로 영향률은 4.5%,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기준으로는 290만4000명으로 영향률은 13.1%에 이릅니다. 2017년에는 6470원이었던 시간당 최저임금은 2018년에는 7530원으로 16.4%라는 대폭 인상이 이뤄진 이후 2019년 8350원, 2020년 8590원, 2021년 8720원으로 점진적인 상승세를 이어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 등의 여파로 2021~2022년에는 인상폭이 다소 줄었지만, 2022년 9160원, 2023년 9620원으로 다시 인상 폭이 확대됐습니다. 2024년 적용 최저임금은 9860원이었으며, 2025년에는 1만30원으로 처음으로 1만원대에 진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지방 소상공인들이 쿠팡을 통해 성공하는 사례가 늘어나자 청년 고용과 농가 소득이 함께 오르는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윈윈’(win-win)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쿠팡은 전북 임실·전남 영암과 경북 영덕·경남 함양 등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에서 로켓배송으로 판로를 넓힌 주요 중소 제조업체가 빠르게 성장하며 지역 농가 소득과 청년 고용인력이 함께 늘어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쿠팡에 따르면 경북 영덕 강구면에서 붉은 대게 추출액을 넣은 지역 특산품 ‘홍영의 붉은 대게 백간장’을 만드는 식품제조업체 ‘더 동쪽 바다가는 길’ 매출은 2022년 입점 첫해 1억 8000만 원에서 지난해 12억 5800만 원으로 뛰었습니다. 올해는 약 20억 원(전체 70억 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 이재형(32) 대표는 “30년간 대게집을 운영한 어머니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2015년 제조업체를 차렸지만, 브랜드 없는 중소기업 한계로 대형 오프라인 유통채널 등으로부터 100번 이상 납품을 거절당했다”며 “쿠팡에서 빠른 성장세로 400평 규모의 추가 공장을 증축 중이고, 직원 수(전체 20여명)도 최근 2년간 20%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영덕군 평균 연령은 57세지만, ‘더 동쪽 바다가는 길’ 직원 평균연령은 36살입니다. 지방의 비전있는 기업으로 알려지면서 영덕과 구미, 포항 등 타지에서도 젊은 인재들이 입사했다는 설명입니다.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 등 올해도 4~5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입니다. 지리산과 인접한 전북 임실 오수면에 위치한 냉동채소업체 ‘그린피아’는 쿠팡 곰곰 PB(자체브랜드)는 다진마늘과 대파 등 20여가지 상품을 생산하며 지난해 6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30% 증가한 80억원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8년 거래 첫해(20억원) 대비 4배 성장입니다. 20~30대가 주축인 직원 수는 40여명으로 쿠팡 입점 전 대비 50% 가량 늘었고 국내 최대 규모 냉동채소 공장(5000여평) 올해 가동률을 최대로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이 회사 김학영 대표(60)는 “쿠팡 입점 전에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파산 위기에 몰려 수십억 부채를 진 적이 있었다”며 “쿠팡 입점 이후 빚을 거의 다 갚았고, 미국·싱가포르 수출 기회도 얻어 최근 10만 달러 수출도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쿠팡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 쿠팡풀필먼트센터를 구축하고 있고, 인구감소지역 특성상 인력을 구하지 못하더라도 쿠팡이 로켓배송과 고객 응대·마케팅을 책임지고 품질 좋은 상품 생산에만 집중하면 되기에 지역경제도 살아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소 제조업체들의 전국 판로 확대는 지역 농가에도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경남 함양의 차 제조업체인 ‘허브앤티’의 쿠팡 매출은 2022년 8억 원에서 지난해 30억 원으로 3배 이상 뛰었고 올해는 40억 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함양에서 재배된 ‘늙은 호박’을 원료로 ‘호박팥차’(다하다)를 만드는데, 매출이 늘어날수록 지역 농가에서 사들이는 늙은 호박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허브앤티의 함양군 늙은 호박 수매 규모는 2023년 44톤에서 지난해 76톤, 올해엔 100톤에 이를 전망입니다. 손을 잡은 농가 수도 200여곳으로 늘면서 함양군 농가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 회사 허정우(40) 대표는 “과거 수도권으로 생산시설 확장을 검토했지만, 쿠팡에서 고속성장으로 함양군에 6000여평의 토지를 매입해 공장을 확장 이전할 계획”이라며 “5~6명의 직원을 추가 고용해 디지털 전문 커머스팀을 꾸릴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함양군의 평균 연령은 60세에 육박하지만 허브앤티 직원들의 평균 연령은 약 40세입니다. 전남 영암에서 블루베리·무화과·딸기를 공급하는 농업회사법인 ‘제이드가든’은 지난해 쿠팡 입점 첫해 매출 50억원 가량을 냈고, 올해는 6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업 첫해 영암과 나주, 순천 등지의 지역 농가 100여곳과 거래를 텄습니다. 쿠팡은 2026년까지 3조원을 물류 인프라 확대에 투자,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 곳곳으로 ‘쿠세권’을 넓힐 계획입니다. 쿠팡 관계자는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들의 로켓배송과 마케팅 지원 등을 늘리고 업체들은 제품 생산에만 집중하도록 동반성장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들이 판로를 전국으로 넓히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