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13일 월덱스에 대해 캐파 증설 효과로 4분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신한투자증권은 월덱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2%, 29.8% 증가한 683억원, 1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증설 공장 가동이 실적 성장에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찬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만, 고객 요청으로 증설한 신규 공장에 투입할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으며 정상 가동이 지연되고 있다”며 “신규 공장 캐파는 1000억원 수준인데 인력 수급 및 최적화 과정을 고려하면 1~2개 분기 정도 가동이 추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월덱스가 대부분의 IT H/W 기업들에 대한 우려와 다르게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고객사에서 수익성 확보를 위해 애프터마켓 제품 구매를 늘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올해 대비 18.9%, 24.5% 증가한 2946억원, 62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업종 멀티플의 확장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EPS(주당순이익) 성장이 나오는…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13일 효성티앤씨에 대해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36만원에서 4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90% 중후반대를 기록하던 중국 스판덱스 가동률이 올해 8월 51%까지 하락했고 재고일수는 50일 수준까지 급증했다고 전했다. 다만, 가동률이 지난 10월 81%까지 상승했고 재고일수가 26일로 감소하면서 최악의 시황은 통과했다고 분석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티앤씨는 수직계열화된 업체로 가동률 조정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며 “경쟁 업체 대비 높은 판가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효성티앤씨가 리오프닝 과정에서 중국 내 점유율 확대와 글로벌 경쟁률을 바탕으로 주가와 실적 방향이 위를 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 업황 관련 지표도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효성티앤씨의 실적을 올해 3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된다”며 “중국 리오프닝으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다이나믹디자인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정관 변경을 통해 업목적에 비철금속 광업 등을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비철 금속 광업, 제조 및 판매업과 니켈 금속 제련 및 판매업, 중개업을 통한 니켈 사업 본격화를 위해 정관 변경을 완료했다. 회사는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를 목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필수 소재인 니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다이나믹디자인인터네셔널을 설립했다. 니켈 광물 유통 라이선스 취득 및 유통계약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다믹디자인관계자는 “현재 MOU를 체결한 파트너사(Nusa Karya Indonesia Satu)에서 광업권에 대한 라이선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다이나믹디자인인터네셔널의 신속한 라이선스 취득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고, 이번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니켈 광물 유통 사업을 본격화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외에서 안정적인 수입원을 창출하고 미래 산업의 중심으로 평가 받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에 필요한 소재들을 이용해 회사의 발전과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에코마케팅은 지난 9일 메타(Meta, 구 페이스북)가 주최한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2022’에서 ‘퍼포먼스 히어로’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는 한 해 동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메타 플랫폼의 광고 솔루션을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에코마케팅은 ‘트래블월렛(자동화 솔루션)’ 캠페인, ‘맞춤형 마케팅 믹스 모델링’ 프로젝트를 통해 퍼포먼스 히어로 부문에서 두개의 상을 수상했다. 퍼포먼스 히어로는 메타의 머신러닝과 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적인 캠페인을 운영한 파트너사에게 시상하는 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코마케팅은 ‘트래블월렛’ 캠페인이 서비스 이용자 수 극대화 목표를 매월 초과 달성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메타의 자동화 솔루션 기능을 활용해 해외여행에 관심이 있는 고객에게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노출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회사는 ‘맞춤형 마케팅 믹스 모델링’ 프로젝트로 퍼포먼스 히어로 부문 수상과 함께 성공사례 발표까지 진행했다. 맞춤형 마케팅 믹스 모델링 프로젝트는 개인 정보 보호, 서드파티 쿠키 관련 정책 변화 등에 대응해 개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싸이토젠은 미국 현지 CLIA LAB(미국 실험실 표준 인증 연구실)의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싸이토젠은 올해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혈액 기반의 액체생검 장비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미국 진출을 추진했다. 이번에 싸이토젠이 인수한 CLIA LAB은 활발한 진단사업을 통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내에서 100여개 이상의 병원 및 연구소와 거래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기준 연간 300만달러 수준의 안정적인 매출과, 20% 이상의 순익을 창출하고 있는 LAB으로 평가받고 있다. 싸이토젠은 이미 지난해 3월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GCLP)으로 지정돼 국내에서 유일하게 검증된 CTC기반 액체생검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미국에서도 국내와 동일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싸이토젠은 국내 임상 1상 완료 후 미국 현지에서 임상시험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분석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동반진단기술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병희 싸이토젠 대표는 “안정적인 현지 LAB을 기반으로 CTC 기반 액체생검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이식해
인더뉴스 김대웅 기자ㅣ삼성자산운용이 12일 임원인사를 통해 2명의 상무 승진자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임태혁 ETF운용본부장과 조성섭 산재보험기금사업본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직급 연차와 무관하게 회사 주요 사업에서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은 인재를 승진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임태혁 본부장은 2013년 삼성자산운용 ETF운용팀에 입사해 2019년 ETF운용1팀장을 거쳐 2012년 12월 ETF운용본부장을 맡았다. 조성섭 본부장은 2010년 SA운용팀장, 2015년 산재기금운용팀장을 역임하고 2020년 12월 산재보험기금사업본부장을 맡았다. ◇상무 승진 ▲임태혁 ▲조성섭
인더뉴스 김대웅 기자ㅣ삼성증권이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12일 실시했다. 부사장 1명, 상무 3명 총 4명이 승진했다. 이번 임원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회사 경영실적 향상에 기여한 성과 우수 인재를 승진자로 선정했다고 삼성증권은 설명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부사장 승진 ▲이찬우 ◇상무 승진 ▲백승목 ▲천정환 ▲한성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등 6개사가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월드(World) 지수’에 편입됐다고 12일 밝혔습니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P 글로벌 스위스 SA’가 매년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해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 6개사가 획득한 ‘DJSI 월드’는 평가 대상인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개 기업 중 상위 10%에 속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주어지는 최고 등급에 해당합니다. 기아는 올해 처음으로 ‘DJSI 월드’에 편입됐으며 현대건설은 13년 연속, 현대제철은 5년 연속,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포함됐습니다. 각 분야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산업(Automobile)에서, 현대제철은 철강 산업(Steel)에서 글로벌 전체 1위로 평가받았습니다. 현대건설은 건설 산업(Construction)…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세원이앤씨는 프랑스 에솝(ESOPP) 한국 지사와 2차전지 분리막 컨소시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솝컨소시엄 프로젝트는 10억달러(약 1조원) 규모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원이앤씨는 해당 프로젝트에 2차전지 분리막 장비 생산과 2차전지 분리막 공장 플랜트 설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사업 플랜트 설비 수주 확보는 물론 2차전지 신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원이앤씨는 지난 7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2차전지 장비 제조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고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했다. 약 6개월동안 기존 플랜트 사업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에솝과 2차전지 분리막 사업 관련 협업을 논의해왔다. 에솝은 2차전지 분리막 공정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미국 1위 분리막 생산기업인 C사에 분리막 장비를 공급하고 있어 분리막 장비 분야에 강점이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원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컨소시엄 참여로 세원이앤씨의 기존사업인 플랜트 설비 기술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분리막 장비 생산능력도 검증받았다”며 “기존사업을 바탕으로 2차전지 신규사업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며 두마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12일 펨트론에 대해 반도체와 2차전지 장비 부문에서의 고객사 확대를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신한투자증권은 펨트론의 내년 반도체 검사 장비 매출액이 올해 대비 36% 증가한 1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SMT 영역을 넘어 3D 검사장비 업체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드탭 검사장비 부문 최초 개발에 성공하며 2차전지 장비에서도 고객사 확대가 기대된다”며 “고객사 확대 및 신제품 출시 효과로 내년 2차전지 장비 매출액이 올해 대비 29% 증가한 3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펨트론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올해 대비 13%, 30% 증가한 683억원, 5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도체 및 2차전지 장비 부문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고객사 확대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오 연구원은 “공모자금은 운영자금 및 차입금 상환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통합 솔루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장비 업체로의 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12일 브이티지엠피에 대해 화장품 부문에서 일본 리오프닝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브이티지엠피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1681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164억원을 기록했다. KB증권은 주력사업인 화장품, 음반기획 매출이 각각 8.8%, 34.9%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브이티코스메틱의 일본 오프라인 채널 성장세가 가파른 상황에서 일본 리오프닝 수혜가 기대된다”며 “지난해 3분기 누적 오프라인 채널 매출액 198억원에서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337억원으로 70%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지난달 진행된 일본 온라인 플랫폼 행사인 큐텐의 메가와리와 라쿠텐의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0%, 230% 성장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향후 온라인 면세점, 역직구몰 추가 론칭을 통해 판매 채널 확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자회사 큐브엔터의 아이돌그룹 (여자)아이들의 신규 미니앨범 초동 판매량이 67만 8000장을 기록했다”며 “화장품에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12일 천보에 대해 내년 LFP 채택률 확대, IRA(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수혜, 증설 효과 등으로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29만 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은 LFP 배터리의 높아진 에너지밀도, 안정성으로 EV 기업들의 채택률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수 전해질의 경우, 글로벌 플레이어 한정으로 LFP 채택률 확대 시 천보의 수혜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인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IRA 정책으로 인해 탈중국 공급망 구축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전해질, 첨가제 중심으로 천보의 미국향 매출 비중 확대가 기대된다”며 “특히, 내년부터 미국 내 배터리 셀 공장 확대로 관련 수주 모멘텀이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천보가 내년 4분기 F전해질 4000톤 양산을 시작하고 VC/FEC 6000톤도 3분기에 양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 증설 효과는 미미했지만 내년 1만 2330톤 추가 증설이 예정돼 있어 외형성장 폭이 클 것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가격 경쟁력을 활용한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에도 불구하고 18%대의 영업이익률로 타 소재 대비 높은 이익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치과용 기기 제조업 전문 업체 레이가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국내외 생산시설 확대 및 가동을 바탕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2004년 설립된 레이는 2019년 코스닥 시작에 상장했다. 치과 진단부터 치료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최근 중국법인을 설립해 해외 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다. 레이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한 33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6.4% 감소한 42억원을 기록했다. 역대 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3.3% 증가하며 매출 비중이 증가했다”며 “미국과 유럽, 일본 지역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7%, 92.5%, 76.6% 증가하며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레이는 지난 10월말부터 공장 설비를 용인으로 이전해 가동하고 있다. 현재 용인 공장은 연 2400억원 수준의 캐파를 확보하고 있고 내년 가동률을 점진적으로 증가한다는 계획이다. 레이는 연내로 JV(합작법인)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해 내년 중국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J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물산에서 처음으로 여성 부사장이 나왔습니다. 삼성물산은 부사장 8명, 상무 14명을 승진시키는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삼성물산은 처음으로 여성 부사장을 승진시켰습니다. 패션부문의 고희진 부사장과 박남영 부사장입니다. 조직의 유연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 부사장과 박 부사장을 승진시켰다는 게 삼성물산의 설명입니다. 이외에도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차세대 리더군을 발탁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 7일 삼성전자 사업지원 T/F 정해린 부사장을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사장 겸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로, 삼성물산 건설부문 경영지원실장 강병일 부사장을 EPC 경쟁력 강화 T/F장 사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9일 아이티아이즈에 대해 구름위 플랫폼 확장세를 바탕으로 내년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신한투자증권은 아이티아이즈가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플랫폼(구름위) 출시로 기존 클라우드 시스템과 연동해 여러 산업으로 적용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티아이즈의 매출액 비중은 올해 상반기 기준 용역매출 91.4%, 상품매출 4.7%, 클라우드매출 3.8%라고 전했다. 정민구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구름위 플랫폼은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쳐 기반 통합 플랫폼 솔루션”이라며 “비금융권 분야인 의료, 농업, 공기관 등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아이티아이즈가 궁극적으로 산업확장을 통해 B2C 비즈니스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익 가시화 시, 서비스 특성 상 매출액 증가 대비 변동비용이 늘어나지 않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1% 감소한 501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영업손실은 43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금융권 및 해외고객사 수주를 바탕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저소득근로자와 영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B새희망홀씨II' 및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를 이달중으로 인하한다고 4일 예고했습니다. 이는 '국민과 함께 하는 성장, KB 국민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연내 개설 예정인 'KB희망금융센터'와 자체 채무조정 확대에 이어 시행되는 것입니다. 먼저 서민금융 지원 대출상품 KB새희망홀씨II 신규금리를 1%p 내립니다. 기존 연 10.5%인 금리상한도 연 9.5%로 낮춰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줄입니다. 2022년 7월 신규금리 1%p 인하에 이어 이번 추가조처로 연간 4만7000여명(총 3000억원 규모)의 대출이용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KB국민은행은 추산합니다.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도 3.5%p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상품은 ▲신용대출 장기분할상환 전환제도 ▲채무조정프로그램(신용대출) ▲휴·폐업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에 대한 가계대출 채무조정프로그램 ▲KB 개인사업자 리스타트대출 등 4종입니다. 신규금리는 기존 연 13%에서 연 9.5%로 내려갑니다. 이번 금리인하로 연간 4000여명, 600억원 규모 대출이 금리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비용 부담과 부채상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고객이 실질적인 금융지원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국민 모두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포용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온이 대규모 ESS(에너지 저장 장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지 생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북미 ESS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SK온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Flatiron Energy Development, 이하 플랫아이언)'과 1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SK온은 플랫아이언이 추진하는 매사추세츠주 프로젝트에 LFP 배터리가 탑재된 컨테이너형 ESS 제품을 2026년에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플랫아이언이 2030년까지 매사추세츠주를 포함한 미국에서 추진하는 6.2GWh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협상권(Right of First Offer)'도 확보했습니다. 따라서 양사 협의를 통해 2026년부터 4년간 최대 7.2GWh 규모의 ESS 제품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플랫아이언은 2021년에 설립된 대규모 ESS 개발 및 운영에 특화된 재생에너지 개발사입니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부지 확보부터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ESS 사업의 전 과정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SK온은 내년 하반기부터 ESS 전용 LFP 배터리 양산에 돌입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 SK배터리아메리카 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 일부를 ESS 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현지 생산 체계를 빠르게 구축해 고객 수요에 적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SK온은 전기차 대비 크기와 무게 제약이 적은 ESS 제품에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이 높은 LFP 파우치 배터리를 적용합니다. SK온 ESS 제품은 공간 효율성이 높은 파우치 배터리를 적재해 고전압 모듈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ESS 제품은 일정 전압 확보를 위해 랙(Rack) 단위 설계가 필요합니다. SK온은 랙보다 더 작은 단위인 모듈 기반 설계로 용량을 유연하게 구성하고 확장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인접 모듈로의 열 확산 방지 설루션,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lectrochemical Impedance Spectroscopy, EIS) 기반 배터리 진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했습니다. EIS는 배터리에 작은 전기 신호를 보내고 배터리 내부 저항과 반응 특성을 파악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입니다. 최대진 SK온 ESS사업실장은 "이번 계약은 SK온이 배터리 케미스트리와 사업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배터리 기술과 현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추가 고객사를 확보해 북미 ESS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나단 푸어(Jonathan Poor) 플랫아이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술력과 현지 생산 능력을 지닌 글로벌 배터리사와의 협력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며 "SK온과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예정된 복수의 프로젝트에서도 협력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오는 5일 총 1조원 규모의 특화 대출상품인 ‘IBK관세피해기업 지원대출’을 출시합니다. 이번 상품은 국제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고 조기 경영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미국의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 중 대미 직·간접 수출 및 수입기업과 국내외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기업입니다. 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200억원 이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금리를 최대 1.5%p까지 감면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관세피해 관련 금융애로 상담창구’를 운영해 지난 7월말까지 총 1만3093개 기업을 상담했습니다. 이중 직·간접 피해가 있는 952개 기업에 대해 신규 자금지원과 금리인하 등 총 301건의 애로사항을 해소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특화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대응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2017년 출범후 현재까지 누적 1조1698억원 규모의 금융혜택을 고객에 환원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카카오뱅크는 가계대출 부문에서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수용건수는 물론 이자감면액도 금융권 1위(은행연합회 공시·가계대출 기준)를 차지했습니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고객이 절감한 이자비용은 총 468억원에 달합니다. 카카오뱅크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 적극적으로 안내해 실제 금리인하로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이는 금융권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국 편의점과 은행 ATM출금수수료를 전액면제하는 건 카카오뱅크가 유일합니다. 고객은 조건이나 횟수 제한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누적 4108억원의 수수료가 절감됐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모든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고 있기도 합니다. 금융권에서 유일합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1918억원 규모의 수수료 면제가 이뤄졌습니다. 고객은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없이 상환시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렌즈 체크카드'는 실적조건없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합니다. 누적 5204억원에 달하는 혜택이 고객에 돌아갔습니다. 카카오뱅크가 2023년 5월 출시한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올 상반기까지 이용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절반가량(48%)이 중·저신용자였습니다. 이들의 대출금리는 평균 연 4.08%p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절감액은 160억원 규모입니다. 특히 2금융권에서 대환한 고객은 전체의 50%에 달하며 평균 6.06%p의 금리인하 효과를 누렸습니다. 가장 큰 절감사례로 연 16.68%p의 금리를 낮추며 연간 834만원을 줄인 고객도 있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상황에서 금리인하와 수수료 면제 등 혜택으로 고객 금융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기술혁신을 통해 불필요한 금융비용을 줄이고 더 많은 혜택을 고객에 돌려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4일 고객에 전해야 하는 필수 금융정보를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안내하는 '필수고지배너'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필수고지배너는 고객중심 UX 설계를 기반으로 홈화면 눈에 띄는 곳에 배너형태로 제공됩니다. 고객의 앱 사용성은 그대로 유지하며 직관적인 디자인과 인터랙션을 적용했습니다. 고지되는 내용은 은행이 필수적으로 알려야 할 정보입니다. 예금거래 기본약관 변경 등 은행 입장에서는 다소 알리기 어려운 사안도 선명하게 고지합니다. 변경된 내용은 알기 쉽게 풀어 고객 이해를 돕습니다. 토스뱅크는 필수고지배너 도입으로 고객의 정보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동안 약관변경 등 주요공지는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알림톡으로 전달했습니다. 일부 고객이 놓치거나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데 착안해 실질적인 정보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앞으로는 개인맞춤형 금융정보 제공 수단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가령 고객별 대출금리 인하가능성,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등 개별상황에 맞춘 정보입니다. 배너를 통해 제공된 정보는 고객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 전누리 PD(Product Designer)는 "필수고지배너는 법적요건을 넘어 고객에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확장될 것"이라며 "고객경험이 확장되는 여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키움증권이 주식 거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섭니다. 지난 4월 발생한 주문 지연 재발을 방지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키움증권은 IT 투자 확대·IT 인력 및 조직 강화·IT 컨설팅 진행·정보 보안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한 ‘IT 안정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연내 IT에 3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는 매년 지출하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전산 비용과는 별개로, 주문 지연 재발 방지를 위한 즉시 개선사항 조치에 사용됩니다.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정화 전략도 마련해 IT 인프라 검증 및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합니다. 실제 시스템 운영 환경과 유사하게 만들어 새로 개발된 기능 등을 테스트하는 검증계를 고도화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나 기능의 품질, 안정성,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IT 인력과 조직 강화를 위해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해 조치하는 IT 내부통제 전담 조직과 성능분석·검증 체계 상시 지원 등을 담당하는 조직을 신설합니다. 또 IT내부통제,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자체 IT 인력을 충원해 높은 품질의 프로그램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고객 및 주문량 증가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아키텍처를 적용한 신(新)원장 시스템 구축을 추진합니다. 원장 시스템은 금융기관이 고객의 계좌, 거래 내역 등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키움증권은 이를 통해 급격한 사용량 증가에도 유연한 대응으로 거래 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대적인 투자를 앞두고 외부 전문 기관의 컨설팅도 진행합니다. 이달 말까지 시스템 품질, 정보보안 등을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 과제와 이행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고객 정보 보안 강화를 위한 투자도 병행,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하고 외부 침해시도 조기 탐지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통합보안관제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대규모 IT 투자로 시스템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객이 보다 안정적인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