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우리카드가 젊은 세대가 자주 사용하는 가맹점 위주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발매했습니다.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의 트렌디한 소비성향을 반영한 ‘#오하쳌’(오늘하루체크) 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해당 상품은 MZ세대의 이용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쇼핑·음식·취미·일상 분야를 대표하는 인기 가맹점 5% 캐시백 서비스를 담았는데요. 구체적으로 ▲무신사 ▲지그재그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마켓컬리 ▲넷플릭스 ▲멜론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대중교통 ▲이동통신 ▲어학시험 ▲공연티켓 ▲간편결제에서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최대 3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통장 잔액이 부족할 경우 최대 30만원 한도의 ‘소액신용한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카드 신청 단계에서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이 체크카드는 만 19세 이상부터 발급 가능하며 연회비는 없습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MZ세대가 애정하는 혜택들을 모은 만큼, ‘#오하쳌’(오늘하루체크)와 함께 실속 있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으면 한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KB국민카드가 현대HCN과 함께 케이블TV와 인터넷 이용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선보였습니다.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현대HCN(대표이사 류성택)과 제휴를 통해 케이블TV·인터넷 등 서비스 이용료 자동 납부 시 매월 최대 1만7000원이 할인되는 ‘KB국민 현대HCN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 카드는 케이블TV·인터넷·가전렌탈 등 현대HCN의 서비스 이용료를 자동 납부하고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2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7000원이 할인됩니다. 이 카드로 자동 납부 신청한 서비스가 2건 이상이면 이용 요금을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됩니다. 자동 납부 신청은 카드 수령 후 ‘현대HCN’ 고객 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1만5000원입니다. 카드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신한카드가 개최한 전시회가 젊은 콜렉터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23일 신한카드(사장 임영진)에 따르면 사내벤처 아트플러스(Art+) 주관으로 10일간 진행된 아트페어 ‘The Preview 한남 with ShinhanCard(더프리뷰 한남)’에 6000여명이 방문하고, 작품 판매액이 6억을 넘어서는 등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아트페어 ‘더프리뷰 한남’은 신진 작가·갤러리와 초보 콜렉터를 연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돼 갤러리 32곳이 참여하고 128명 작가의 작품을 소개됐습니다. 갤러리의 아트페어 진입 문턱을 낮추고 일반인들도 아트페어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작품 가격도 10만원대부터 시작해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나 입문자를 위한 콜렉팅 비용 부담을 낮췄는데요. 특히 1996년생 최연소 참가자를 비롯해 90년대생 작가들의 작품이 대거 소개되고, 첫 콜렉팅에 성공한 10대 콜렉터가 탄생하는 등 MZ세대 아트 고객군이 적극 참여했습니다. 신한카드는 행사 기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기획해 고해상도 3D홀로그램을 상영하고 시대정신이 담긴 아트북과 모던 빈티지…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우리카드가 개선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우리카드는 기존에 운영하던 자산관리 서비스의 명칭을 ‘MY DATA’로 개편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총 130여개 기관의 자산 조회·부동산 등 비금융 분야의 자산도 등록해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습니다. 앞서 우리카드는 올해 1월 금융위원회의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 허가를 취득한 바 있는데요. 우리카드는 고객 데이터를 초세분화 한 개인화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을 통해 자체 데이터 수집·분석·관리 역량을 높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그래픽 요소를 활용한 간결한 화면 및 메뉴 구성으로 편의성도 높였는데요. 모든 연령층의 고객이 직관적으로 자산과 소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고객 관점의 UX·UI 개선을 진행했습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오는 8월 내 오픈 API(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사이의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나 메시지 형식)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외부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신용카드 고객뿐만 아니라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가치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BC카드가 환경보호활동과 사회적 약자 배려 등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는 임직원 걷기를 통해 지역사회 국가 유공자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착한 걸음’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착한 걸음’ 캠페인은 서울 중구청의 ‘중구 건강마일리지’ 앱을 활용해 캠페인에 신청한 BC카드 임직원이 일별 목표한 걸음 수 달성 시 받을 수 있는 마일리지 전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BC카드는 임직원 500여명이 이번달 한 달 동안 쌓은 마일리지만큼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추가로 조성합니다. 이를 통해 중구 내 국가 유공자 및 취약계층의 건강돌봄 지원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착한 걸음’ 캠페인의 일환으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도 진행됐는데요. 지난 2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소재 중구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행사장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서양호 중구청장과 BC카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에 걸쳐 중구 관내 다양한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임직원의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하나카드가 차량 관리와 연계된 새 카드를 발매했습니다.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가 모바일 차량 관리 앱 ‘마이클’ 운영사인 마카롱팩토리와 ‘슬기로운 운전생활’ 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차량 관리와 연관된 가맹점에서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사용 내역이 차량관리 정보 앱인 마이클에 기록됩니다. 기록된 정보를 토대로 사용자에게 다양한 차량 관리와 연관된 정보를 제공하는 게 특징입니다. 주유비와 운행 거리를 계산할 때 실제 연비는 물론 타이어 교체 등의 정비 시기 및 차량과 관련한 사용 금액을 합산해 연간 유지비도 쉽게 계산해줍니다. 카드 혜택으로는 ▲마이클 앱을 통한 결제 시 10%적립(월 1만 하나머니 한도) ▲주요 주유소 결제 시 10%적립(월 1만 ~3만 하나머니 한도) ▲주요 대형 마트 및 커피 전문점 결제 시 각각 5% 적립(월 5000 하나머니 한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마이클 회원이라면 누구나 해당 카드 발급이 가능합니다. 마이클 앱 내 홈 화면 또는 더 보기 탭을 통해 카드 신청 페이지 접속 후, 간단한 비대면 신청 및 심사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연회비는 국내외겸용 모두 2만원입니다. 한편 마이클은 차량관리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정부로부터 데이터 금융 역량을 인정받은 신한카드가 고객을 위한 플랫폼 구축에 나섭니다.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 사업 금융 분야 과제 수행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신한카드는 플랫폼 종사자들의 소득 정보를 통합·정리하고 신용평가사와 금융기관에 정보를 제공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과제를 수행합니다. 이번 ‘마이데이터(본인정보 활용 지원) 실증 서비스 지원 사업’은 개인 금융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국민체감형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델을 찾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는 올해 3월부터 해당 과제를 공모해 금융·의료·공공·교통·생활소비 등 5개 분야에서 총 8개 과제를 최종 선정한 바 있습니다. 금융분야 과제 수행자로 뽑힌 신한카드는 먼저 제휴 플랫폼 회사에 속한 플랫폼 종사자들에 자발적 동의를 받은 후 흩어진 종사자들 소득 정보를 플랫폼 기업으로부터 받아서 통합하고 정리하는 모델을 개발합니다. 신한카드는 해당 정보들을 신용평가사와 금융사에 제공해 신용 점수 향상·신용카드 발급·대출 한도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우리카드가 골프를 즐기는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발매합니다.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골프 특화 혜택을 담은 ‘Hole In : WON(홀인원) ’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해당 카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 이후 증가하는 전 연령층 골퍼들을 겨냥해 골프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골프 관련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탑재했는데요. 구체적으로 골프 경기장·스크린골프·골프연습장·골프용품 등 골프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5%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국내 지정 골프장에서 무료 커피 4잔 및 골프연습장 무료 타석권(월 1회, 연 4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가를 즐기는 골퍼를 위해 관련 혜택도 담았습니다. 국내 가맹점에서 기본으로 0.5%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당구장·볼링장·헬스클럽 등의 업종에서 5% 포인트를,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쿠팡·위메프·G마켓·11번가 등의 업종에서 1%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해당 카드로 전국 부티크 호텔 레스토랑 브런치(연 1회)와 전세계 공항라운지(월 1회, 연 2회)를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커피전문점 10% 할인이나 S-OIL·현대오일뱅크…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KB국민카드가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레고랜드와 공식 마케팅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습니다.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는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사장 김영필)’와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카드 부문 공식 마케팅 파트너십과 공동 마케팅과 프로모션 등에서 협력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KB국민카드는 공식 마케팅 파트너로서 ▲레고랜드 PLCC(특화 혜택을 담은 상업자표시 신용카드) 업계 최초 출시 ▲KB국민카드 전 회원 대상 입장권 20% 할인 ▲입장권·지도·간판 등 리조트 내·외부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홍보 ▲KB국민카드 4차원 영화관(4D Theatre) 등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습니다. 또 리조트 이용 고객 특성과 카드 결제 데이터 등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고객별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KB국민카드 플랫폼을 활용해 모바일 입장권 구매와 결제, 리조트 내 시설물 이용과 관련된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말레이시아, 일본에 이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외벽에 설치된 ‘참신한글판’의 올해 여름편 문안을 선정해 게시했습니다. 18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지난 5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신한글판 문안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공모전 주제는 ‘활기차고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공감문구’이며, 2500개가 넘는 문구가 접수됐으며 대상 1작품과 최우수상, 우수상이 각각 2작품 선정됐습니다. 그 중 대상으로 당선된 문슬기님의 창작문구 ‘여름아~있는 힘껏 더워져 봐라, 나도 마음껏 뜨거워질 테니’는 오는 8월 말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참신한글판에 게시됩니다. 대상 당선자 문슬기님은 창작 의도에 대해 “여름을 어떻게 이겨내면 좋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돼 스스로의 열정으로 무더위보다 뜨거운 사람이 된다면 두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모두가 지친 코로나19 상황을 이런 희망적인 마음가짐으로 이겨내보자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신한카드는 일상 속 쉼표가 되어줄 공감 메시지를 모두와 함께 만들기 위해 가을편, 겨울편 등 ‘참신한글판’ 문안 공모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편, 신한카드는 업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KB국민카드가 자유여행 전용 플랫폼 ‘티티비비’ 통해 여행 특화 콘텐츠 연재합니다. 18일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에 따르면 ‘티티비비(TTBB)’를 통해 베스트셀러 여행 작가 조은정이 경험한 국내외 주요 여행지 이야기와 여행지별 꿀팁을 에세이 형태로 소개하는 여행 특화 콘텐츠 ‘조은정 작가의 여행 스케치’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콘텐츠는 국내 주요 도시를 비롯해 미국, 독일 등 작가가 직접 느끼고 경험한 여행지들을 감성적인 시각으로 소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다양한 사진과 주요 관광 명소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자유여행 준비 고객들이 여행지에 대한 정보 수집은 물론 소개된 여행 지역도 미리 간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여행지 소개글 말미에는 뉴욕 지하철 이용시 주의사항, 사진 촬영하기 좋은 장소 등 각 여행지별로 필요하고 유용한 여행 꿀팁도 담고 있습니다. 현재 ‘티티비비’ 앱을 통해 ▲미국 뉴욕 ▲태국 치앙마이 ▲독일 밤베르크∙뤼데스하임∙바덴바덴 ▲프랑스 지베르니 ▲미국 포틀랜드 ▲춘천 ▲통영 ▲가파도 등 국내외 10개 지역 소개 에세이를 만날 수 있으며, 이스라엘, 캐나다, 담양, 여수 등 작가가 주목하고 감명 받았던 국내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NH농협카드가 보다 빠르고 간편한 상담을 제공하는 디지털 ARS 서비스를 내놨습니다. NH농협카드(대표이사 신인식)는 통화대기나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 화면을 보며 신속한 상담이 가능한 ‘디지털 ARS(자동응답시스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디지털 ARS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농협카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디지털 ARS’ 페이지로 자동 연결되는 서비스인데요. 음성 ARS와 달리 통화 대기시간이 없으며 화면에 안내된 사항을 직접 선택해 편리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도 이용할 수 있어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쉽게 이용하도록 배려했습니다. NH농협카드는 디지털 ARS 첫 화면에 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선별한 ▲카드분실신고 ▲결제 ▲이용한도조회 등 9개 주요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 세부 메뉴를 통해 다양한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 도중 상담사 버튼을 누르면 즉시 상담사와 연결됩니다. 상담사 연결 시 문의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링크로 받아 스마트폰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연계 시스템 또한 제공됩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대기시간 단
인더뉴스 편집국 기자ㅣKB국민카드가 초등학생 교육에 특화된 카드를 선보입니다.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대표이사 양태회)과 손잡고 초등 온라인 학습 ‘와이즈캠프’ 이용 요금 자동 납부 시 매월 최대 1만7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KB국민 와이즈캠프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 카드는 초등 스마트 학습 프로그램인 ‘와이즈캠프’ 이용 요금을 자동적으로 납부하고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2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7000원까지 자동납부 요금이 할인됩니다. 학습지 요금 자동납부 신청은 카드 수령 후 ‘와이즈캠프’ 고객 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1만5000원이며 카드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금융 역량을 인정받은 신한카드가 내·외국인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에 나섭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1년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 지원기관에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은 빅데이터·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회 현안 해결 및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지난 2013년부터 과기부 주관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최종 12개의 과제가 선정됐습니다. 신한카드는 ‘내·외국인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데이터 기반 금융포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데이터 보유사인 와이더플래닛과 전문개인신용평가업(비금융 CB) 1호 예비허가를 신청한 크레파스솔루션과 컨소시엄으로 공모에 참여했습니다. 신한카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금융 거래 이력을 기반으로 하는 기존의 신용평가체계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금융 소외계층도 적절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할 계획입니다. 특히, 금융 이력이 부족한 내국인과 금융 정보가 단절된 외국인으로 구분해 각각의 특성에 맞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KB국민카드가 렌탈용품 납부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발매했습니다.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모두렌탈’과 함께 음식물처리기나 공기청정기 등 렌탈 용품 이용료 자동 납부 시 매월 최대 1만7000원이 할인되는 ‘모두렌탈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 카드는 음식물처리기나 공기청정기, 냉장고 등 ‘모두렌탈’의 렌탈 요금을 자동 납부하고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2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7000원이 할인됩니다. 자동 납부 신청한 렌탈 제품이 2건 이상이면 렌탈 요금을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됩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1만5000원이며 카드 신청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