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삼성카드(대표 김대환)는 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과 함께 'SC제일은행 디지털 삼성카드', 'SC제일은행 드라이브 삼성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드 2종은 양사가 함께 최근 소비 트렌드와 소비자 생활 패턴을 분석해 맞춤 혜택을 마련한 것이 특징인데요.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흐름에 따라 연회비 부담은 낮췄고 특정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 빈도가 높은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먼저 'SC제일은행 디지털 삼성카드'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쇼핑이나 정기 구독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합니다. 살펴보면 ▲온라인쇼핑 ▲커피 ▲편의점 ▲통신 업종 등을 이용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업종별로 월 최대 1만2000원, 월 통합 3만원까지 7% 결제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넷플릭스와 웨이브, 티빙, 왓챠, 멜론, FLO 등 OTT 및 스트리밍 서비스와 쿠팡 로켓와우 멤버십 정기결제 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25% 할인을 월 통합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합니다. 아울러 직구를 포함한 해외 결제 시, 전월 이용금액 및 할인한도 없이 1%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삼성카드(대표 김대환)는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삼성본관빌딩에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기업 ‘보고플레이’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보고플레이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양사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LINK 플랫폼을 기반으로 ▲양사이용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정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참여 ▲품목데이터 구축을 통한 양사 데이터 분석·활용 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보고플레이는 지난해 진행한 ‘제1회 삼성금융 오픈컬래버레이션’에서 우수 업체로 선발돼 삼성카드와 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삼성카드 빅데이터 마케팅을 진행한 보고플레이는 올해 2월 기준으로 작년 8월 대비 매출이 약 35배 오르고, 회원수가 약 12배 늘어나는 등 삼성카드와의 협업 성과를 낸 바 있는데요. 이외에도 삼성카드와 보고플레이는 빅데이터 마케팅과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등 상생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혜택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6월말까지 ‘KB수출입기업우대 외화통장’ 거래 고객을 위한 환율우대 및 경품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KB수출입기업우대 외화통장은 매일 일정금액 이상 잔액을 유지하는 경우 이자율이 우대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인데요. 이 상품은 최근 3개월 평균 잔액에 따라 수출입 관련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KB수출입기업우대 외화통장 보유 고객이 인터넷뱅킹 및 KB스타기업뱅킹을 통해 미 달러화(USD) 입출금거래를 하면 횟수 제한 없이 9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또 상품 보유 고객 중 미 달러화 100달러 이상 해외송금 실적이 있거나 미 달러화 1000달러 이상 입금 거래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3만원 주유권을 제공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10월 KB국민은행은 수출입금융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특별 출연 협약을 체결해 ▲고객별 최대 2배의 특별보증한도 운영 ▲보증 비율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화물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및 운전자 특화 혜택을 담은 ‘GS칼텍스 화물복지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GS칼텍스 화물복지카드’는 업계 최고 수준인 리터 당 최대 110원 주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화물차 운전자의 유류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GS칼텍스 화물특화 주유소에서 경유를 주유하면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리터 당 30원을 기본으로 할인 받을 수 있고,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리터 당 최고 80원까지 추가 할인도 가능합니다. 또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할인점 및 병의원(한의원), 서점, 온라인 교육 업종, 스타벅스,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등의 할인 혜택을 탑재했는데요. 카드 사용내역을 부가세 환급 대상과 비대상으로 자동 분류해 편리하게 부가세를 신고할 수 있는 부가세 환급지원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금번 GS칼텍스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물차주에게 가장 필요한 유류비 할인 혜택에 집중하고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 서비스까지 더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카드의 연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현대큐밍’의 정수기 등 생활가전 용품 렌탈 요금 자동 납부 시 매월 최대 1만7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현대큐밍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 카드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등 ‘현대큐밍’의 렌탈 용품 이용료를 자동 납부하고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렌탈 요금이 할인됩니다. 자동 납부 신청한 렌탈 제품이 2건 이상이면 렌탈 요금을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이 적용됩니다. 카드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권길주 하나카드 신임 사장은 15일 첫 일정을 소화하며 직원들에게 ‘손님 중심’이라는 기본으로 돌아갈 것을 주문했습니다. 하나카드는 지난 14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권길주 두레시닝 대표를 하나카드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권길주 사장은 이날 대직원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직원들의 노력으로 작년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으나 가맹점 수수료 재산정 등과 같은 올해 예상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내부 역량은 물론 회사 성장의 근간이 되는 손님 기반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데이터 및 지급결제 관련 사업에 대한 전략에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어 “하나카드는 ‘손님 중심’이라는 기본으로 돌아가 모든 업무의 의사결정을 손님 입장에서 하고 우리 직원 스스로가 다니기 좋은 직장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권길주 사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장경영 및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취임 후 바로 손님케어센터(콜센터)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손님케어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권 사장은 “하나카드의 미래를 좌우하는 최고의 가치는 손님으로 최접점에 있는 손님케어센터 직원들이 내 가족과 같이 성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카드형 지역화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농협카드는 지난해 5월 세종시 여민전 지역화폐 출시를 시작으로 상주시·울산시·익산시 등 다양한 지자체의 카드형 지역화폐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번 영양군 지역화폐 영양사랑카드 출시를 통해 총 50곳의 카드형 지역화폐 상품을 선보이는데요. 카드형 지역화폐는 이용자가 금액을 충전해 사용하는 선불 체크카드 방식입니다. 각 지역화폐 앱에서 손쉽게 충전할 수 있고 지류형 상품권보다 편의성이 증대돼 선호도가 높은데요. 특히 농협카드는 전국에 농협은행 지점 및 농·축협이 위치해 모바일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농협카드는 각 지자체의 다양한 환경에 맞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화폐 충전 및 결제에 대한 전산개발을 진행했고, 지자체 가맹점관리를 위한 시스템뿐만 아니라 택시와 같은 교통사업자 결제에 대한 전산개발도 현재 진행 중입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드형 지역화폐 발행을 통해 지역화폐 유통 확대 및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지난 7일 고객 중심 경영 실천과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고객 패널 ‘우리프렌드’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우리프렌드’는 외국인과 고령자, 대학생 등 금융 취약계층을 포함해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우리카드 회원 10명으로 구성됩니다. 향후 정기 및 수시 간담회를 통해 우리카드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사용 및 평가, 금융 취약계층 케어 서비스 및 인프라 점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허정진 우리카드 부사장은 “고객의 불편 해소 및 차별화된 가치 제공을 위해 고객 패널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반영해 고객 중심 경영에 앞장서겠다”며 “고객 패널의 운영철학이 ‘듣고, 행동하고, 바꾸다’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통해 변화와 발전을 주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리카드는 매년 업계 최저 민원 발생 건수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소비자 불만 사전예방’, ‘소비자보호 이행실태 자율점검’ 등을 통한 능동적인 소비자보호 활동에 집중해, 지난해 말 기준 회원 수 10만명 당 민원 환산 건수는 업계 절반 이하 수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확신제작소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 ‘확신LIVE(이하 확신라이브)-aT 제주’편을 인터파크TV를 통해 송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신한카드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손잡고, 농어민들에게는 직거래 판로를 열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방송을 기획했다고 하는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축된 농어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기 위한 것입니다. 첫번째 상품은 제주농협의 ‘귤로장생’ 카라향을 판매합니다. 감귤류 중 제철이 4월로 가장 늦어 희소성이 높은 카라향은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우리 먹거리를 챙기는 사람들이 오렌지 대신 많이 찾는 과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이번에 소개되는 ‘귤로장생’은 제주농협의 대표 감귤 브랜드로, 고품질 상품의 카라향만을 선별하여 확신라이브 방송을 통해 단독으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특히 신한카드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카라향 구매 시 즉시 적용 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까지 추가로 제공합니다. 또 방송 시간 구매 고객 100명에게 추첨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삼성카드는 제휴사가 자사의 고도화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해 마케팅 전과정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인 ‘LINK 파트너’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LINK 파트너'는 2014년 삼성카드가 업계 최초로 시작한 빅데이터 기반 개인화 마케팅 시스템인 LINK를 더욱 고도화 한 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입니다. 기존 LINK는 제휴사가 마케팅을 요청하면 삼성카드가 빅데이터를 통해 해당 제휴사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은 회원을 타겟팅해 마케팅을 대신 수행해 주는 수준에 그쳤다고 하는데요. 'LINK 파트너'는 제휴사가 플랫폼에 접속해 고객 타겟팅, 시뮬레이션, 모니터링 등 마케팅 전 과정을 제휴사가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제휴사가 더욱 효율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삼성카드 고객과 제휴사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피싱범죄 예방을 위해 서울경찰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카드와 서울경찰청은 메신저피싱 및 보이스피싱 등 최신 피싱범죄 수법과 분석자료를 공유하고, 고객의 피해 예방을 위한 피의자 수사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피싱범죄 침입 정보 기반으로 수사 의뢰를 함으로써 서울경찰청의 피의자 조기 검거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카드 고객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우리카드는 보이스피싱 탐지 모형을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시스템)에 적용하고,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보이스피싱 탐지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피싱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올해 상반기 뮤지컬 최대작으로 기대되는 ‘드라큘라’ 공연에 5% 단독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다음달 18일부터 오는 8월1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드라큘라는, 1897년 출품된 아일랜드 소설 ‘드라큘라’를 각색한 작품입니다. 400여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지난 2014년 초연 당시 티켓 오픈마다 예매 사이트 서버가 다운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주인공인 ‘드라큘라’역에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 등 인기 배우들을 캐스팅하며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해 눈길을 끕니다. 19세기 유럽 고딕풍의 드라큘라성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무대장치와 몽환적인 특수효과들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합니다. 신한카드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드라큘라 전 회차 공연을 5%할인해 줍니다. 공연 티켓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예매할 수 있습니다. 또 ‘신한카드 The Moment(더모먼트)’를 통해서도 고객들이 뮤지컬 드라큘라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차별된 혜택…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사내 회의에서 신용카드를 ‘룸살롱 여자’ 등에 비유해 논란을 일으킨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이 결국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은 6일 “금일 오후 회사 감사위원회가 열렸으며 감사위의 결과와 상관없이 회사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임하고자 한다”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하나카드는 장 사장의 사의를 수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사장의 임기는 내년 주총까지 1년이 남았지만 ‘여성 혐오 발언’과 ‘막말’ 논란으로 중도 사퇴하게 됐습니다. 앞서 장 사장은 지난해 2월 10여명의 간부가 참석한 회의에서 여성혐오적 표현을 사용한 녹취가 공개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당시 장 사장은 ‘카드를 고르는 일’을 ‘와이프를 고르는 일’에 비유하면서 “룸살롱에 갈 때 예쁜 여자는 단가가 정확하다”고 하거나 직원들에게 “너희 죽여버릴 거야”라고 하는 등의 녹취가 공개됐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 5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기자회견을 열어 “하나카드 내 성희롱 문제와 직장 내 괴롭힘을 해결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해야 할 최고경영자가 오히려 앞장서 조직문화를 훼손했다”며 “하나카드의 명성에 흠집을 내지 말고, 책임지는 모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유기농 음식과 생필품 등 생활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판매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용 쇼핑몰 ‘친환경관’을 신한카드 올댓쇼핑에서 선보인다고 6일 밝혔습니다. 친환경관은 총 100여개의 친환경 식품, 생필품, 1등급 가전제품을 정가 대비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유기농 인증 식품을 비롯해 LG전자 건조기, 냉장고, 에어컨 등 고효율 가전 제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신한카드는 친환경관 론칭을 기념해 ‘스탬프 적립’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오는 30일까지 친환경관을 방문하면 최대 16번의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고 각 스탬프에서는 소정의 마이신한포인트와 최대 30% 할인쿠폰이 제공됩니다. 스탬프 적립을 통해 받은 할인쿠폰은 다음달 14일 이내 이용하면 동일한 할인 쿠폰을 한번 더 증정합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 ㅣ 신용카드 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가 5일 2021년 1분기 인기 체크카드 톱10을 공개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생활영역 이용과 간편결제시 할인, 적립 혜택 카드와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의 카드들이 강세를 보였는데요. 이 결과는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카드고릴라 웹사이트에서 집계된 체크카드 상품 조회수와 신청 전환수를 분석을 바탕으로 한 결과입니다. 1위는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쿠키체크(COOKIE CHECK)’입니다. 2020년에 인기 체크카드 1위를 차지했던 쿠키체크는 올 해 상반기에도 꾸준한 보였습니다. 쇼핑, 커피, 영화, 편의점, 교통 분야에서 1000원~5000원 캐시백과 해외가맹점 이용금액의 최대 2% 캐시백을 제공하는 카드입니다. 전세계 1000여개 공항 라운지 연 2회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인기 모바일 게임 쿠키런 캐릭터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2위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신한카드 딥드림(Deep Dream) 체크’가 차지했습니다. 전월 실적과 적립 한도 없이 기본 0.2%를 적립해주고 할인점, 편의점 등 5개의 실생활 영역에서 0.6% 적립, 그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영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