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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해피포인트 PLCC’ 하반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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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27, 2021, 14:04:13

해피포인트 멤버십 서비스·SPC그룹 브랜드 특화 혜택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SPC그룹과 손잡고 외식∙식음료 관련 특화 혜택에 ‘해피포인트’ 멤버십 서비스가 담긴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 ‘해피포인트 PLCC’를 하반기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습니다.

 

KB국민카드는 앞서 지난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SPC그룹의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과 PLCC 출시를 비롯한 제휴·마케팅·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습니다.

 

이번 제휴에 따라 두 회사는 SPC그룹의 다양한 외식∙식음료 브랜드 이용시 해피포인트 멤버십 서비스는 물론 고객 체감도가 높은 혜택을 제공하는 PLCC를 오는 하반기에 출시하고, PLCC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초개인화 마케팅 활동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양 사가 보유한 카드 결제 데이터 등 금융 데이터와 식음료 매출 데이터·멤버십 고객 현황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비식별화 조치 후 상호 결합해, 기존 사업 효율성 제고와 신사업 공동 발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입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단순히 특정 브랜드에 대한 혜택의 높고 낮음으로 차별화하기보다는 빅데이터·브랜드·인프라·노하우 등 양 사가 가진 경쟁력과 자산을 효과적으로 융합해 최상의 제휴 관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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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prolism@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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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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