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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Flex카드 몽블랑 에디션’ 출시…1906장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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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06, 2021, 10:05:35

이름·이니셜 등 새길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명품 브랜드 ‘몽블랑(Montblanc)’과 한정판 신용카드 상품인 ‘Flex(플렉스)카드 몽블랑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 카드는 몽블랑의 설립연도인 1906년을 기념해 1906장만 한정 발급되는데요. 카드 뒷면에는 1부터 1906까지의 고유 리미티드 에디션 넘버가 부여됩니다. 발급시에는 몽블랑 카드지갑과 픽스 볼펜으로 구성된 ‘Flex카드 몽블랑 에디션 패키지’도 함께 제공됩니다.

 

고객은 패키지 상품에 이름이나 이니셜, 날짜를 새길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요. 해당 서비스 바우처를 소지하고 국내 모든 백화점에 입점된 몽블랑 매장에 방문하면, 엠보싱(레더용) 또는 인그레이빙(필기구용) 서비스 중 1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습니다.

 

또 Flex카드 몽블랑 에디션은 롯데백화점 및 롯데아울렛 내 몽블랑 매장에서 결제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여기에 명품 브랜드 7% 적립 및 스트리밍·커피 할인 등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2000년대생) 특화 서비스를 담은 ‘롯데백화점 Flex(플렉스)카드’ 혜택도 탑재했습니다.

 

카드 디자인은 육각형의 부드러운 모서리를 지닌 하얀 별 모양의 ‘몽블랑 스타’를 중심에 배치했는데요. 몽블랑 스타는 만년설로 뒤덮인 몽블랑 산의 정상을 형상화 한 것입니다. 알프스 산맥에서 가장 높고 웅장한 몽블랑 산처럼 최상의 상품을 꼼꼼한 장인 정신으로 구현해 내겠다는 몽블랑의 열정과 헌신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롯데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Flex카드 몽블랑 에디션 고객 대상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습니다. 우선 다음달 30일까지 5만원 이상 결제시 5만원 캐시백, 롯데백화점 및 롯데아울렛 해외명품·컨템포러리 매장에서 당일 브랜드 합산 100만원·200만원·300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L.POINT(엘포인트) 10만·20만·30만 포인트를 적립해줍니다.

 

포인트 적립을 위해서는 결제 당일 영수증을 지참하고 해당 매장 사은행사장에 방문하면 되는데요. 오는 8월10일까지 롯데백화점 및 롯데아울렛 매장에서 몽블랑 제품을 1개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카드 이용금액 상위 100명에게는 몽블랑 노트를 제공합니다.

 

Flex카드 몽블랑 에디션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겸용 모두 10만원이며, 40만원의 발급수수료가 최초 발급 시 1회 부과됩니다. 카드 신청은 롯데카드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합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한정판 카드와 함께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2030세대라면 한 번쯤 구매를 고려해봤을 몽블랑의 대표 제품으로 패키지를 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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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prolism@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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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2025.07.22 15:29: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에 대해서도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인 '에코백'(가칭)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프레시백의 재질 등을 개선한 원터치 방식의 프레시백 테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주 일부 캠프 지역에서 에코백 배송을 시범 운영하고 인천, 경기 시흥 일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프레시백을 테스트합니다. '에코백'은 장보기 가방 등에 많이 사용되는 타포린 소재를 사용한 다회용 용기로 쿠팡의 박스리스(Boxless) 포장으로 대표되는 PB(Plastic bag)포장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PB는 얇은 두께(0.05㎛)의 배송용 봉투로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에코백은 친환경 효과뿐만 아니라 최소 80g의 초경량 재질로 배송 송장을 떼지 않아도 되고 지퍼 형태로 상품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특히, 에코백은 회수돼 재사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배송 포장을 분리 배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생적이면서 열고 닫기 편해진 '뉴 프레시백' 테스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등 가벼운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보냉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쿠팡은 수차례 테스트를 통해 보냉성은 높이면서 기존 프레시백 무게와 큰 차이가 없는 뉴 프레시백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스트 지역의 소비자들은 친환경과 위생, 편익 등에 대해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기존에 프레시백이 아닌 종이 박스로 신선 식품을 주문하던 고객들도 뉴 프레시백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수거 시 기존 프레시백처럼 펼치지 않아도 되기에 배송기사들의 작업도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근로감독 이후 "프레시백을 펼치는 작업이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측면이 있다"라며 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프레시백은 국내 유일 다회용 보냉 배송용기로 스티로폼 등 배송 포장 사용을 줄인 쿠팡의 대표적인 친환경 배송입니다. 프레시백 사용을 통해 하루 평균 약 31만개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줄여 연간 여의도 면적의 6.5배에 달하는 토지에 연간 9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CLS는 시범 운영을 진행하면서 개선 사항들을 확인한 후 전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CLS 관계자는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온으로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제 친환경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에코백'과 '뉴 프레시백' 시범 운영은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연구 개발 등 상당한 투자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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