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 ▲신한금융지주 ◇부서장 신규임명 ▶원신한전략팀 부장 천상영(M2) ▲신한은행 ◇부서장 이동 ▶서소문지점장 김종갑 ▶봉은사로지점장 이진원 ▶강남중앙 기업금융센터장겸 RM 최병찬 ▶강남구청역지점장 김성영 ▶교대역지점장 전종복 ▶공덕 금융센터장겸 RM 윤현철 ▶디지털중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강재구 ▶동탄역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조민성 ▶동탄솔빛나루지점장 전진홍 ▶수원중앙지점장겸 인계동지점장 이형범 ▶교하지점장 정준호 ▶신평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윤우 ▶순천연향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겸 순천지점장 손영업 ▶신한PWM Privilege서울센터 PIB센터 지점장 장호식 ▶GS타워 대기업금융센터장겸 RM 김일동 ▶투자금융부장 장성은 ▶소비자보호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완두 ▶여신기획부 팀장겸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유경안 ▶준법감시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상훈…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하나은행은 지난달 30일 대한LPG협회와 친환경 LPG차량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1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동차금융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등 친환경 LPG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협력키로 했습니다. 우선 하나은행은 환경부와 LPG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국고 보조 사업인 '어린이 통학차량 친환경차 전환 지원사업' 활성화에 동참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2011년 이전에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등록된 노후 경유차가 대상입니다. 해당 차량을 폐차하고 LPG 통학차량을 신차로 구매할 경우 대당 500만원을 지원합니다. 하나은행은 대표적 자동차 금융상품 '1Q 오토론'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1Q 오토론으로 LPG 통학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저 연 2.865% 금리를 제공합니다. 정석화 하나은행 리테일그룹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금융 혜택을 통해 친환경 LPG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30일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통합보험사 출범 1년을 앞두고 화학적 결합을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 교류를 실시했습니다. 1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양사의 고객 마케팅, 소비자보호를 담당할 임원 2명을 각각 교차로 선임하고 부서장급 3명을 포함한 40여명 규모의 인원을 교류했습니다. 조직개편은 고객과 디지털에 중점을 뒀습니다. 신한생명은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한 조직인 ‘고객전략그룹’을 신설했으며 오렌지라이프는 전사 차원의 디지털 전략 추진을 위한 디지털 CX(Customer Experience)실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아울러 조용병 회장과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양사 CEO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뉴라이프(NewLife)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재무·IT 통합과 관련한 논의도 진행됐습니다.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대비한 통합보험사의 자본과 손익, 지급여력 변동 규모를 시뮬레이션하고 자본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했습니다. IT통합시스템 구축 진도율과 시스템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도 점검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산업은행이 KDB생명보험 매각 본입찰 우선협상대상자로 JC파트너스를 선정했습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마감된 KDB생명 매각 최종 입찰에 JC파트너스가 단독으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됐습니다. JC파트너스는 KDB생명 지분 92.73%를 약 2000억원에 사들인 뒤 추가로 3000억원 가량의 유상증자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산은은 인수자인 JC파트너스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후속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KDB생명은 지난 2010년 산업은행과 칸서스자산운용이 공동으로 조성한 펀드에 인수됐습니다. 이후 세 차례 매각 공고를 냈지만 인수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장 김용덕)가 지원하는 청년 혁신창업 지원사업 ‘스타트업 둥지’가 배출한 11개 스타트업의 경영성과가 공개됐습니다. 30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이들 스타트업은 지난 1년 동안 약 20억원의 매출을 거뒀습니다. 또 19억원 가량의 투자를 유치받고 60여명의 청년 일자리도 만들었습니다. 사회공헌협의회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스타트업 둥지 성과공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알렸습니다. 스타트업 둥지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 기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주거·사무공간을 제공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스타트업 둥지 11개 팀(인슈어테크 랩 3팀, 성장트랙 8팀)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아울러 심사단 평가를 통해 인슈어테크 랩 3팀에는 1억 5000만원, 성장트랙 8팀에는 1억원의 사업지원금이 지급됐습니다. 행사에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단장과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안용석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 신기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대표 등이…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과 전국금융산업노조 KEB하나은행지부(위원장 최호걸)는 30일 2019년 임금·단체협상을 타결하고 코로나19 극복과 상생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하나은행 노사는 사회적 약자 기부를 위한 노사공동기금을 조성키로 했습니다. 직원들이 임금인상 소급분 중 1인당 5만원을 기부하면 은행도 같은 금액을 보태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만들어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또 하나은행 노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키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금액 중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대체, 내수 진작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앞으로 노사가 하나가 돼 모범적인 상생 문화를 정립하고 이를 토대로 고객의 기대와 신뢰를 저버리지 않는 방향으로 은행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코로나19 극복에도 노사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습니다. 지 행장은 올해 2월 교섭 시작 이후 임단협 합의가 지연…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KB국민은행 Liiv M(리브엠)은 오는 7월 1일 고용량 데이터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Flex LTE 요금제’을 선보입니다. 30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요금제는 매일 5GB씩 월 150GB(30일 기준)의 LTE 데이터를 제공하고 일 제공 데이터 소진 시에도 HD급 고화질 영상을 끊김 없이 볼 수 있는 5Mbps 속도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본요금은 월 3만 9800원이며 통화, 문자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5500원의 요금할인을 받아 최저 월 3만 4300원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요금제는 최근 비대면 트렌드 확산과 데이터 사용량 증가로 20~30대 고객의 니즈에 맞춰 출시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리브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금융과 통신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KB금융그룹은 지난 29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에 위치한 ‘부평종합금융센터 WM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72번째 WM복합점포입니다. 이에 따라 KB금융은 CIB복합점포 9개를 포함해 모두 81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이번 점포는 부평구에 개설된 첫 번째 WM복합점포로 인근에 위치한 국가산업단지 내 입점 기업과 부평구 고객들에게 양질의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과 윤종규 회장이 강조하는 ‘One Firm, One KB’를 바탕으로 복합점포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WM복합점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KB국민은행과 KB증권을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은행·증권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은행과 증권의 모든 상품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어 고객별 니즈에 따른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은행과 증권의 PB들이 제공하는 부동산·세무·자산관리 등의 전문적인 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습니다. KB금융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길 부문장은…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오렌지라이프(사장 정문국)가 발병률이 높은 6대 주요 질병과 유방암·남녀생식기암까지 종신토록 보장하는 ‘오렌지 와이드 GI건강종신보험’을 오는 7월 1일에 선보인다. 30일 오렌지라이프에 따르면 이 상품은 사망보장은 물론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등 6대 주요 질병과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남녀생식기암까지 주계약에 포함해 종신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6대 주요 질병 진단이 확정된 경우 주계약 기본보험금액의 100%까지 GI보험금을 선지급한다. 지급 이후 사망해도 GI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한 시점의 주계약 기본보험금액의 5%를 사망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다. 재발이나 전이되기 쉬운 암에 대비할 수 있는 ‘계속받는 암진단특약’도 갖췄다. 최초 암 진단 이후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을 받고 있어도 ▲재발암 ▲전이암 ▲잔여암 ▲새로운 원발암 등도 보장한다. 여기에 ‘계속받는 2대질병진단특약’을 더하면 뇌출혈과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까지 재진단받을 때마다 계속해서 진단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GI추가보장특약’ 가입 시 소액암도 챙길 수 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는 30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증질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심장재단, 한국소아암재단에 각각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008년부터 임직원 급여 기부금을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적립해 매년 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한국심장재단을 지원해 왔습니다. 이와 함께 2018년부터는 한국소아암재단에도 매년 1억원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기부 활동으로 지금까지 260명이 넘는 환자에게 수술비를 지원했으며 이번 기부금 전달로 56명이 추가로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저소득 중증질환자 수술비 지원을 위해 올 연말에도 임직원 급여 적립금 및 회사 기부금을 후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우리은행 고객패널 ‘제1기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에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위촉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우리 팬 리포터는 우리은행이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고객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채널로 상품, 서비스, 금융정책 등에 대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고객패널제도입니다. 지난달 실시된 리포터 모집에 300여명이 지원,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 이 중 서류심사와 개별 면접을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됐습니다. 1기 우리 팬 리포터는 올해 12월까지 ▲분기별 오프라인 간담회 참여 ▲소비자보호·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 ▲은행 서비스 체험과 조사 활동 등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창구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권광석 은행장은 우리 팬 리포터들에게 “앞으로 다양한 제안 활동을 통해 우리은행이 고객 신뢰 회복을 넘어 최고의 은행이 될 수 있도록 고객과 원활하게 소통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21대 국회 전반기 정무위원장으로 지난 29일 3선의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남동을)이 선출됐습니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21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열린 본회의 표결에서 재석 181명 중 180표를 얻어 정무위원장직에 올랐습니다. 윤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정무위원회에는 코로나19 위기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혁신성장, 공정경제, 금융혁신 등 정책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며 “현안 모두가 국민의 민생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우리 국회가 반드시 이뤄내어야 하는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이어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주요 정책현안들을 여야 위원님 모두가 합심하고 서로 양보해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 “위원장으로서 앞으로 여러 위원님의 협조와 이해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위원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29일 부동산에 대한 종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하나 부동산 리치업’을 선보였습니다. 하나은행을 주축으로 그룹 관계사가 보유한 부동산 서비스 역량을 한데 모아 만든 서비스로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부동산 자산을 UP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 부동산 리치업은 하나은행의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와 리빙 트러스트(Living Trust), 하나자산신탁의 개발·건물 운영 자문서비스를 접목해 부동산 취득부터 개발, 임대, 관리·처분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합니다. 고객은 부동산 생애주기에 맞춘 각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 받을 수 있다고 하나금융은 전했습니다. 이를 통해 ▲부동산 투자자문 ▲리빙 트러스트 ▲개발 컨설팅 ▲건물 운영 자문 등 부동산과 관련된 종합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 받게 됩니다. 하나 부동산 리치업은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고객은 물론 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교보생명이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사업의 자산관리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교보생명은 30일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활성화와 근로자의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퇴직연금 자산관리사업자 업무협약(MOU)을 지난 29일 근로복지공단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보생명은 앞으로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가입자들에 노무·세무·투자 재무상담 서비스, 다윈 서비스, 북모닝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우수한 상품을 통해 퇴직연금 수익률에도 힘쓸 방침입니다.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은 “퇴직연금은 국민연금, 개인연금과 더불어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3층 보장의 중요한 한 축”이라며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우수한 상품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원해 퇴직연금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윤열현 사장과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악사손해보험(대표 질 프로마조)이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과 디지털 보험상품 공동 개발에 나섭니다. 29일 악사손보에 따르면 다양한 고객 니즈를 해소하기 위해 보맵과 디지털 보험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6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악사손보는 여행·레저·모빌리티 등의 상품을 보맵에 공급하고 보맵은 플랫폼 네트워크와 IT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 가입 프로세스를 악사손보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질 프로마조 대표는 “보맵과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걱정 없이 현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