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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6대 질병에 유방·생식기암 보장하는 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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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30, 2020, 11:06:36

‘오렌지 와이드 GI건강종신보험’..재발·소액암 등은 특약으로 보장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오렌지라이프(사장 정문국)가 발병률이 높은 6대 주요 질병과 유방암·남녀생식기암까지 종신토록 보장하는 ‘오렌지 와이드 GI건강종신보험’을 오는 7월 1일에 선보인다.

 

30일 오렌지라이프에 따르면 이 상품은 사망보장은 물론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등 6대 주요 질병과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남녀생식기암까지 주계약에 포함해 종신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6대 주요 질병 진단이 확정된 경우 주계약 기본보험금액의 100%까지 GI보험금을 선지급한다. 지급 이후 사망해도 GI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한 시점의 주계약 기본보험금액의 5%를 사망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다.

 

재발이나 전이되기 쉬운 암에 대비할 수 있는 ‘계속받는 암진단특약’도 갖췄다. 최초 암 진단 이후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을 받고 있어도 ▲재발암 ▲전이암 ▲잔여암 ▲새로운 원발암 등도 보장한다. 여기에 ‘계속받는 2대질병진단특약’을 더하면 뇌출혈과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까지 재진단받을 때마다 계속해서 진단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GI추가보장특약’ 가입 시 소액암도 챙길 수 있다. 주계약에서 보장이 제외되는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진단 시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1000만원씩 지급한다.

 

건강 관리에 힘쓰는 고객을 위한 보너스도 마련했다. 계약일 이후 검진받은 ‘건강검진 결과서’를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제출 시 최대 10회까지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의 0.1%에 해당하는 ‘건강검진 보너스’를 추가적립금으로 가산해준다. 또 제출한 검진결과가 회사가 정한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의 0.1%를 한 번 더 얹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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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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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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