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지난 19일 오후 교내 박물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2025 제27회 효원성년제’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만 19세가 된 2006년생 부산대 학생 72명이 전통 의례를 직접 체험하며 성년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1999년부터 매년 성년의 날을 맞아 열리고 있는 효원성년제는 전통 관례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행사로, 성년이 되는 학생들에게 책임 있는 시민으로서의 자각과 성숙한 사회인으로의 전환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산대는 이번 성년제를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함께 청년 세대가 자신의 성장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19일 대학본부에서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성용, 이하 선원노련)과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해양산업을 이끌어갈 유망 인재 25명에게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학생 1인당 100만원씩 지급되며, 선원노련이 미래 해운산업의 핵심 주역이 될 예비 해기사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한 것입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25명의 학생들은 재학 중 실력을 다져 향후 걸출한 해기사로 성장할 예정입니다. 전달식에는 국립한국해양대 하윤수 부총장과 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류동근 총장은 “해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젊은 해기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의 장학금이 여러분이 더 큰 꿈을 꾸고, 세계 무대를 누비는 해양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은 “선원노련은 여러분이 미래에 뛰어들 선박 현장을 더욱 안전하고, 매력적이며, 일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해기사 여러분이 사회에 진출할 즈음에는 해운산업이 더욱 유망한 직업으로 자리매김할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층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Step-Up 대입컨설팅’ 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했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총 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사전에 제출한 내신 성적, 모의고사 성적, 생활기록부 등을 바탕으로 1:1 맞춤형 대입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담은 해운대구진로진학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부산진학지도협의회 소속 현직 교사들이 직접 진행했습니다. 교사들은 학생 개개인의 진학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상담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진학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 해소되었다”라며 “앞으로 있을 두 번째 상담도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첫 입시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시작은 작지만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운대구는 교육 기회의 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이 공정하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동남지방통계청과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이날 오후 부산대학교 교내 박물관 가온에서 열렸으며, 노지현 부산대 사회과학대학장과 양동희 동남지방통계청장이 참석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통계의 연구·개발, 통계 정보의 공유, 고품질 통계 생산을 위한 전문적·학술적 자문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동남지방통계청은 부산대 사회과학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통계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부산대는 통계청이 보유한 자료를 활용해 지역 맞춤형 정책 제안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은 지역 통계 생산과 활용을 주도해 온 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에 더욱 힘쓸 계획입니다. 부산대 사회과학대학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교육기관으로서, 실증적 자료 활용 기반의 교육과 학술연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데이터 중심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통계 품질…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도서관(관장 우균·정보컴퓨터공학부 교수)은 재일사학자 고 박종근 박사의 문고 설치 13주년을 맞아 기념 학술 행사를 지난 14일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새벽벌도서관 1층 러닝커먼스에서 열렸으며 ‘경계와 저항의 기록 - 일제 강점 과정과 조선인의 역사와 문학’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학술 행사는 문고의 자료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동북아 근대사 및 한중일 역사 인식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박종근 박사는 평생 조선 근대사 관련 사료를 수집·연구했으며, 그의 소장 자료 8477권이 부산대 도서관에 기증돼 현재 문고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문고는 지난 2012년 8월 중앙도서관 2층에 설치됐으며, 박종근 박사의 뜻에 따라 지인 황석보 변호사(우파장학회)가 기증을 주선했습니다. 황석보 변호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발전기금 500만원을 출연했고, 우파장학회 설립자인 고 최영석 회장도 조성 당시 20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문고에는 조선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관련 희귀 단행본 및 연속간행물도 포함돼 있으며, 다양한 학문 분야 연구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1부 강연에서는 이재봉 교수(국어국문학과)가 ‘재일 조선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이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마지막 호소로 공동성명문을 발표했습니다. 기장군은 지난 18일 정관스포츠힐링파크에서 정종복 기장군수, 정동만 국회의원,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 통과 촉구 공동성명문을 낭독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6월 예정된 예비타당성조사 발표를 앞두고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에 전 군민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 3천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발표자들은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통과를!”이라는 구호를 선창했고, 주민들은 “촉구한다! 촉구한다! 촉구한다!”며 호응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정동만 국회의원은 "기장군의 교통여건이 타 지자체에 비해 열악하다"며 "정관선이 동부산권 순환 교통망 및 부울경 1시간 광역생활권 구축의 중추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은 인구 감소세를 언급하며 "정관선 조속한 구축을 통해 정관신도시와 기장군 전역의 접근성 향상 및 상권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정관선이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과 중입자치료센터 등 주요 기반시설과 직접 연결되는 국가 전략적 사업이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는 대학원 해양생물학과 박민균 연구원(석사과정 1년)이 매가오리목 어류의 형태와 DNA를 국내 최초로 분석해 분류체계를 정리한 내용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박민균 연구원은 최근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열린 한국수산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해당 연구 결과를 발표해 자원해양환경분야 우수구두발표상을 수상했습니다. 매가오리목 어류는 쥐가오리 등을 포함하며 크기가 1~9m에 이르는 대형 어종으로, 국내에서는 확보된 표본이 적어 분류학적 실체를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따라 박 연구원은 국내 대학, 박물관, 연구소 등에 보관 중인 매가오리목 어류 4과 7속 10종을 대상으로 DNA 분석과 표본에 의한 형태 분석을 실시해 속 분류를 재검토했습니다. 연구 결과, 기존에 Dasyatis속에 속하던 노랑가오리, 흑가오리, 긴코가오리를 각각 Hemitrygon속, Bathytoshia속, Telatrygon속으로 재분류했습니다. 또한 그는 세계 어류 포털사이트 FishBase에서 의문종으로 분류됐던 갈색가오리에 대해 서해에서 채집된 표본을 바탕으로 상세한 형태 정보를 제시해 국내 표준국명 제정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지도교수인 김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기술기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는 ‘2025년 부산유(U) 창업패키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부산유 창업패키지’는 시와 지역대학, 민간 및 공공기관의 역량을 모아 실전 창업을 돕는 대학 창업인재 양성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부산형 라이즈’ 사업의 출범과 연계해 부산대학교가 주관하며, 5개 지원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대학 창업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합니다. 참여 기관으로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엔젤투자허브, 구글 스타트업캠퍼스, 브이스페이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이 있으며, 각 기관의 강점을 살려 단계별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부울경 지역 대학 소속 예비 창업팀이며, 올해는 지난해 부산지역 38개 팀에서 확대된 총 50개 팀을 선발합니다. 사업은 실습교육, 교류 네트워킹,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투자설명(IR) 경진대회, 글로벌 캠프, 투자연계의 7단계로 운영됩니다. 실습교육은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창업 시뮬레이션과 브이스페이스의 메이커 장비 실습을 포함합니다. 네트워킹에서는 구글 스타트업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경대학교 인문사회경영관에서 한국산림행정학회와 한국행정학회의 2025년 공동 춘계학술세미나가 지난 19일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AI시대 산촌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지속가능한 산림관리의 혁신’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산림청과 산림 관련 공공기관, 학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기조강연은 산림청 이미라 차장이 맡았으며,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행사 축사를 했습니다. 세미나는 라운드테이블과 5개 분과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라운드테이블에서는 ‘21세기 디지털시대, 미래 산촌공동체의 신패러다임 모색’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펼쳐졌습니다. 이어진 분과 세션에서는 ‘AI시대 산촌 정책의 도전과 산촌문화의 방향’, ‘미래 산촌 경제전망과 재원 확충’, ‘새로운 식물거버넌스 패러다임과 산림치유·산림복지의 미래’, ‘디지털 미래 산촌 모델과 정원산업의 방향’, ‘국토녹색자원의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허용훈 한국산림행정학회장은 개회사에서 “산촌은 오랜 세월 우리 삶의 터전이었지만 기후변화,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산촌의 미래는 녹록지 않다. 하지만 인공지능과 디지털…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는 부산광역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부동산원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스타트업 입주공간 B.Cube 11기 최종 입주기업 16개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선정된 기업들은 B.Cube 센텀과 초량 공간에 입주해 무상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사무공간, 공용 사무기기,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받습니다. B.Cube 센텀에는 고퍼소프트, 로렌츄컴퍼니, 에이티에이기술, 나비플렉스, 보야드, 아마멘타리움, 팀리부뜨, 세라, 더페이스, 플렉스데이, 닐스, 비니즈 등 12개사가 입주했습니다. B.Cube 초량에는 엘스페이스, 오뉴월스튜디오, 팜팜나인, 프라이머스 등 4개사가 선정돼 각사의 핵심 기술과 아이템을 바탕으로 창업 지원을 받게 됩니다. B.Cube는 부산창경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전용 입주공간으로, 창업기업의 성장과 유니콘 도약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김성우 PM은 “B.Cube 입주기업이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유치,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스포츠과학과 너울팀이 지난 8일 서울 SETEC에서 열린 2025 해양레저관광박람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했으며, 전국 60개 대학생 팀이 참가해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고 이 중 5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 너울팀은 정부와 부산광역시가 추진 중인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과 연계해 디지털 및 친환경 관광 콘텐츠를 제안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이번 수상은 대학의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주제 선정, 시장조사 및 대안 제시 등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거친 결과로, 정규 교육과정과 비교과 활동의 연계를 잘 보여줍니다. 너울팀은 해양스포츠과학과 4학년 하지현, 양승우, 조현성, 손명상, 이준호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조우정 교수가 팀을 지도했습니다. 팀장 하지현 학생은 “대학의 교과과정과 연계한 아이디어 공모전 참여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둬 자랑스럽고, 해양레저관광 분야에서 우리 대학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너울팀은 학과 특성화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모전과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 의생명융합공학부 박정빈 교수 연구팀이 개인별 유전체 차이를 고려해 유전자 가위의 부작용을 예측하는 웹 기반 도구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강원대학교 생명과학과 김혜란 교수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개발된 도구는 Variant-aware Cas-OFFinder라는 명칭으로 제공됩니다. 해당 도구는 개인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해 유전자 가위가 정확히 작용할 위치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위치를 예측하는 기능을 갖췄습니다. 기존의 유전자 가위 도구들이 표준 유전체 정보만을 바탕으로 분석했던 것과 달리, 이번 도구는 개인별 유전체 변이를 반영함으로써 분석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개인의 유전체 정보는 VCF 파일 형식으로 입력되며, 해당 도구는 이를 분석해 각 개인에게서만 나타나는 고유한 오프타겟 위험까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인간 유전체와 고추 품종을 대상으로 성능을 검증한 결과, 기존 도구로는 확인할 수 없었던 개인 고유의 오프타겟 패턴을 식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Variant-aware Cas-OFFinder는 557개 생물종과 40종의 유전자 가위를 지원하며, 인간 질병 치료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광역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공모전은 부산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접수는 19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부산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등 만 18세부터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30명 내외, 8개 팀 내외로 모집합니다. 참가는 부산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이뤄져야 하며, 분야는 환경, 교통, 안전, 에너지, 물류, 의료, 도시재생, 배리어프리, 시니어웰빙 등 스마트시티 관련 다양한 주제를 포함합니다. 참가팀에는 기업가정신 교육,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전담 퍼실리테이터 매칭, 멘토링 및 리서치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됩니다. 최종 선정된 4개 우수팀에게는 MVP 제작을 위한 활동지원금 100만원과 심화 멘토링, 창업기업 및 지원 공간 견학 기회가 주어지며, 최우수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됩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리빙랩은 시민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고자 'I LOVE(아이사랑) 페스티벌'을 열었다. 17일 부산은행 본점 일원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3000여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4회를 맞은 BNK부산은행 어린이미술대회에는 500여명이 참가해 AI, 환경, 가덕도신공항을 주제로 그림 실력을 뽐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앞으로도 가족중심 문화프로그램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고자 'I LOVE(아이사랑) 페스티벌'을 열었다. 17일 부산은행 본점 일원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3000여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했다. 부산은행은 Play on Busan 문화공연(개그콘서트), 제4회 BNK부산은행 어린이미술대회, 제22회 I LOVE 도서교환전, 어린이마켓타운, 상상마을 기관체험부스, I LOVE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펼쳤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앞으로도 가족중심 문화프로그램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억원 금융위원장(사진 가운데)은 27일 "코스피 4000 시대라는 전인미답 지수를 달성했다"며 "수많은 국내외 투자자가 우리 자본시장을 신뢰하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억원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스피 4000pt 경신 기념식'에 참석해 "오늘의 축포는 코스피 4000 달성을 축하하는 의미를 넘어 코스피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라며 이렇게 의미를 부여했다. 이억원 위원장은 "정부는 투자자들의 믿음이 지속되고 투자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동력 육성 등 잠재성장력을 확충할 것"이라며 "금융시장 체질을 개선해 우리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억원 위원장은 AI·바이오·기후기술 등 미래를 선도할 신산업 분야에 민간자본이 보다 과감하게 투자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는 한편 주주가치를 존중하는 기업문화 확산, 시장 공정성·투명성을 강화해 건전한 금융시장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이 본점 아카데미를 전면 리뉴얼해 교육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K-컬처 헤리티지’ 배움터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 본점 인근 메사(MESA) 빌딩 9층에 약 300평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본점’을 새로 열 예정입니다. 기존보다 50% 넓어진 공간은 한 층 전체를 아카데미 전용으로 꾸며, 역사와 전통이 결합된 신세계 헤리티지를 반영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학습과 문화, 쇼핑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과 직장인, 시니어 고객층을 고려해 K-컬처 강좌를 30%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아카데미는 일반 고객 대상 ‘스튜디오’와 VIP 고객 전용 ‘신세계 살롱’으로 구성됐습니다. 스튜디오는 퍼포먼스, 아트앤뮤직, 쿠킹앤매너스, 아뜰리에, 웰니스 등 9개 공간으로 나뉘며, 쿠킹 실습과 명상·요가·다도 등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VIP(레드 등급 이상) 고객을 위한 ‘신세계 살롱’은 업계 최초로 마련된 프리미엄 문화공간입니다. 명사 강연과 아티스트 공연이 열리는 ‘살롱 홀’, 자유로운 교류가 가능한 ‘살롱 스위트’, 바(Bar)형 오픈 스튜디오 ‘살롱 테이블’, 1대1 개인 레슨이 가능한 ‘살롱 프라이빗’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겨울학기에는 약 400여 개 강좌가 개설됩니다. 구체적으로 ▲‘로열 헤리티지 티 세레모니’ ▲‘모던 민화: 호작도’ ▲‘K-쿠킹: 궁중식 한우떡갈비’ 등 K-컬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직장인을 위한 ‘워킹우먼의 런치타임 요가’, ‘캔바 AI 활용법’ 강의와 시니어를 위한 ‘디톡스 디너박스 & 베이직 요가’, ‘시니어 스트레칭 발레’ 등 웰니스 프로그램도 포함됩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본점 아카데미를 통해 신세계 헤리티지와 K-컬처를 결합한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며 “외국인, 직장인, 시니어 등 다양한 고객층의 여가와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겨울학기 강좌는 지난달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기존 회원은 오는 29일부터, 신규 회원은 30일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강좌는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명에 이르며 반려동물을 위한 가전에 대한 수요와 관심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지며 사치품으로 여겨졌던 '펫가전'이 이제는 필수품으로 자리잡기 시작한 것입니다. KB경영연구소 '2025 한국 반려동물 리포트'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국내 반려견·반려묘는 합쳐서 8만마리가 늘었습니다(반려묘 +18만마리, 반려견 –10만마리). 지난해 하반기 반려동물 양육 가구도 591만 가구로 전년 대비 6만 가구가 늘었습니다. 특히, 경제력에 여유가 있는 중장년층이 반려동물 시장에서 소비를 주도하면서 펫 관련 제품 중 고가에 속하던 펫가전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더해 최근 출시되는 펫가전들이 반려동물만을 위한 가전이 아닌 반려동물을 포함한 집 안 환경 자체를 아우르는 성능과 기능들을 탑재하면서 생활가전과 구분되는 것이 아닌, 생활가전의 '진화' 형태가 되면서 범용성이 넓어진 것이 주효합니다. 실제로 최신 펫가전들은 털·냄새·알레르기와 같은 위생 관리 영역과 외출 시에도 반려동물을 돌볼 수 있는 원격 제어의 영역을 개척하면서 쾌적한 집 안 환경 조성에 일조하는 데에 기능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탑재한 가전이 대중화되면서 펫가전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005930]의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의 '펫 케어'는 원격으로 펫가전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AI 기반 생활 밀착형 기능을 담으면서 지난 6월 기준 사용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50% 급증하기도 했습니다. 주인이 외출 등으로 자리를 비워도 AI 가전이 반려동물의 짖는 소리를 감지해 적절히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 주거나 안정을 주는 음악을 틀어주기도 합니다. 삼성전자는 기존 가전에 펫 케어 기능을 탑재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도 합니다. 비스포크 세탁기에 반려동물 의류 등의 얼룩, 털 제거 및 탈취 기능을 넣기도 하며 로봇청소기의 카메라를 통해 반려동물의 현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반려인 고객층이 두터워짐에 따라 해당 고객들을 위한 '펫 케어 스토어'를 따로 운영하기도 합니다. 스토어에서는 반려동물 털 날림 방지를 위한 '펫케어 집진·탈취 필터', 목줄이 달리고 반려동물의 위치 추적이 가능한 펫 전용 '갤럭시 스마트태그2 펫 스트랩'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가전·용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LG전자[066570] 역시 펫 전용 기능을 업(UP)가전 콘텐츠로 제공합니다. 업가전은 가전제품 구매 후 LG 씽큐 앱을 통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펫 관련 업가전 콘텐츠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약 60만건을 넘어섰으며 다운로드받은 고객 중 30% 이상이 기능을 꾸준히 사용하면서 반려동물 시장의 견고함을 보여줍니다. 세탁기, 건조기에서는 '펫 케어 세탁·건조 코스'를 제공해 일반 세탁·건조 코스보다 반려동물에 의한 오염, 냄새 등을 제거합니다. 공기청정기용 '펫 모드'는 초기 30분간 터보 모드로 세게 돌아 반려동물의 털과 냄새를 제거하는 데에 특화돼 있습니다. 전자레인지는 '펫 안전 모드'를 통해 반려동물이 제품의 전원을 켜는 것을 방지합니다. LG전자는 공기청정기와 캣타워를 결합한 '퓨리케어 에어로캣타워'와 같은 특정 반려인 고객층을 겨냥한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반려묘 전용 청정 모드를 지원하며 주변의 반려묘를 감지해 소음을 최소화해 운전하고 반려묘가 멀어지면 빠르게 주변 공기를 정화시켜 줍니다. 공기청정기 상단에는 반려묘용 온열 좌석을 돔 형태로 부착해 반려묘가 쉴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반려묘가 이곳에 올라가면 씽큐 앱을 통해 반려묘의 체중을 확인하고 체중 변화, 착석 시간 등을 정리한 리포트도 제공합니다. 이처럼 펫가전 시장이 커지면서 향후 사업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AI와 결합되면서 펫가전을 통한 체중·활동·공기질 등 반려동물에 대한 데이터가 축적되면 펫 보험·헬스케어 서비스와 연계되어 사업이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기도 합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은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리온은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가 될 진천통합센터에 총 4600억원을 투자합니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생산·포장·물류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로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건설됩니다. 2027년 진천통합센터가 완공되면 오리온의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 3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진천통합센터 착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고용 창출 등 진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AI 기반 스마트 항만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부산항에 적극 도입해 부산항의 스마트화 도약을 준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항만운영의 전문성에 현대차그룹이 투자 · 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첨단 기술 역량을 결합해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현대차와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외 스타트업 신기술 해운 · 항만산업 적용 ▲디지털 트윈 · 물류자동화 등 스마트항만 관련 신산업 생태계 조성 ▲신기술 연계 및 실증 ▲항만관련 테스트 베드 제공 및 확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제로원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주체와 함께 제품, 기술,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항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제로원 스타트업이 해양 · 항만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