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세계적인 난임치료 의료기관으로 꼽히는 차병원(의료원장 윤도흠)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전날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과 이은형 부회장,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과 차광렬 차병원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그룹·관계사 가임기 여성직원의 난임 치료 지원 확대 ▲전문검진 및 난자동결시술 지원 ▲난임 지원 협력을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지원대상은 전국 6000여명의 여성 소방공무원으로 확대됩니다. 가임기 여성 소방공무원들에게 차병원의 전문 난임검진을 무료 제공하고 난자동결시술 등 전문시술을 원하는 소방공무원에 비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하나금융은 전국 4곳의 자가 건물 공간을 활용해 영유아 전용 수유실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함 회장은 이날 협약식 후 차병원 난자은행을 방문해 난임생식의학 전문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습니다. 함 회장은 "그룹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지속하겠다"며 "양사의 이번 협력은 저출산…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2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에 5500억원 규모로 유동성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신규자금 2500억원, 브릿지론 만기연장 3000억원 등 모두 5500억원으로 이뤄집니다. 신한은행은 최근 원자재·인건비 상승과 공사비 증액 등으로 인한 PF시장의 자금조달 어려움을 감안해 다른 금융기관과 대주단(채권단)을 구성하지 않고 단독으로 신속지원할 계획입니다. 신규자금 중 일부는 채권보전에서 기존 대출 대비 후순위 조건이지만 해당 PF사업장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추가 자금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한은행은 3000억원 규모로 브릿지론 만기연장도 주선합니다. 브릿지대출은 시행사가 사업부지 매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토지 담보나 참여 시공사 신용공여를 조건으로 지원하는 초단기 대출입니다. 본PF대출이 실행되는 착공 단계까지 넘어가는 가교 역할을 하지만 최근엔 공사도급 단가인상, 금리상승, 분양가 하락 등 사업성 악화로 본PF 전환이 되지 못하고 만기연장도 거절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한은행은 브릿지론 연장지원으로 자금부족 등 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신임 전무이사(수석부행장)로 김형일 부행장(경영지원그룹장)을 임명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김형일 신임 전무는 1992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전략기획부장, 글로벌사업부장, 혁신금융그룹장, 경영지원그룹장 등 주요보직을 거쳤습니다. 혁신금융그룹장으로서 기술금융과 IP(지식재산)금융, 모험자본 확충 등 미래혁신금융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또 경영지원그룹장으로 일하며 성과와 역량 중심의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인사평가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양성평등 기반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에 일조했다고 기업은행은 밝혔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김성태 은행장이 추진 중인 '튼튼한 은행'과 '반듯한 금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21일 캄보디아로 실시간 송금 가능한 '우리 WING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우리글로벌뱅킹' 앱을 통해 모바일뱅킹과 우리은행 전 영업점에서 계좌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간단한 정보만으로 쉽고 빠르게 캄보디아에 송금할 수 있습니다. 수취인 계좌번호가 없어도 캄보디아 현지 휴대전화번호만 있으면 캄보디아 'WING Bank' 지점이나 가맹점에서 송금시 부여된 고유비밀번호와 휴대전화번호로 즉시 현찰로 찾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우리은행은 국내 4만여명의 캄보디아 근로자와 이주민이 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캄보디아 WING Bank와 캄보디아 전용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를 위한 제휴를 맺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캄보디아로 자주 해외송금하는 고객들이 저렴한 수수료로 편리하게 돈을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우리은행을 통해 해외로 송금하는 고객에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금융권 최초로 '미술품 동산관리처분신탁'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은행이 미술품을 신탁받아 안전하게 보관하다 처분하는 미술품 신탁상품입니다. 지난해 11월 을지로 도심에서 문을 연 개방형 수장고 'H.art1(하트원)'과 연계할 예정입니다. 하나은행은 미술품 시장과 특화된 투자를 원하는 고객에 맞춤형 아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작가, 전시기획자, 위탁판매업자, 미술품 애호가 등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미술품 신탁의 저변을 넓혀 '아트뱅킹'의 확장모델로 신탁을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난달 하트원에서 최영욱 작가전을 개최하면서 전시기간 파악된 작품 구매수요를 신탁과 연결함으로써 미술품 신탁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신탁사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신탁 명가'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3 상반기 신입행원' 170명을 공개채용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 공채와 비교해 20명 늘었습니다. 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금융전문․글로벌 분야입니다. 기업은행은 장애인 가점제를 운영하고 보훈대상자 별도 채용을 진행합니다. 4월4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접수하고 필기·실기시험, 면접을 거쳐 6월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젊은 인재들이 입행후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매력적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DB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21일 충북도와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충북도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과 김영환 충북지사가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첨단전략산업 연관기업 정책금융 지원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기업 육성을 위한 대내외 협력방안 수립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신규 산업단지에 대한 금융자문 ▲전문직원 파견을 통한 상시적 업무협력 채널 구축 등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강석훈 회장은 "최근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격화되고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시행으로 첨단산업 육성·보호 필요성은 커지고 있다"며 "충북도와 함께 첨단산업 초격차 확보·유지를 지원하고 우리기업이 세계시장에서 속도경쟁에 뒤처지지 않도록 밀착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방글라데시 재무부와 향후 5년간 30억달러 규모의 '경협증진자금 협력약정'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경협증진자금(EDPF)은 개발도상국 대형 인프라 사업에 장기·저리로 차관을 제공하기 위한 원조자금의 일종입니다. 정부재원으로 지원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달리 EDPF는 수은이 차입한 시장재원을 활용하며 정부가 대출소요비용과 지원금리 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수은이 EDPF 협력약정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8월 EDPF를 활성화하기 위해 방글라데시·베트남 등을 중점지원국으로 선정하고 지원 한도·기간을 명시한 협력약정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수은은 베트남 재무부와 올 상반기 체결 목표로 20억달러 규모의 협력약정을 논의 중입니다. 수은 관계자는 "방글라데시가 장기·저리 차관을 활용한 인프라 투자를 늘리고 있는 가운데 30억달러 규모의 EDPF 협력약정 체결은 앞으로 국내기업의 현지 대형 인프라 사업 참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방글라데시 정부와 철도교량건설사업, 다카메트로건설사업, 하수처리시설구축사업 등 교통·수자원 분야에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SK가스(대표이사 윤병석)와 금융·에너지 융합 신사업 추진과 ESG 경영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SK가스 행복충전멤버십 고객을 위한 우대금리 제공 적금상품 출시 ▲개인택시 사업자 대상 우대금리 제공 대출상품 출시 ▲LPG충전소 부지를 통한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ESG 특화상품 기획 등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중심·고객상생이라는 가장 중요한 가치에서 공감대를 느끼는 양사가 협력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의미가 깊다"며 "SK가스와 함께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방향에 발맞춰 고객에 이로운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27일부터 최장 50년 고정금리 상품인 'IBK특례보금자리론(t-보금자리론)'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t-방식)은 한국주택금융공사를 거치지 않고 은행에서 대출 상담·심사·약정·실행을 수행하는 유동화대출 상품입니다. 주택금융공사에서 심사하는 특례보금자리론(u-방식)보다 0.1%포인트(p) 감면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기업은행은 설명합니다. IBK특례보금자리론 기본금리는 이날 기준 연 4.15∼4.45%(우대형 연 4.05∼4.35%)입니다. 신혼가구나 사회적배려층 등에 추가로 최대 0.80%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소외계층 고객을 위해 주요 시중은행 중 최초로 영업점 창구에서 상품을 판매하게 됐다"며 "금리상승기 서민의 안정적인 주거마련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20일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청년형 장기펀드) 4종을 올 연말까지 한시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입대상은 총급여액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3800만원 이하인 만 19~34세 청년입니다. 병역의무를 이행한 청년에 대해선 나이 산정시 최장 6년까지 차감합니다. 우리은행은 청년의 자산형성 지원과 장기투자라는 목적에 부합하면서 청년층의 다양한 투자성향을 고려해 ▲액티브형 ▲패시브형 ▲테마주(IT섹터) ▲주식·채권혼합형 등 4종의 전용상품을 준비했습니다. 청년형 장기펀드 가입자는 모든 금융기관 합산 최대 60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금액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가입일로부터 최장 5년간 소득공제 받습니다. 가입일로부터 3년내 해지하면 소득공제 받은 금액은 소득세로 부과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청년층의 금융 소비 흐름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펀드상품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NK부산은행은 20일 부산에 연고를 둔 야구구단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3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합니다. 기본이율은 연 3.35%입니다. 여기에 ▲롯데자이언츠 우승(V3) 기원 0.2%포인트(p) ▲비대면 채널 가입 0.1%p ▲신규고객 우대 0.1%p ▲포스트시즌 실적에 따른 최고 0.3%p 등 우대이율이 적용되면 최고 연 4.05%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은 2007년 첫 출시 후 올해까지 17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입니다. 올해는 총 1조원 한도로 오는 5월31일까지 판매되며 한도 소진시 조기 종료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BNK가을야구정기예금 홍보모델로 선정된 롯데자이언츠 전준우 선수는 부산은행 사직운동장지점에서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첫번째로 가입했습니다. 부산은행은 BNK가을야구정기예금 판매수익금으로 부산지역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후원금 3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은 16~19일 IDB(미주개발은행) 연차총회가 열린 파나마에서 윤희성 행장이 제임스 스크리븐 IDB Invest(미주투자공사) CEO를 만나 '전대금융 보증계약서'에 서명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전대(轉貸)금융은 수은이 해외 현지은행에 자금을 빌려주면 해당은행이 한국물품을 수입하는 현지기업에 수입대금을 대출해주는 금융상품을 말합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수은은 IDB Invest가 보증하는 중남미 21개국 96개 은행을 통해 한국제품을 수입하는 현지기업에 전대금융을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IDB는 1959년 중남미 경제·사회 개발촉진과 경제통합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기구로 한국은 2005년 회원국으로 가입했습니다. IDB Invest는 IDB 자매기구로 민간부문 지원을 위해 1986년 설립됐습니다. 윤 행장은 "글로벌 경기둔화로 대외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수출기업이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낮은 중남미 시장에 수출대금 회수 걱정없이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수출 드라이브가 절실한 시점인 만큼 이번 전대금융 보증계약 체결을 계기로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거래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20일부터 비대면채널전용 기업입출식예금 'i-ONE U 통장' 출시 1주년 기념으로 우대금리와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i-ONE U 통장'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6월말까지 진행됩니다. 이벤트 기간 1억원 미만 통장 잔액에 추가 우대금리 0.5%포인트(p)가 자동 적용됩니다. 평균잔액(평잔) 증가 상위 8명 고객에 다이슨선풍기 또는 삼성 공기청정기, 그 이외 계좌 신규개설 선착순 1000명에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합니다. i-ONE U 통장 가입대상은 법인 및 개인사업자입니다. 기업은행 홈페이지(기업인터넷뱅킹) 또는 i-ONE뱅크(기업), i-ONE 소상공인 앱을 통해 개설 가능합니다. 잔액구간별로 우대이율이 제공되는 입출식예금 상품으로 일정요건 충족시 전자금융이체수수료, 타행자동이체수수료 등이 횟수 제한없이 면제됩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상품가입만으로 우대금리와 경품을 모두 드리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어 2000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출범 후 일곱번째 유상증자입니다. 이번 증자의 신주 발행가액은 6500원으로 직전 가액(5000원) 대비 30% 할증됐습니다. 토스뱅크의 고속 성장세와 혁신성이 투자자로부터 높은 가치를 인정받아 신주 발행가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합니다. 신규 발행 주식은 보통주 3077만주 규모입니다. 증자방식은 제3자배정으로 기존·신규 주주가 증자에 참여합니다. 자본금 납입일은 이달 30일이며 납입을 마치면 토스뱅크의 총납입 자본금은 1조6500억원으로 늘어납니다. 토스뱅크는 이번 증자를 통해 한국투자캐피탈을 신규 주주사로 맞게 됐습니다 .한국투자캐피탈은 보통주 총 1013만주(659억원 규모)를 배정 받아 총 4.0% 지분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프리미어파트너스, 홈앤쇼핑이 신규주주사로 합류합니다. 토스뱅크는 한국투자캐피탈의 기업금융 분야 전문성과 홈앤쇼핑의 중소기업·소상공인 데이터를 토대로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2021년 10월 출범후 2022년 한해 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인 독일 플랙트그룹(FläktGroup, 이하 플랙트)을 인수하고 글로벌 공조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삼성전자[005930]는 14일 영국계 사모펀드 트라이튼이 보유한 플랙트 지분 100%를 15억유로(한화 약 2조4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수 절차는 연내에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의 조단위 인수합병(M&A) 성사는 2017년 전장·오디오 전문기업 하만을 인수한 이후 8년 만입니다. 플랙트는 10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을 가진 냉난방공조(HVAC) 업체로 고객별 니즈에 맞춘 제품과 설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라인업과 설계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형 데이터센터 ▲박물관·도서관 ▲공항·터미널 ▲대형 병원 등 다양한 시설에 고품질·고효율 공조 설비를 공급해 왔습니다. 특히, 글로벌 대형 데이터센터 공조 시장에서 뛰어난 제품 성능과 안정성, 신뢰도 있는 서비스 지원 등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확보하며 빠른 성장세를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플랙트의 데이터센터 설루션은 에너지 절감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목표 달성이 중요한 초대형 데이터센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냉각액을 순환시켜 서버를 냉각하는 액체냉각 방식인 CDU(Coolant Distribution Unit)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냉각용량, 냉각효율의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플랙트는 지난해 '데이터센터 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DCS Award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데이터센터 외에도 글로벌 톱 제약사, 헬스케어, 식음료, 플랜트 등 60개 이상의 대형 고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공조사업은 가정과 다양한 상업, 산업 시설에 최적의 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온습도를 제어하는 산업으로 지구온난화, 친환경 에너지 규제 등으로 글로벌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공조사업 중 공항, 쇼핑몰, 공장 등 대형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중앙공조 시장은 2024년 610억달러에서 2030년 990억달러로 연평균 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중 데이터센터 부문은 2030년까지 441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18%의 높은 성장률로 공조 시장을 견인하고 있으나 글로벌 공급 경험, 설계와 설루션 제시 역량을 갖춰야 하는 등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입니다. 삼성전자는 생성형 AI·로봇·자율주행·XR 등의 확산에 따라 데이터센터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글로벌 톱 티어 공조 업체 플랙트를 전격 인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빌딩 통합 제어 설루션(b.IoT, 스마트싱스)과 플랙트의 공조 제어 설루션(FläktEdge)을 결합해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좋은 서비스, 유지보수 사업의 확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가정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시장 중심의 개별공조(덕트리스) 제품으로 공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년 5월에는 미국 공조업체 레녹스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삼성전자의 기존 판매채널에 레녹스의 판매채널을 더해 북미 공조 시장 공략도 강화한 바 있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삼성전자는 AI, 데이터센터 등에 수요가 큰 중앙공조 전문업체 플랙트를 인수하며 글로벌 종합공조 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공조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속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서 로봇(레인보우로보틱스), AI(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 메드텍(소니오), 오디오·전장(룬, 마시모 오디오 사업부) 등 미래 성장 산업 관련 기업을 잇따라 인수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국내 백화점 3사(신세계·롯데·현대)가 1분기 실적을 모두 공개한 가운데 내실에서 성적표가 갈렸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운영 경비 효율화로 영업이익을 크게 늘린 반면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패션 카테고리 부진과 점포 리뉴얼 등에 따른 비용 지출로 수익성이 떨어졌습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3사는 1분기 매출이 일제히 소폭 감소했습니다. 롯데백화점 매출은 80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줄었습니다. 지난해 마산점 폐점 등이 반영됐습니다. 신세계백화점 매출은 1조7919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감소했고 현대백화점은 전년 대비 0.8% 줄어든 589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수익성에서는 롯데만 웃었습니다. 1분기 롯데백화점 영업이익은 1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3% 증가했습니다. 효율적인 비용 관리 노력으로 판매관리비를 크게 줄인 덕분입니다. 해외에서는 최대 시장인 베트남이 적자를 벗어나면서 전체 백화점 해외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매출은 전년 대비 21.9% 증가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1분기 명품 워치, 주얼리 등 럭셔리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이 972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감소하면서 1000억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도로점용료 부과 시점 차이(20억원)와 중동점 리뉴얼 감가상각비(20억원), 더현대서울 임차료 변경(38억원) 등 특이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특이 비용을 제외하면 지난해 1분기 이상의 영업이익을 냈다는 설명입니다. 커넥트 청주, 더현대 광주 등 신규 출점에도 비용을 투입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습니다. 다만 현대백화점은 경기침체 기간에도 하이엔드 카테고리(워치주얼리)가 고신장한 점을 근거로 자사가 경기방어주로서 입지를 구축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현대백화점 측은 "백화점은 대외적 경기 침체 상황에는 시장과 유사한 수준으로 영업실적에 영향을 받는다"면서도 "경기 회복 시 소비 개선 효과는 시장보다 큰 폭으로 영업실적이 반영돼 대선 이후 소비심리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명품 시계 및 하이주얼리 매출 신장에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8.8% 감소한 132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는 극심한 소비 침체를 1분기 실적 부진의 이유로 꼽았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소비자 심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보다 크면 경기가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나타냅니다. 지난 1분기 소비자심리지수는 1월 91.2, 2월 95.2, 3월 93.4를 기록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 88.4로 떨어진 이후 지난 4월(93.8)까지 5개월 연속 100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백화점 매출을 책임지는 패션 카테고리가 부진하면서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신세계 패션·뷰티 자회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 역시 평년 대비 온화했던 기온과 패션소비 양극화 추세가 맞물리며 1분기 영업이익이 58.0% 감소한 4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럭셔리 워치·주얼리 카테고리 매출이 신장세인 만큼 관련 행사를 확대해 실적 개선을 도모할 방침입니다. 웨딩 시즌을 맞아 이달 25일까지 13개 전 점포에서 VIP 고객을 대상으로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진행합니다. 신세계에 따르면 올해(1월 1일~5월 11일) 럭셔리 워치·주얼리 장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4% 늘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 "올해 1분기에 늦추위가 계속되고 봄 날씨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국내외 전체적으로 패션 매출이 부진했다"며 "어려운 업황에도 불구하고 강남점 신세계 마켓 오픈, 본점 디 에스테이트 리뉴얼 등 미래를 위해 투자를 진행한 부분도 영업이익에 반영됐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14일부로 해외 로밍 고객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 참석한 류정환 SKT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은 "해외 유심보호서비스가 시작된 12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모든 가입자의 가입을 완료했다"라며 "사실상 전 고객의 가입 조치를 완료된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SKT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도 모두 마무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SKT는 해킹 사고가 발생한 이후 유심 무료 교체와 함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고해 왔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교체와 거의 동일한 보안 효과를 내지만 해외 로밍 사용자는 가입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SKT는 지난 12일부터 해외 로밍 사용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유심 교체에 대해서 임봉호 SKT MNO 사업부장은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가 줄어들었기에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는 15일까지만 진행하고 인력을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 재배치해 유심 교체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해 "현재는 예약 매장으로 오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안정화가 진행되면 전국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교체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공개된 SK그룹 차원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와 관련해서 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그룹 전체 주요 관계사와 생산시설에의 정보보호 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 강화하는 방안을 전체적으로 보는 곳"이라며 "SKT 차원의 고객신뢰회복위는 빠르면 다음 주 초쯤 구성 활동 계획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그룹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는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마련된 대책으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추게 될 예정입니다. SK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SK텔레콤 가입자 유심(USIM)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그룹의 정보보호체계를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SK그룹은 이번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했으며, 위원회 활동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계와 산업계 인사 등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켰습니다. SK그룹은 14일 그룹 내 계열사의 보안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차단하고,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독립형 전문 기구인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직접 맡고, SK주식회사 AX 윤풍영 사장이 실무를 책임지는 부위원장을 맡습나다. 위원회에는 거버넌스 위원장,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전략위원회 멤버사와 SK네트웍스, SK브로드밴드, SK스퀘어 등 B2C 멤버사가 참여키로 했습니다. SK그룹은 또 위원회의 보안 전문성과 운영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계, 산업계 등 외부 보안 전문가를 공식 멤버로 위촉, 디지털정부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권헌영 고려대 교수가 외부자문위원장을 맡습니다. 개인정보보호분야의 권위자인 최경진 가천대 교수, 시스템 보안 전문가 이병영 서울대 교수,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을 역임한 김용대 카이스트 ICT 석좌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포진합니다. 또 국제 해킹대회 입상 경력의 박세준 티오리 대표, 검·경 사이버보안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등 산업 현장의 최고 전문가들도 자문단으로 참여합니다. 위원회는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수펙스추구협의회와 SK주식회사 등의 사이버보안담당 임원 중심으로 정보보호혁신팀을 운영하는 한편 주요 멤버사들의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와 법무·컴플라이언스 담당 조직과도 연계해 세부 과제들을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단순한 선언을 넘어, 실행 가능한 과제를 기반으로 그룹 보안 수준을 글로벌 톱 티어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우선 실행에 돌입하는 과제는 '모의 침투 테스트(모의 해킹)'입니다. 그룹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실제 해킹 기술을 활용해 시스템 취약점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해킹대회에서 입상한 전문 보안기업이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또 SK텔레콤의 정보보호 체계를 글로벌 기준에 맞춰 재정비하고 외부 검증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전 관계사를 대상으로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조치를 수립하고, 거버넌스(Governance), 식별(Identify), 보호(Protect), 탐지(Detect), 대응(Response) 등 보안 체계를 구성하는 5개 핵심 영역에 대한 종합 컨설팅도 함께 실시합니다. 각 관계사의 현재 보안 수준을 정밀 분석하고, 모의 해킹 테스트 결과를 반영해 지능형 학습 기반의 보안 설루션을 확대 도입하는 등 맞춤형 개선 과제를 도출해 바로 실행할 예정입니다. 이외에 지능형 지속 위협(APT) 대응, 산업 보안, AI 보안 등 최신 보안 기술 투자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SK그룹 관계자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발족으로 SK그룹 전 관계사의 보안 수준을 끌어 올리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보보호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매월 정례회의와 기술 실무회의를 운영하며 실행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삼성전자[005930]의 신규 갤럭시 S 시리즈인 '갤럭시S25 엣지'의 사전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최근 해킹 사태로 인해 신규 가입이 중단된 SKT의 경우에는 기기변경 사전 예약만 받습니다. 갤럭시S25 엣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인 5.8㎜인 것이 특징이며 무게도 163g으로 얇고 가볍다는 아이덴티티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티타늄 실버 ▲티타늄 아이스블루 ▲티타늄 제트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56GB 149만6000원, 512GB 163만9000원입니다. 공식 국내 출시일은 23일로 3사는 14일부터 20일까지 사전 판매를 실시합니다. SKT[017670]는 13일 사전예약알림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T다이렉트샵 10만원 혹은 15만원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추가로 신청자 중에서 다시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합니다. 티다이렉트 플랜 등을 통해 기기변경을 한 고객에게는 ▲월 최대 3만3000원 할인 ▲약정 없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 ▲OTT 및 유튜브 구독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신규 발급 없는 무이자 혜택도 제공되며 삼성카드 및 하나카드 이용자에게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합니다. KT[030200]는 사전예약 고객에게 업비트 신규 가입할 때 등록 가능한 2만원 상당 비트코인 쿠폰과 케이뱅크 신규 가입 이후 계좌 개설 시 3000원을 지급합니다. KT닷컴에서 개통할 경우 비트코인 1만원 상당의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 SNS에 가장 얇은 물건을 인증하는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5 엣지(1명), 갤럭시 버즈3 프로(3명), 스타벅스 상품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KT에서 갤럭시 S25 엣지를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2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6월7일 열리는 KT위즈 홈경기 테이블석과 먹거리를 포함한 2인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KT닷컴 단독 할인으로는 5G 요금제 가입 시 월정액의 7%를 최대 24개월간 할인받을 수 있으며 LTE 요금제 및 다이렉트 요고 요금제는 제외됩니다. 월정액 9만원 이상 요금제를 선택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매월 8000원씩 15개월간 네이버페이를 지급합니다. KT닷컴을 통해 개통할 경우 삼성 정품 배터리 팩, 정품 실리콘 케이스 등 사은품 중 1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안심 부가서비스 2종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 S25 엣지 사전예약을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유플닷컴 쿠폰'을 선물합니다. 쿠폰은 사전예약 신청 전원에게 제공되며 갤럭시 S25 엣지 사전예약 후 가입신청서 작성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입신청서 작성 기준 선착순 1000명만 사용 가능합니다. 제휴카드를 활용해 개통한 고객은 개인이 보유한 삼성신용카드로 결제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및 최대 9만원 캐시백을 제공받습니다. 또 폰 보상 서비스인 셀로에서 23일까지 중고폰 반납 신청을 완료한 후 다음 달 8일까지 반납할 시 최대 13만원까지 추가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유플러스닷컴에서는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S25엣지를 사전예약하고 개통한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 외에도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S9 FE(1명) ▲제니퍼룸 자동 커피머신(1명) ▲다이슨 에어랩(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1명) ▲미닉스 음식물처리기(1명)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5만원권(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선착순 1500명) 등 경품을 증정합니다. 참여 방법은 개통 후 14일 유지 시 자동 응모됩니다. 이밖에 LG유플러스는 '미리드림'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미리드림'은 개통 전 미리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서비스로 이번 사전예약에는 기기변경 고객 대상으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