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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ESG진심프로젝트’ 시즌2 가동…진옥동 회장 “ESG사업 확대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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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05, 2024, 18:04:26

신한은행 본점 등 에너지효율화 사업
신한아껴요 확대…ESG진심위크 지정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5일 그룹의 진정성 있는 ESG 실행을 위해 실천전략으로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ESG 진심 프로젝트는 ▲반드시 써야 한다면 친환경에너지로 조달(에너지효율화) ▲써야하는 과정에서는 절약(에너지절약) ▲절약을 통해 아낀 재원은 사회환원(에너지 취약계층 지원)한다는 신한금융 다짐을 체계화한 실천전략입니다.


세부적으로 신한은행 본점과 신한카드 본사 등 그룹 주요 부동산에서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합니다. 한국전력 전력사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요금제 변경 및 전력 피크치 조절을 통해 연간 5000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계획입니다.


그룹사 모든 임직원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신한 아껴요' 캠페인은 시즌2로 확장됩니다. 지난해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를 감축하고 에너지 절약 노력이 기부로 이어지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지구의날(4월22일)이 있는 이달 넷째주는 'ESG 진심 위크(Week)'로 지정·운영합니다.

 


이 기간 ▲전직원 참여 플로깅 및 일상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지구인 캠페인'(22일)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지원(24일) ▲퇴근시 PC 전원 끄기 및 용지 사용량 관리 등 업무상 에너지효율화 실천을 위한 '그린인덱스(Green Index) 시스템' 론칭(25일)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고객사 대상 ESG 실무교육(25일) ▲직원 폐가전기기를 수거·재활용하는 자원순환데이(26일)를 각각 실천할 예정입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금융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효율화 및 절약, 이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역할 강화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며 "다양한 ESG사업을 확대 시행해 고객과 사회에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에너지에 진심 프로젝트 시즌1'을 펼쳤습니다. '신한 아껴요' 캠페인으로 모금된 20억원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했습니다. 또 그룹 데이터센터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해 탄소배출량 감축에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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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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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실패해도 행복하면 괜찮아” 메시지에 2030 열광

삼성생명 “실패해도 행복하면 괜찮아” 메시지에 2030 열광

2025.07.20 23:04:4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라는 슬로건에 아래 기존 보험 콘텐츠 틀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 삶과 정서에 깊이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결과라고 삼성생명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올해 2분기부터는 '젊음과 가능성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개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보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슬로건에 담긴 브랜드 철학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보험상품과 보장에 대한 단순안내를 넘어 시대변화에 따라 재정의된 보험의 역할과 의미를 콘텐츠에 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시대적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콘텐츠에 2030세대도 적극 화답하고 있습니다. 연초 12만명에 머물던 삼성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개월여만에 2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관련 상호작용(좋아요·댓글·공유등)은 700여건에서 8000여건으로 11배가량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는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9만명을 넘었고 콘텐츠에 대한 반응(좋아요·댓글·저장등) 또한 3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유튜브 웹예능 '망중왕전'이 있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합니다. 망중왕전은 '망해야 우승하는 오디션'이라는 역발상에 토대를 둔 콘텐츠입니다. 다양한 실패를 겪은 참가자 사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최종우승자는 100만원의 '갱생지원금'을 받습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시대적 정서를 위트있게 반영해 젊은세대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과거의 오늘 뭐하셨나요', 2030세대 딸의 시선으로 보험설계사 엄마의 하루를 담은 '내일은 FC', 금융상식을 알아보는 게릴라 퀴즈쇼 '보험 들고 챌린지', AI 캐릭터를 활용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보험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궁금해리 알려달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별리' 캐릭터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콘텐츠도 브랜드 정체성을 2030세대에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랜덤 음료 뽑기', '직장인 명언시리즈' 등 직장인의 일상과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콘텐츠는 수차례 공유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젊은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언어로 쉽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일상에 응원과 감동을 전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라이프파트너'로서 삼성생명의 이미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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