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원장 국승기)은 지난 9월 30일 산학허브관에서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 환영식 및 사전입문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들의 조기 정착을 돕고 연구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국승기 대학원장을 비롯한 대학원 관계자와 후기 신입생 9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환영식은 개식을 시작으로 축사가 이어졌으며, 대학원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안내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신입생들은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공동실험실습관, 도서관, 학생인권센터, 학생상담센터 등 주요 교내 부서에 대한 소개를 받았습니다. 또한 BK21 대학원혁신지원사업을 비롯해 대학원생을 위한 여러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안내됐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신입생들에게 학업과 연구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문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및 연구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대학원은 BK21 대학원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교육과 연구 지원을 더욱 확대해 대학원생들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학문적 성취를 높일 수 있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원장 국승기)은 오는 30일 산학허브관 2층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후기 대학원 신입생 환영식 및 사전입문교육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행사에는 하윤수 부총장을 비롯해 국승기 대학원장과 대학원 관계자, 후기 대학원 신입생 9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환영식은 개식을 시작으로 부총장과 대학원장의 축사가 이어지고, 대학원생의 교육과 연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또한 신입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공동실험실습관, 도서관, 학생인권센터, 학생상담센터 등 교내 주요 부서 소개가 진행됩니다. 국립한국해양대 대학원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신입생들이 대학원 생활과 연구 지원 제도를 폭넓게 이해하고, 새로운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도서관은 책 읽기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피크북(Pic-Book)’ 행사를 27일과 28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교내 박물관 앞 새벽뜰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피크북’은 책(Book)과 함께 하는 소풍(Picnic), 그리고 책(Book)을 선택(Pick)한다는 의미를 담아 도서관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책을 읽는 새로운 독서 프로그램입니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신청한 도서와 함께 돗자리, 빈백(bean bag) 등의 피크닉 세트를 무료로 제공받아 지정된 잔디마당에서 소풍을 즐기며 독서할 수 있습니다. 행사에서 제공되는 도서는 부산대 도서관 대출 순위가 높은 책과 사서들이 선별한 10종의 도서로, 『모순』, '찬란한 멸종', '단 한 번의 삶',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힐링과 자기성장 중심의 도서입니다. 사전 신청 없이도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현장에서는 준비된 10종 중 무작위 블라인드 도서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대 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 속에서의 독서 경험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함으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도서관은 SF 작가 김초엽을 초청해 ‘2025학년도 저자와의 만남’ 두 번째 강연을 지난 21일 새벽벌도서관 1층 새벽마루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올해 총 7회로 기획된 저자 초청 시리즈는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열려 있으며, 지난 3월 김탁환 작가 강연에 이어 이번 김초엽 작가 강연이 두 번째로 열렸습니다. 이어 오는 6월 25일 황웅근 한의사, 8월 13일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9월 16일 김범준 성균관대 교수, 9월 30일 하창식 부산대 교수, 11월 21일 정세랑 작가의 강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모든 강연은 개최 2주 전부터 부산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김초엽 작가는 2017년 '관내분실'로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대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이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지구 끝의 온실'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며 국내 SF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SF, 다른 세계를 감각하는 법’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현장과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했으며, 김 작가는 SF 장르가 인간과는 다른 감각세계를 체험하게 하고 상상과 이해의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도서관(관장 우균·정보컴퓨터공학부 교수)은 재일사학자 고 박종근 박사의 문고 설치 13주년을 맞아 기념 학술 행사를 지난 14일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새벽벌도서관 1층 러닝커먼스에서 열렸으며 ‘경계와 저항의 기록 - 일제 강점 과정과 조선인의 역사와 문학’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학술 행사는 문고의 자료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동북아 근대사 및 한중일 역사 인식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박종근 박사는 평생 조선 근대사 관련 사료를 수집·연구했으며, 그의 소장 자료 8477권이 부산대 도서관에 기증돼 현재 문고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문고는 지난 2012년 8월 중앙도서관 2층에 설치됐으며, 박종근 박사의 뜻에 따라 지인 황석보 변호사(우파장학회)가 기증을 주선했습니다. 황석보 변호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발전기금 500만원을 출연했고, 우파장학회 설립자인 고 최영석 회장도 조성 당시 20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문고에는 조선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관련 희귀 단행본 및 연속간행물도 포함돼 있으며, 다양한 학문 분야 연구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1부 강연에서는 이재봉 교수(국어국문학과)가 ‘재일 조선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21일 한국도선사협회(회장 조용화)로부터 도서관 증축을 위한 대학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한국도선사협회는 우리나라 항만에서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을 돕는 도선사를 대표하는 법정 단체로, 해양 안전과 공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금은 해사 분야 교육의 핵심 인프라 중 하나인 대학 도서관의 증축을 통해 미래 해양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조용화 회장은 전달식에서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우수한 해양 전문 인재의 육성이 필수적이다. 협회는 해양대 학생들이 보다 나은 학습 환경 속에서 역량을 키우고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특히 이번 기부에 있어서 지속 가능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려는 학교 측의 노력에 공감하여 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도선사협회는 특히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해양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1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해양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직원들의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자 개방형 카페 라운지를 신설하고 e-Library(전자도서관)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라운지는 본사 1층에 총 2개소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내 네이밍 공모 이벤트를 진행해 롯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이름을 딴 '캐슬 라운지'와 '르엘 라운지'로 명칭을 결정했습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캐슬 라운지'는 현재 운영 중이며 '르엘 라운지'는 8월 말 오픈할 예정입니다. 캐슬 라운지는 단순한 직원의 휴게 공간을 넘어서 취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을 콘셉트로 조성됐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과 좌석을 비롯해 우드톤의 바닥과 조화를 이루도록 안정감을 주는 그린 소재의 그림과 식물을 배치했다. 또, 접근성을 높이고자 개방형 카페 형태로 꾸며졌으며 취식도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캐슬 라운지는 '갤러리'로서 전시 공간도 겸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롯데그룹 자체 AI플랫폼 '아이멤버'를 활용해 건설을 주제로 한 시를 창작하는 사내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임직원들이 AI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KT&G장학재단은 지난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의 한 도서관 재건립을 지원하고, 이에 대한 개관식을 14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행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강원도 고성의 지역도서관인 ‘빨간머리 앤의 작은 책마을’은 지난해 4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책 3000여 권과 전체 시설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었는데요. 이 도서관은 2011년부터 지역주민인 박영숙(63·여)씨가 자비를 들여 운영해 오던 곳으로, 마을 어린이들의 독서공간이자 주민들의 쉼터로 활용되며 큰 호응을 얻어 왔습니다. 도서관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한 KT&G장학재단은 도서관 재건립 비용을 후원하기로 결정했고, 이달 초 열람실과 커뮤니티실을 갖춘 공간으로 재탄생됐습니다. 주택을 개조해 사용했던 기존과 달리 전용 건물이 지어졌으며, 도서와 책상 등의 비품도 새로 마련됐습니다. 향후 이곳에서는 독서뿐 아니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대형 화재로 배움의 터전을 잃은 아이들이 용기를 얻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도서관 재건립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지난 3일 미얀마 양곤 외곽에 위치한 노쓰 오깔라의 ‘B.E.H.S(Basice Education High School)’에서 도서관 기증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남 DB손보 사장과 유세인윈 양곤 교육부 부교육감을 비롯 한국 대사관, 한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DB손보는 미얀마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도서관 설립을 추진했습니다. 앞으로도 신규 도서를 제공하는 등 미얀마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정남 사장은 기증식에서 “현지 학생들과 만남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 미얀마를 이끌어나갈 재목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DB손보는 2015년 미얀마에 사무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미얀마 보험시장이 개방돼 현지 보험사 등과 사업진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수정 기자] 한화건설의 사화공헌활동인 ’꿈에그린 도서관‘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복지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조성하는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을 진행해왔다. 서대문구 홍은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그린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80여개의 도서관을 개관하고 총 도서 5만여권을 기증했다. 이 외, 일반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각종 시상식도 개최하고 있다. 한화건설이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18 꿈에그린 도서나눔 캠페인’ 기부왕 시상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식 한화건설 경영지원실장과 관련 임직원, 도서나눔 캠페인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꿈에그린 도서나눔’ 캠페인은 도서관 조성사업에 대한 일반인 참여확대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약을 맺고 2017년부터 진행됐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시행 첫 해보다 도서기부가 4배 넘게 증가했다. 일반인 및 임직원 39명이 9000여권의 도서를 기부했으며, 이 도서들은 한화건설이 개관한 80개 꿈에그린 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각각 598권과 469권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파리바게뜨·SPC삼립·배스킨라빈스·던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베이커리 및 디저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품격 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1만~3만원대 가격으로 마련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는 설명입니다. 파리바게뜨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선물세트를 제안합니다. 대표 제품인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는 11g의 단백질을 함유한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제품으로, 목초란과 쌀 누룩 등 엄선된 원료로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제주 우도 땅콩빵’은 고소한 제주도 우도 땅콩 크림이 특징입니다.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밤과 견과류를 활용한 선물 세트도 준비했습니다. 땅콩·캐슈넛·호두·아몬드 4가지 견과류와 새콤달콤한 크랜베리 조합의 ‘믹스 넛츠 파이’, 복을 기원하는 만월빵과 풍요와 결실을 상징하는 밤이 들어간 만주로 구성된 ‘행복세트’ 등입니다. SPC삼립은 프리미엄 디저트 세트 ‘재미스 쁘띠모먼츠 쿠키컬렉션’을 비롯해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만복빵’ 등 베이커리 선물세트 3종을 재출시했습니다. 제품은 편의점·마트와 네이버 공식 몰에서 판매됩니다. 지난 설 명절에 인기를 끌었던 ‘베이커리 선물 세트’ 3종,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행복을 드리는 만복빵’ 등도 재출시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선물세트는 편의점·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처와 삼립 네이버 공식 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추석 한정 ‘아이스 경단’ 2종과 선물세트를 내놓았습니다. 흑임자·인절미 맛 아이스크림을 떡으로 감싸고 고물을 입혀 식감과 풍미를 더했습니다. 직영점에서는 ‘수정과·식혜 K-Drink’, ‘인절미 모찌’, ‘청사초롱 케이크’ 등 협업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던킨은 버터크림과 호두, 카라멜 크림을 넣은 ‘던킨 디어 샌드’를 출시했습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피넛&누텔라 샌드’를 한정 판매하며, 각각 5개씩 총 10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마련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브랜드별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전국 매장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중한 이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오픈AI와 메모리반도체 공급과 서남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설립·운영 등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참여합니다. 반도체 공급부터 데이터센터 설계·운영, AI 서비스 확산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협력을 통해 차세대 AI 인프라 혁신을 이끈다는 전략입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경영진들이 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나 메모리 공급 의향서(LOI)와 서남권 AI DC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협력에 대해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SK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며 “메모리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르는 SK의 통합 AI 인프라 역량을 이번 파트너십에 집중해 글로벌 AI 인프라 혁신과 대한민국의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 월 90만장 웨이퍼 소요되는 오픈AI 반도체 수요 대응 SK하이닉스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공급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이번 메모리 공급 의향서 체결은 올해 상반기 기준 D램 글로벌 매출 1위인 SK하이닉스의 AI 전용 메모리반도체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SK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D램 웨이퍼 기준 월 최대 90만장 규모의 HBM 공급 요청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오픈AI의 HBM 공급 요청은 웨이퍼 기준으로 현재 전세계 HBM 생산 능력의 2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오픈AI의 AI 가속기(GPU) 확보 전략 실현을 적극 협력하고, 양사 간 협업 역시 지속 확장키로 했습니다. SKT, 서남권에 ‘한국형 스타게이트’…K-AI 구축 드라이브 SK텔레콤은 대규모 DC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A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국 서남권에 오픈AI 전용 AI DC를 공동 구축해 ‘한국형 스타게이트’를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사 협력은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B2C·B2B AI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차세대 컴퓨팅과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시범 운용까지 포함합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전력인프라와 반도체 기술, 풍부한 AI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혁신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합니다. SK 관계자는 “AI DC 협력은 SK그룹과 글로벌 1위 AI 기업인 오픈 AI가 대한민국 AI 대전환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서남권 AI DC는 아시아 지역 AI DC 허브로 자리매김해 지속가능한 협력을 이끌어내는 기반이 될 것이고 SK그룹이 추진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과 함께 동서를 연결하는 AI 벨트를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전역의 AI 대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AI 경제 동맹 발판 기대…“AI 3대 강국 디딤돌 될 것” SK그룹은 이번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는 한미 간 AI 경제동맹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제조와 통신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대한민국과 AI 기술의 선두 주자인 미국 간의 협력모델이 상호 보완 및 글로벌 AI 리더십 동맹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CEO는 2023년부터 긴밀히 협력하며 AI 인프라의 미래를 함께 설계했습니다. 양측은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워크로드 폭증에 대비해 전용 반도체 개발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하드웨어 병목 없는 차세대 AI 모델 개발을 위한 새로운 메모리-컴퓨팅 아키텍처 등 혁신적 AI 인프라 공동 개발을 논의해 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칩 개발부터 데이터센터 구축·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친 기술 혁신 협력의 본격적 출발점으로, 글로벌 AI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SK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AI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혁신 중이며, 올해 8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을 여는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K 관계자는 “글로벌 AI 대전환 시기를 맞아 핵심 플레이어로서 시장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빅테크 협력과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K-AI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유통망 정보보호 혁신을 본격화하면서 고객 접점에서 보안을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우선 SKT는 통신사 최초로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를 도입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원스톱으로 고객을 지원합니다. 기존 일반 고객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야간과 주말에는 휴대폰 분실·습득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상담을 제공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상담이 필요한 고객이 사고 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언제든 보안 지식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피싱·스미싱·해킹 등에 대한 즉각 차단과 긴급 조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보안 점검·예방 서비스 안내 및 기관 신고 지원 ▲피해조사, 보상 및 사후 관리까지 피해 복구를 지원합니다. SKT는 향후 고객센터 모든 상담사를 대상으로 보안 관련 교육을 단계적으로 시행, 보안 전문 상담사로 육성하고 고객의 피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보안 상담을 상시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경찰청과 협의해 최신 보안 위협 동향, 대응 방안 등 교육을 시행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또한, SKT는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보안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2500여개 T월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사전 예방부터 사후 지원까지 특화된 보안 상담을 제공하는 'T 안심매장'을 이달부터 운영합니다. 'T 안심매장'에서는 경찰청, 프로파일러 등 내·외부 전문가와 협업해 진행된 보안 전문 교육을 이수한 T크루인 'T 안심지킴이'로부터 사이버 보안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T 안심매장' 마크가 부착된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SKT 보안 서비스 상담·가입, 휴대폰 보안 설정 지원 등 사이버 보안 사고 예방 서비스 ▲피싱·스미싱·해킹 등 사고 발생 시 피해 사실 확인 및 추가 피해 차단, 관련 기관 신고 안내 등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온라인 고객 접점에서도 보안을 강화합니다. T월드에 접속하면 통신 생활 전반의 보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T 안심브리핑'이 제공됩니다. 크게 네트워크 보안, 전화 보안, 안심상담 등 3개 영역에서 보안 관련 정보를 안내합니다. 네트워크 보안 영역에서는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 유심보호서비스, 음성스팸 및 보이스피싱번호차단, 문자 스팸 필터링 등 '고객 안심 패키지' 적용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더 강력한 보안을 원하는 고객은 국제전화수신거부, 국제전화발신금지, 번호도용문자차단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 보안 영역에서는 AI 기반 스팸·피싱 의심 번호의 전화를 자동 차단하는 AI 안심 비서 에이닷 전화를 보여줍니다. 보안 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는 안심상담 영역에서는 '내 주변 T 안심매장 찾기', '24시간 365일 상담 가능한 보안 특화 고객센터' 등 기능 바로가기를 지원합니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고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중 안전망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