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TB투자증권은 10일 룽투코리아에 대해 위믹스 NFT 기반 P2E(play to earn) 게임 ‘열혈강호’ 출시를 통해 ‘미르4’ 유저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룽투코리아는 2022년 중순 열혈강호를 위메이드의 위믹스 코인 기반의 NFT·P2E 게임으로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KTB투자증권은 NFT 특성 상 ‘열혈강호’ 내 재화와 ‘미르4’ 내 재화를 위믹스 코인으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미르4’의 유저층이 ‘열혈강호’에 유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미르4의 유저가 단기간에 급증한 요인은 게임 내에서 암호화폐를 채굴할 수 있는 P2E구조 때문이다”며 “열혈강호도 게임성보다는 채굴난이도 하락이 유저 유입의 중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룽투코리아의 현재 시가총액이 1854억 원(9일 종가 기준) 정도로 위메이드의 30분의 1 수준이다. KTB투자증권은 룽투코리아가 위믹스 기반 게임을 출시하는 기업들 중 시가총액이 낮은 편에 속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룽투코리아는 위메이드트리 지분도 10%를 갖고 있다”며 “위메
인더뉴스 김서정 기자ㅣ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가 최대 기대작 ‘블레스 이터널’을 포함한 올해 신작 6종의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21일 공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15년부터 연평균 2~3종의 신작 게임을 출시해온 바 있는데 올해 6종의 신작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라며 “대작 ‘블레스 이터널’과 함께 역대 최대인 6종의 게임이 출시되는 만큼 올해 신작 게임 흥행에 따른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룽투코리아는 올해 신작 모바일 게임을 상반기에 3종, 하반기에 3종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에 룽투코리아 최초의 세로형 게임인 ▲‘협객도’를 시작으로 판타지풍 캐주얼 MMORPG ▲‘극광’과 지난 2019년에 출시한 ‘보스레이브’ 개발사의 차기작인 ▲‘L프로젝트(가칭)’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IP ‘오르텐시아 사가’ 기반으로 제작 중인 ▲‘창기’와 최대 기대작 ▲‘블레스 이터널’을 출시한다. 또한 ▲수집형 RPG ‘방패용사’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올해 최대 기대작인 ▲‘블레스 이터널’은 룽투코리아 모회사 룽투게임즈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모바일 게임 전문 퍼블리셔 룽투코리아(060240)는 위메이드 계열사 위메이드트리에 4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단행함과 동시에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상호간 협력 관계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위메이드트리의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게임 플랫폼인 ‘위믹스(WEMIX)’에 룽투코리아 게임을 접목시켜 전략적 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중국명 ‘傳奇’) IP와 관련해 중국에서 활발한 게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내 출시를 예고한 신작으로 ‘미르 트릴로지’, ‘미르4’, ‘미르M’ 그리고 ‘미르W’를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 10일 신작 2종을 추가 공개해 위메이드 자체 IP(지식재산권) 게임을 총 10종으로 확대했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계열사 위메이드트리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기술에 게임을 접목시킨 ‘버드토네이도 for WEMIX’, 미르의 전설 IP를 활용한 ‘전기 H5 for WEMIX’를 상반기에 출시 준비중에 있다. 지난 1월에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WEMIX)’를 출시했다. 위믹스는 기존의 블록체인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모바일 게임 전문 퍼블리셔 룽투코리아(060240)는 자사에서 서비스 진행 예정인 모바일 액션 MMORPG ‘용의기원’의 사전예약자수가 50만명을 넘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6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면서 론칭 준비에 돌입한 ‘용의기원’은 한달만에 사전예약자수 50만명을 달성한 것이다. ‘용의기원’은 소속된 서버의 명예를 위해 방어하고 약탈하는 월드서버 콘텐츠가 특징인 모바일 MMORPG게임이다. 다양한 보스(BOSS) 콘텐츠와 전투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동료시스템 등 풍성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이홍의 룽투코리아 게임사업본부장은 “게임 정식 런칭 전부터 정식카페와 사전예약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게임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모바일 게임 전문 퍼블리셔 룽투코리아(060240)는 자사에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인 모바일 액션 MMORPG ‘용의기원’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용의기원’은 소속된 서버의 명예를 위해 방어하고 약탈하는 월드서버 콘텐츠가 특징인 모바일 액션 MMORPG 게임이다. 다양한 보스(BOSS) 콘텐츠와 전투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동료시스템을 적용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직업은 단혼, 황멸, 수라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직업별로 다양한 코스튬과 함께 강력한 속성도 획득할 수 있다. 이홍의 룽투코리아 게임사업본부장은 “화려한 무협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용의기원’ 사전예약에 많은 유저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식 오픈까지 철저한 준비로 유저들에게 기대 이상의 결과물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은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리온은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가 될 진천통합센터에 총 4600억원을 투자합니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생산·포장·물류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로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건설됩니다. 2027년 진천통합센터가 완공되면 오리온의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 3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진천통합센터 착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고용 창출 등 진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AI 기반 스마트 항만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부산항에 적극 도입해 부산항의 스마트화 도약을 준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항만운영의 전문성에 현대차그룹이 투자 · 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첨단 기술 역량을 결합해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현대차와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외 스타트업 신기술 해운 · 항만산업 적용 ▲디지털 트윈 · 물류자동화 등 스마트항만 관련 신산업 생태계 조성 ▲신기술 연계 및 실증 ▲항만관련 테스트 베드 제공 및 확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제로원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주체와 함께 제품, 기술,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항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제로원 스타트업이 해양 · 항만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