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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 "올해 신작 게임 6종 출시…역대 최대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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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21, 2021, 11:01:42

 

인더뉴스 김서정 기자ㅣ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가 최대 기대작 ‘블레스 이터널’을 포함한 올해 신작 6종의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21일 공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15년부터 연평균 2~3종의 신작 게임을 출시해온 바 있는데 올해 6종의 신작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라며 “대작 ‘블레스 이터널’과 함께 역대 최대인 6종의 게임이 출시되는 만큼 올해 신작 게임 흥행에 따른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룽투코리아는 올해 신작 모바일 게임을 상반기에 3종, 하반기에 3종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에 룽투코리아 최초의 세로형 게임인 ▲‘협객도’를 시작으로 판타지풍 캐주얼 MMORPG ▲‘극광’과 지난 2019년에 출시한 ‘보스레이브’ 개발사의 차기작인 ▲‘L프로젝트(가칭)’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IP ‘오르텐시아 사가’ 기반으로 제작 중인 ▲‘창기’와 최대 기대작 ▲‘블레스 이터널’을 출시한다. 또한 ▲수집형 RPG ‘방패용사’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올해 최대 기대작인 ▲‘블레스 이터널’은 룽투코리아 모회사 룽투게임즈가 지난 2017년부터 심혈을 기울여 개발 중인 게임이다. 네오위즈 대표 온라인게임 IP ‘블레스’를 활용해 제작한 모바일 MMORPG 대작으로 출시 전부터 흥행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홍의 룽투코리아 게임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출시한 게임 ‘용의기원’, ‘카이로스’, ‘탄성’은 현재까지도 꾸준한 트래픽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올해 다수의 신작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원활한 게임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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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기자 rlatjwjd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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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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