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매일두유가 올 7월 출시 5주년을 맞았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지난 5년 동안 매일두유의 판매 수량은 약 5억6000만개 입니다. 매일두유는 2016년 7월 출시된 매일유업의 대표적인 식물성 음료 브랜드입니다. 설탕이 없어 더 고소한 매일두유 99.9(구구쩜구)는 1초에 3.8개씩 판매되는 스테디셀러입니다. 5월 출시한 식물성 단백질 음료 매일두유 고단백은 출시 한 달 만에 100만개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매일두유는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만들자’는 ‘매일두유 Better Me’를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아빠랑’, ‘무화당’, ‘미주라’ 등 저당(低糖) 식음료 브랜드를 발굴하고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분께 사랑받는 매일두유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건강한 식물성 음료인 매일두유를 통해, 보다 많은 분이 설탕 없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만들어 나가셨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시 5주년을 맞은 매일두유는 지난 6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매일두유 레시피 대회’, ‘같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자사 매일두유 고단백 제품이 지난 5월4일 출시 이후 한달 만에 100만개를 돌파한 기념으로 라이브방송을 연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프로틴 특집 라이브방송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진행합니다. 당일 방송에는 임하나 쇼호스트가 출연해 시청자에게 사연을 받아 맞춤형 프로틴 제품을 추천할 예정입니다. 매일두유 고단백은 설탕을 비우고 단백질을 채운 2세대 두유 제품입니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1팩 당 달걀 약 2개 분량인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고 식물성 콩단백질로 부담 없는 칼로리가 특징입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건강한 식단,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 매일두유 고단백이 단기간에 백만 개 판매를 돌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매일두유는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으로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자사 브랜드 매일두유와 이탈리아 간식 브랜드 ‘미주라(MISURA)’가 함께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합동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진행되는 ‘매일두유·아몬드브리즈X미주라 합동라방’에서는 매일유업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곡물음료와 미주라 제품으로 구성된 기획상품을 선보입니다. 이날 라이브방송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매일두유 5종과 아몬드브리즈 6종입니다.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BMI(체질량지수) 줄자와 매일두유 모델 황민현 포토카드 등 사은품을 제공합니다. 이번 행사는 15일 하루 동안만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정가 대비 최대 52%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일 라이브방송에는 스타일리스트 서수경과 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손지현이 출연합니다. 방송 중에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총 10명에게 매일두유나 아몬드브리즈 1박스를 증정합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의 식물성 음료와 미주라 제품으로 식단 관리를 하시는 고객이 많은 것을 보고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식물성 음료 브랜드 ‘매일두유’의 신규 광고를 13일 공개했습니다. 매일두유의 새로운 광고에는 보이그룹 ‘뉴이스트’ 황민현이 출연합니다. ‘매일두유 99.9’로 두유 라테 만들기, 부모님께 매일두유 검은콩 선물하기 등 다양한 영상이 담겼습니다. 황민현은 지난 2019년 매일두유 광고 모델로 발탁된 이래로, 3년째 매일두유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설탕 무첨가 2세대 두유’라는 매일두유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는 평가인데요. 실제 지난 2년간 판매량이 약 45% 성장하기도 했습니다. 매일유업은 매일두유 신규 광고 공개와 함께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매일두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대표 두유 브랜드 매일두유는 단백질 함량을 강화한 ‘매일두유 고단백’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매일두유 고단백은 1팩당 달걀 2개 분량인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매일두유의 단백질은 식물성 콩 단백질로, 달걀 2개의 칼로리는 약 140㎉지만 매일두유 1팩의 칼로리는 90㎉입니다. 매일유업은 두유가 우유, 주스 대신 매일 마시는 음료임을 고려해 당 함량도 낮췄습니다. 매일두유 고단백 1팩의 당 함유량은 0.8g인데요. 국내에 출시되는 두유의 당 함량이 1팩당 약 6~10g이므로, 매일두유 고단백의 일반 두유 대비 당 함량은 약 10분의 1 수준인 셈입니다. 매일두유 고단백은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주요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판매됩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매일유업(대표 김선희) 대표 식물성 음료 브랜드 매일두유가 뉴이스트 소속 가수 황민현과 3년 연속 모델 계약을 맺는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매일두유는 선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황민현과 ‘설탕 무첨가 2세대 두유’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잘 부합하며 지난 2년 간 판매량이 약 45% 성장하는 등 ‘황민현 효과’를 봤다고 전했습니다. 황민현이 3년 연속 매일두유의 모델로 발탁되며 ‘장수 모델’의 반열에 오른 것은 이러한 시너지 효과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매일유업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음료라는 인식에서 두유를 구매하지만 기존 두유 제품 대부분이 설탕으로 달콤한 맛을 낸다는 점에 착안, 설탕 없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매일두유를 출시했습니다. 건강, 채식 트렌드와 함께 곡물음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기존의 두유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2세대 두유로 승부하겠다는 것입니다. 매일유업은 재계약을 맺은 황민현과 함께 2세대 두유의 건강한 가치를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만들자’는 매일두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매일두유 Better Me’를 강화하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할리스 커피, 가을 풍미 담은 ‘샌드위치·디저트’ 출시= 16일 커피 전문점 할리스 커피 (대표 김유진)가 신선한 재료를 담은 샌드위치와 디저트를 선보였다. 샌드위치의 경우 차갑게 먹는 ▲반반마요 ▲명란에그마요를 비롯해, 따뜻하게 먹는 ▲미트볼 칠리 치즈 바게트 ▲페퍼로니 치즈 바게트 등 총 4종이, 케익과 디저트로는 ▲인절미크림 쉬폰 라운드 케익 ▲당근 크림치즈 라운드 케익 ▲복숭아 얼그레이 케익 ▲아이스크림 사과 타르트 등 4종이 준비됐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최근 식사 대용으로 베이커리 및 디저트 메뉴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카페식(食)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카페 공간이 식사 후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는 공간이었다면, 점차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맞춰 이번에 선보인 반반마요와 명란에그마요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판매량 160% 증가를 기록하며 할리스커피 대표 베이커리 메뉴로 자리잡은 에그마요의 후속작으로 출시됐다. 또, 라운드 케익 2종은 ‘작지만 완벽한 케익’이라는 콘셉트로 가심비를 늘린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그룹공동 고객사은행사로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우다페)'를 진행합니다. 올해 7월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하며 종합금융그룹 면모를 완성한 기념입니다. 오는 13일부터 이달말까지 '우리WON뱅킹' 앱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다페에는 은행·보험·증권 등 7개 계열사가 총 32종의 특판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먼저 우리은행은 최근 금융권에서 보기 드문 7% 적금상품을 내놓았습니다. 기본금리 4%에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3%를 더해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금융 다함께 적금' 입니다. 가입기간 12개월, 월최대 50만원까지 납입하는 자유적금 상품입니다. 현재 은행권에서는 최고금리입니다. 우리금융저축은행도 기본 5%에 WON뱅킹을 통해 가입하면 우대금리 2%를 더해 최고 7% 금리를 제공하는 7개월 만기 'TOK7적금'을 판매합니다. 동양생명·ABL생명은 소액 보험료로 큰 혜택을 돌려주는 미니보험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동양생명 '미니독감케어보험'은 40세남성 기준 1회 3260원 보험료 납부로 독감항바이러스제 치료비 10만원을 1년간 보장합니다. '미니교통재해보험'은 40세남성 기준 1회 2980원 보험료 납부로 교통재해 골절치료비 10만원을 1년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ABL생명은 만 19세부터 70세까지 1회 4680원을 납부하면 1년간 깁스치료비 10만원을 보장받는 '미니깁스보험'을 마련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주식계좌 개설, 첫거래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내놓았습니다. 우리WON뱅킹을 이용해 주식계좌를 처음 개설하면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등 미국 주식 5종목 중 1종목을 선택해 2만원 내에서 소수점 주식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카드는 6개월간 카드사용실적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다페 10! 10! 10! 이벤트'를 합니다. '카드의정석2' 등 인기카드로 매달 100만원 이상 이용하면 3개월간 매월 10만원씩 총 30만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이 제공하는 알뜰폰서비스 '우리WON모바일'은 행사기간중 신규개통한 고객에 기존 혜택(최대 34만2000원)에 더해 네이버페이포인트(Npay포인트) 3만원권을 추가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우리WON뱅킹앱에 방문하면 몇가지 클릭만으로 Npay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은행 마이데이터 자산연결시 2000~5000포인트, ABL생명 마케팅에 동의하는 모든 방문자에게 5000포인트, 동양생명 마케팅에 동의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5000포인트 등 7000~1만5000포인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각 자회사별 상품코너에 방문하면 모든 고객이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꿀머니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100만 꿀머니까지입니다. 5055명을 추첨해 골드바 2돈, 우리 10만원 기프트카드, 1만 꿀머니 등 추가 경품도 제공합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 거듭난 올해 첫회를 맞는 '우다페'는 지난 1일부터 오픈알림신청을 받은 지 9일만에 20만6000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은행·증권·보험·카드를 아우르는 우리금융그룹만의 다양한 상품으로 우리 고객들에게 최고의 혜택과 서비스를 돌려드리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글로벌 SMR 개발 기업 GVH와 유럽·동남아·중동 지역에서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9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지난 6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전략적 파트너십(Strategic Alliance Framework Agreement)에 서명했으며, 이를 통해 초기 사업발굴부터 설계·조달·시공(EPC)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GVH가 개발 중인 300MW급 ‘BWRX-300’은 비등형 경수로(BWR)를 개량한 기술로, 세계 주요 시장에서 표준화·모듈화를 통해 공기 단축과 원가 절감을 도모하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해당 기술은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서구권 최초 SMR로 건설이 진행 중이며, 스웨덴 국영 전력회사 바텐폴이 링할스 원전 사업의 최종 후보로 선정한 바 있어 상업화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삼성물산은 원전과 인프라 분야에서 축적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 최적화와 공급망 운영, 현장 시공관리 역량을 결합해 GVH의 기술 상용화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입니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 GE Vernova 전력부문 CEO 마비 징고니 사장, GVH 원자력부문 CEO 제이슨 쿠퍼 사장 등 양사 최고경영진과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세철 사장은 “삼성물산의 EPC 역량과 GVH의 SMR 기술을 결합해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SMR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비 징고니 CEO는 “원자력 분야에서 다수의 성공실적을 보유한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SMR 리딩 플레이어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이미 스웨덴과 에스토니아에서 GVH와의 협력을 통해 SMR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미국의 뉴스케일·플루어·사전트앤룬디와 함께 루마니아 SMR 사업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는 등 레퍼런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표준화된 설계 패키지와 모듈 조립 방식, 글로벌 조달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안전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와 협업해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 타임(Time)지 ‘2025 최고의 발명품(Best Inventions 2025)’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타임지는 지난 20여 년간 우리의 삶과 일상, 이동 방식을 변화시키는 혁신적 발명품을 선정해 매년 '최고의 발명품'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SuperDrive)'를 결합한 차량입니다.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수소 연료전지 중대형 트럭으로 350kW 고효율 모터와 180kW(90kW x 2기) 연료전지 스택, 72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하는 등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갖췄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 무공해라는 수소전기차의 장점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수소 충전소 및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대차 글로벌상용&LCV사업본부장 박철연 전무는 "지속가능한 장거리 화물 운송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대차와 플러스AI의 협업이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수소 상용차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화물 운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수소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국내 채권형 TIGER ETF 순자산이 총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 종가 기준 국내 채권형 TIGER ETF 순자산 합계는 10조3891억원입니다. 올해초 5조3692억원 규모에서 약 9개월만에 두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된 이후 채권투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TIGER 머니마켓액티브(0043B0)’, ‘TIGER 28-04 회사채(A+이상)액티브(0094K0)’ 등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선보이며 채권형 ETF 라인업을 다변화한 영향이라는 설명입니다. 특히 올해 4월 출시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는 현재 순자산 규모 2조8000억원을 기록하며 가장 가파른 성장을 보였습니다.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CP, 전단채 등에 주로 투자하는 해당 ETF는 증시 변동성을 피해 단기 유휴자금을 효과적으로 운용하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일 기준 YTM(만기 기대 수익률)은 2.72%로,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중 최상위권 수준입니다. 총보수는 연 0.040%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입니다. 8월26일 신규 상장한 ‘TIGER 28-04 회사채(A+이상)액티브’는 출시 약 한달만에 순자산 3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1일 기준 순자산은 3514억원입니다. 긴 듀레이션과 높은 수준의 YTM으로 금리인하 시기 수혜를 누릴 수 있는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TIGER 우량회사채액티브(438330)’와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451540)’도 중기채권 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연초 이후 순자산이 각각 4487억원, 4200억원 증가했습니다. 1일 기준 ‘TIGER 우량회사채액티브’는 연초 이후 3.69%의 수익률로, 국내 채권형 ETF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3.35% 수익률을 기록한 ‘TIGER 27-04회사채(A+이상)액티브(480260)’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동명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채권형 TIGER ETF는 국내외 증권시장으로 새롭게 진입하는 투자자들에게 ‘저축’에서 ‘투자’로 가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투자자가 보다 폭넓은 자산시장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