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은 디지털 전용 종신보험 상품으로 '삼성 인터넷 더플러스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삼성생명이 종신보험을 디지털 전용으로 출시한 건 처음입니다. 이 상품은 본인 사망보장 외에도 사망보장 종료후 연금 전환하거나 긴급자금으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게 특징입니다. 사망후 유가족 보장에 초점을 맞춘 기존 종신보험과 차별성을 갖습니다. 주보험 기준으로 가입후 10년간 연복리 2.5%, 이후에는 연복리 1.4%의 확정금리를 적용해 계약자적립금이 안정적으로 증가합니다. 10년 이후 증액된 사망보험금은 평생보장되며 향후 사망보장 유지, 긴급자금 대출, 사망보장 종료후 연금 전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특히 이 상품에는 저해약환급금형 구조와 사망보험금 증액서비스가 적용됐습니다. 납입기간 중 해지시 환급금이 적을 수 있지만 납입 완료후에는 해약환급금이 납입보험료보다 높아질 수 있도록 설계한 것입니다. 대표계약 40세남성, 가입금액 1000만원, 월보험료 16만1700원, 5년 납입시 기준(1형)으로 경과기간에 따라 5년시점 98%, 10년 122%, 20년 136% 환급률을 제공합니다. 가입 초기에는 납입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 금융사 공동브랜드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와 삼성벤처투자가 공동개최하는 개방형 혁신프로그램 '2025 삼성금융 C-Lab Outside' 본선 진출 스타트업이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삼성금융 C-Lab Outside는 금융산업 변화를 선도하고 혁신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력해 혁신금융 솔루션을 개발하며 나아가 고객에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난 4월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했고 심사를 거쳐 이번에 본선진출 스타트업을 선발했습니다. 올해는 368개 스타트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에는 헬스케어와 혁신 보험상품 개발 등 고객효용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 삼성카드와 삼성증권에는 모니모·mPOP 등 금융사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제시했습니다. 금융사별 심사를 거쳐 삼성생명은 ▲셀렉트스타(금융업 특화 AI모델 성능·신뢰성 향상 솔루션) ▲에임스(AI 기반 보험금지급심사 효율화) ▲위뉴(AI 기반 건강코칭 챗봇서비스) ▲퍼즐데이터(데이터분석 기반 보험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등 4개사를 선정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21일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을 정식으로 출시하고 일반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지난해 6월 KB국민은행과 삼성 금융사 공동브랜드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에 따른 협력사례이자 혁신금융서비스입니다. 삼성금융 통합앱 '모니모'에서만 개설 가능한 수시입출금통장으로 가입대상은 만 17세 이상 개인입니다. 일잔액 200만원까지 최대 연 4.0% 금리를 제공합니다. 기본이율 연 0.1%에 우대금리 최대 연 3.9%p(21일 기준·세금공제전) 입니다. 삼성금융네트웍스와 연계해 삼성카드·삼성생명·삼성화재 관련 자동이체 등록 등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 모니모 미션을 통해 획득한 모니머니(모니모앱 전용포인트)를 현금으로 자동전환해 통장입금함으로써 이자혜택을 줍니다. '매일이자받기' 서비스는 하루만 자금을 예치해도 이자를 제공합니다. 이번 출시에 앞서 KB국민은행과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지난 16~20일 사전예약이벤트 당첨고객 20만명에 우선가입 기회를 부여했습니다. 21일부터는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은 일반고객도 상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는 3일 암진단비는 물론 일상복귀 생활지원금을 최대 24개월까지 지급하는 암보험 '다시 일상으로'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발병초기 수술비용을 보전하는 암진단비 최대 500만원과 암 치료 후 회복·일상복귀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합니다. '암든든생활지원금'은 암진단 6개월 후부터 24개월간 매달 200만원, 총 4800만원을 지급합니다. '다시 일상으로'는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플랫폼 '모니모' 전용상품으로 모니모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나이는 19세부터 최대 65세, 보험기간은 20년 갱신형입니다. 최초 가입후 최대 20년간 보험료 인상없이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 가능합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최근 의학기술 발전으로 암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암환자들의 치료후 삶이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삼성화재 암보험 '다시 일상으로'는 암환자가 치료를 마친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최소한의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직면하는 실질적인 문제를 보장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18일 '삼성팝콘저축보험' 시즌2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팝콘저축보험은 매월·매주 단위로 간편하게 돈을 모을 수 있는 업계 최초의 6개월 만기 초단기 저축보험입니다. 복잡한 상품구조와 장기유지라는 기존 보험의 틀을 깨고 누구나 부담없이 쉽게 가입해 단기간 목표자금을 모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삼성생명은 스스로 평가합니다. 지난해 8월 출시후 가입 2만건을 돌파했습니다. 삼성팝콘저축보험 시즌2는 기존 상품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콤보상품' 혜택이 추가됐습니다. 시즌2는 자금 마련의 목적에 맞게 '젤리콤보'와 '여행콤보' 중 하나를 선택·가입할 수 있습니다. 한번에 두가지 모두 가입하는 것도 가능해 각기 다른 목적자금을 효율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젤리콤보는 모니모 스페셜젤리 혜택에 집중했습니다. 미션 성공시 시즌1보다 더 많은 스페셜젤리가 주어집니다. 여행콤보 가입고객은 금액에 따라 최소 1만원부터 최대 2만5000원까지 여행에서 사용가능한 실용적인 쿠폰을 지급받습니다. 삼성팝콘저축보험 시즌2는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플랫폼 '모니모' 전용상품으로 '모니모' 앱을 통해 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 금융사 공동브랜드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는 삼성벤처투자와 공동으로 '2025 삼성금융 C-Lab Outside'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삼성금융 C-Lab Outside는 금융산업 변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삼성금융의 의지가 담긴 대표적인 개방형 혁신프로그램입니다. 혁신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력해 혁신금융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으로 고객에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핀테크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것입니다. 오는 4월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하며 심사를 거쳐 5월 중순 본선 진출할 스타트업을 선정합니다. 본선진출사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5개월간 삼성금융 임직원과 협력해 솔루션 공동개발과 사업모델 검증을 진행합니다. 이후 평가를 거쳐 각 금융사별 최우수 스타트업 1개사를 선발해 10월 최종발표회에서 시상합니다. 본선 진출 스타트업에는 30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삼성 금융사와 사업협력 기회 및 삼성벤처투자의 지분투자 검토가 이뤄집니다. 최우수사로 선정되면 추가 시상금 1000만원이 각각 지급됩니다. 모집분야는 ▲모니모(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플랫폼)에 구현가능한 서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삼성금융 통합앱 '모니모' 전용상품으로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을 오는 4월 출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지난해 6월 KB국민은행과 삼성 금융사 공동브랜드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에 따른 협력사례이자 혁신금융서비스입니다. 모니모 앱에 연동되는 수시입출금통장으로 가입대상은 만 17세 이상 개인입니다. 일잔액 200만원까지 최대 연 4.0% 금리를 제공합니다. 기본이율 연 0.1%에 우대금리 최대 연 3.9%p(25일 기준·세금공제전) 입니다. '일이자받기' 비스를 통해 하루만 자금을 예치해도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금융과 연계해 추가혜택을 제공합니다. 삼성카드·생명·화재 관련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우대금리를 줍니다. 모니모의 다양한 미션을 통해 고객이 획득한 모니머니(모니모앱 전용포인트)를 현금으로 자동전환해 통장 입금함으로써 더 많은 이자혜택을 제공합니다. KB국민은행은 신상품 출시에 앞서 모니모 앱에서 계좌개설 사전예약 이벤트를 합니다. 오는 3월6일까지 10일동안 모니모 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매일 2만명씩 총 20만명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보험업계 최초로 출시한 6개월 만기 초단기 저축보험 상품이 한달만에 1만건 판매됐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삼성생명이 지난 8월말 선보인 '삼성팝콘저축보험'은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플랫폼 '모니모' 전용상품입니다. 보험료 납입에 게임화 요소를 접목해 2030 젊은층에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 게 인기 비결로 꼽힙니다. MZ세대 사이에 '짠테크' 수단으로 입소문 나면서 다른 보험상품에 비해 젊은 고객층 비율이 높았습니다. 전체 가입자 중 2030 비중은 26%로 전체 상품 평균 대비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습니다. 1만번째 상품가입 주인공 역시 30대 남성 직장인입니다. 그는 "게임미션을 수행하는 것처럼 매주 추가납입을 달성하면서 우대금리를 높여가는 재미가 있다"며 "보험은 복잡하고 일상과 거리가 먼 상품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쉽고 여행자금 마련 등 재테크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삼성생명은 전했습니다. 1만번째 가입자가 나온 건 상품 출시후 24일만인 이달 13일입니다. 삼성생명은 비대면 보험상품 중 같은 기간 최다가입 실적이라고 설명합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MZ세대의 높은 관심으로 단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 금융사 공동브랜드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와 KB국민은행이 손잡고 금융소비자를 위한 혁신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4일 삼성본관에서 KB국민은행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삼성금융네트웍스를 대표해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삼성금융 통합플랫폼 '모니모'를 중심으로 역량을 결집하고 차별화한 혜택의 금융상품 라인업 구축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모니모는 삼성금융 4사가 2022년 4월 출시한 금융 통합앱입니다. 지난해 11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탑재한 통합자산관리서비스, 올해 4월에는 주식거래서비스 등 모니모 전용서비스를 내놓으며 고객의 금융 편의를 높이고 있습니다. 삼성금융네트웍스와 KB국민은행은 첫 협력사례로 모니모 회원 전용 입출금통장을 준비중입니다. 가칭 '모니모-KB 제휴통장'은 모니모에서만 가입 가능하며 삼성금융과 모니모를 잘 이용할수록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집니다. 가령 보험료나 카드결제대금을 제휴통장으로 자동이체하거나 앱을 자주 방문하면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기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이문화)는 26일 업계 최초로 특약보험료 납입 즉시 운전자범위가 확대되는 '실시간 임시운전자 특약'을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내 차를 다른 사람이 운전해야 할 때 자동차보험 임시운전자 특약을 이용해 운전자범위를 확대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당장 긴급한 경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기존 임시운전자 특약은 특약 가입 당일 24시부터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삼성화재는 이런 고객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차량사진 제출방식의 실시간 임시운전자 특약을 마련했습니다. 이 특약은 보험료 납입 즉시 운전자범위가 확대돼 운전면허를 소지한 누구나 차량을 운전할 수 있습니다. 가입방법도 간편합니다.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앱 모니모, 삼성화재 모바일웹,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앱에서 고객이 직접 차량사진을 등록하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상품파트 관계자는 "평소 내차를 운전하지 않는 타인이 갑작스럽게 운전할 필요가 있을 때 실시간 임시운전자 특약 적극 활용을 추천한다"며 "삼성화재는 앞으로도 고객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파리바게뜨·SPC삼립·배스킨라빈스·던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베이커리 및 디저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품격 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1만~3만원대 가격으로 마련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는 설명입니다. 파리바게뜨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선물세트를 제안합니다. 대표 제품인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는 11g의 단백질을 함유한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제품으로, 목초란과 쌀 누룩 등 엄선된 원료로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제주 우도 땅콩빵’은 고소한 제주도 우도 땅콩 크림이 특징입니다.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밤과 견과류를 활용한 선물 세트도 준비했습니다. 땅콩·캐슈넛·호두·아몬드 4가지 견과류와 새콤달콤한 크랜베리 조합의 ‘믹스 넛츠 파이’, 복을 기원하는 만월빵과 풍요와 결실을 상징하는 밤이 들어간 만주로 구성된 ‘행복세트’ 등입니다. SPC삼립은 프리미엄 디저트 세트 ‘재미스 쁘띠모먼츠 쿠키컬렉션’을 비롯해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만복빵’ 등 베이커리 선물세트 3종을 재출시했습니다. 제품은 편의점·마트와 네이버 공식 몰에서 판매됩니다. 지난 설 명절에 인기를 끌었던 ‘베이커리 선물 세트’ 3종,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행복을 드리는 만복빵’ 등도 재출시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선물세트는 편의점·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처와 삼립 네이버 공식 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추석 한정 ‘아이스 경단’ 2종과 선물세트를 내놓았습니다. 흑임자·인절미 맛 아이스크림을 떡으로 감싸고 고물을 입혀 식감과 풍미를 더했습니다. 직영점에서는 ‘수정과·식혜 K-Drink’, ‘인절미 모찌’, ‘청사초롱 케이크’ 등 협업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던킨은 버터크림과 호두, 카라멜 크림을 넣은 ‘던킨 디어 샌드’를 출시했습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피넛&누텔라 샌드’를 한정 판매하며, 각각 5개씩 총 10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마련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브랜드별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전국 매장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중한 이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오픈AI와 메모리반도체 공급과 서남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설립·운영 등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참여합니다. 반도체 공급부터 데이터센터 설계·운영, AI 서비스 확산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협력을 통해 차세대 AI 인프라 혁신을 이끈다는 전략입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경영진들이 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나 메모리 공급 의향서(LOI)와 서남권 AI DC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협력에 대해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SK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며 “메모리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르는 SK의 통합 AI 인프라 역량을 이번 파트너십에 집중해 글로벌 AI 인프라 혁신과 대한민국의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 월 90만장 웨이퍼 소요되는 오픈AI 반도체 수요 대응 SK하이닉스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공급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이번 메모리 공급 의향서 체결은 올해 상반기 기준 D램 글로벌 매출 1위인 SK하이닉스의 AI 전용 메모리반도체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SK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D램 웨이퍼 기준 월 최대 90만장 규모의 HBM 공급 요청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오픈AI의 HBM 공급 요청은 웨이퍼 기준으로 현재 전세계 HBM 생산 능력의 2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오픈AI의 AI 가속기(GPU) 확보 전략 실현을 적극 협력하고, 양사 간 협업 역시 지속 확장키로 했습니다. SKT, 서남권에 ‘한국형 스타게이트’…K-AI 구축 드라이브 SK텔레콤은 대규모 DC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A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국 서남권에 오픈AI 전용 AI DC를 공동 구축해 ‘한국형 스타게이트’를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사 협력은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B2C·B2B AI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차세대 컴퓨팅과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시범 운용까지 포함합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전력인프라와 반도체 기술, 풍부한 AI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혁신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합니다. SK 관계자는 “AI DC 협력은 SK그룹과 글로벌 1위 AI 기업인 오픈 AI가 대한민국 AI 대전환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서남권 AI DC는 아시아 지역 AI DC 허브로 자리매김해 지속가능한 협력을 이끌어내는 기반이 될 것이고 SK그룹이 추진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과 함께 동서를 연결하는 AI 벨트를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전역의 AI 대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AI 경제 동맹 발판 기대…“AI 3대 강국 디딤돌 될 것” SK그룹은 이번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는 한미 간 AI 경제동맹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제조와 통신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대한민국과 AI 기술의 선두 주자인 미국 간의 협력모델이 상호 보완 및 글로벌 AI 리더십 동맹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CEO는 2023년부터 긴밀히 협력하며 AI 인프라의 미래를 함께 설계했습니다. 양측은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워크로드 폭증에 대비해 전용 반도체 개발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하드웨어 병목 없는 차세대 AI 모델 개발을 위한 새로운 메모리-컴퓨팅 아키텍처 등 혁신적 AI 인프라 공동 개발을 논의해 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칩 개발부터 데이터센터 구축·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친 기술 혁신 협력의 본격적 출발점으로, 글로벌 AI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SK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AI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혁신 중이며, 올해 8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을 여는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K 관계자는 “글로벌 AI 대전환 시기를 맞아 핵심 플레이어로서 시장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빅테크 협력과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K-AI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유통망 정보보호 혁신을 본격화하면서 고객 접점에서 보안을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우선 SKT는 통신사 최초로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를 도입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원스톱으로 고객을 지원합니다. 기존 일반 고객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야간과 주말에는 휴대폰 분실·습득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상담을 제공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상담이 필요한 고객이 사고 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언제든 보안 지식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피싱·스미싱·해킹 등에 대한 즉각 차단과 긴급 조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보안 점검·예방 서비스 안내 및 기관 신고 지원 ▲피해조사, 보상 및 사후 관리까지 피해 복구를 지원합니다. SKT는 향후 고객센터 모든 상담사를 대상으로 보안 관련 교육을 단계적으로 시행, 보안 전문 상담사로 육성하고 고객의 피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보안 상담을 상시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경찰청과 협의해 최신 보안 위협 동향, 대응 방안 등 교육을 시행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또한, SKT는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보안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2500여개 T월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사전 예방부터 사후 지원까지 특화된 보안 상담을 제공하는 'T 안심매장'을 이달부터 운영합니다. 'T 안심매장'에서는 경찰청, 프로파일러 등 내·외부 전문가와 협업해 진행된 보안 전문 교육을 이수한 T크루인 'T 안심지킴이'로부터 사이버 보안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T 안심매장' 마크가 부착된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SKT 보안 서비스 상담·가입, 휴대폰 보안 설정 지원 등 사이버 보안 사고 예방 서비스 ▲피싱·스미싱·해킹 등 사고 발생 시 피해 사실 확인 및 추가 피해 차단, 관련 기관 신고 안내 등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온라인 고객 접점에서도 보안을 강화합니다. T월드에 접속하면 통신 생활 전반의 보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T 안심브리핑'이 제공됩니다. 크게 네트워크 보안, 전화 보안, 안심상담 등 3개 영역에서 보안 관련 정보를 안내합니다. 네트워크 보안 영역에서는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 유심보호서비스, 음성스팸 및 보이스피싱번호차단, 문자 스팸 필터링 등 '고객 안심 패키지' 적용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더 강력한 보안을 원하는 고객은 국제전화수신거부, 국제전화발신금지, 번호도용문자차단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 보안 영역에서는 AI 기반 스팸·피싱 의심 번호의 전화를 자동 차단하는 AI 안심 비서 에이닷 전화를 보여줍니다. 보안 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는 안심상담 영역에서는 '내 주변 T 안심매장 찾기', '24시간 365일 상담 가능한 보안 특화 고객센터' 등 기능 바로가기를 지원합니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고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중 안전망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