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 대규모 매수세이 힘입어 1% 가까이 상승 마감했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67포인트(0.87%) 올라 2396.48을 가리켰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한국증시는 미 증시가 안정을 찾자 상승 출발했다”며 “더불어 국제 유가가 상승하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진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 증시는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저가매수, 반발매수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며 “달러 대비 유로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원-달러 환율도 하락하는 등 외환시장 여건도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수급적으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 3803억원, 675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은 홀로 472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보험, 건설업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빨간불을 켰다. 음식료품이 2% 이상 오른 것을 비롯해 화학, 기계, 운수창고, 제조업,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종이목재 등이 1% 이상 상승률을 나타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대장주인 삼성전자를 비롯해 반도체 관련 종목군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69포인트(0.74%) 올라 2401.91을 가리켰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 상승은 전적으로 삼성전자의 힘”이라며 “연이은 글로벌 기업으로부터의 수주, 생산위탁 소식이 실적 기대를 자극하며 외국인 매수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펀더멘털 이슈, 실적기대, 수급개선이라는 선순한 고리를 형성했다”며 “국내 증시는 외국인 수급이 반도체 관련 종목군에 집중된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특히 그동안 상승을 주도했던 2차전지와 온라인 기반 기업들의 부진을 상쇄한 점이 긍정적”이라며 “대체로 외국인과 기관은 전기전자 위주로, 개인투자자들은 테마성 종목군에 주목하는 등 종목 장세가 지속됐다”고 평가했다. 수급적으로는 개인이 홀로 293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 304억원, 14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상승, 하락 종목이 비슷한 흐름이었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97포인트(0.67%) 올라 2384.22를 가리켰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기술주 조정 지속에도 불구하고 한국형 뉴딜 정책 모멘텀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감소세가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특히 지난주 뉴딜 정책 펀드 발표 이후 개별 수혜주 중심으로 차별화된 움직임 속에 순환매 장세가 보였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7일 0시 기준 수도권 지역 신규확진자수도 지난달 15일 이후 처음으로 두자릿수로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수급적으로는 개인이 홀로 5440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 2972억원, 247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 흐름이 짙었다. 건설업이 2% 이상 오른 것을 비롯해 의료정밀, 통신업, 종이목재, 유통업, 기계, 증권, 의약품, 전기전자, 철강금속, 섬유의복, 금융업, 보험 등이 1% 이상 올랐다. 반면 서비스업, 비금속과물, 음식료품, 운수창고, 운수장비, 전기가스업은 파란불을 켰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들이 이를 주도한 모습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미국 그래픽처리장치(GPU) 업체 엔비디아의 최신 위탁생산 물량을 받았다는 소식이 주요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53포인트(1.33%) 올라 2395.90을 가리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 중 2401포인트를 터치하면서 지난달 18일 이후 처음으로 24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상승은 전적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힘”이라며 “두 종목의 코스피 상승기여도는 19포인트를 넘어섰다. 코스피 상승폭 30포인트의 60% 이상을 두 종목이 주도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훈풍은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최신 GPU 위탁생산 물량을 받았다는 소식때문”이라며 “삼성이 IBM에 이어 엔비디아 GPU 생산도 수주하면서 파운드리 1위 TSMC를 추격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라고 분석했다. 수급적으로는 외국인이 홀로 1940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과 개인은 각 1341억원, 965억원을 순매도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35명으로 지난 27일(441명) 이후 5일 연속 감소세를 기록해 시장에 안도감이 유입된 모습이다. 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38포인트(1.01%) 올라 2349.55를 가리켰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 “수출입 지표의 경우 한국 8월 수출은 전년대비 9.9% 감소했다. 다만 조업일수 효과를 감안해 일평균 수출은 -3.8%로 코로나19 이후 최소폭을 기록해 점진적인 경기 회복세를 보였다”며 “한편 정부는 내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8.5% 증가한 556조원으로 발표해 예산안 관련 불확실성도 해소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수급적으로는 개인이 홀로 2417억원 가량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 2089억원, 56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 음식료품, 섬유의복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특히 보험, 건설업은 4% 내외로 뛰었고 전기가스업, 운수장비, 의료정밀은 2% 이상 상승률을 나타냈다. 증권, 유통업, 금융업, 철강금속, 화학 등은 1% 이상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공매도 금지, 코로나19 관련 거리두기 연장 등의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35포인트(0.40%) 올라 2353.80를 가리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 중 2380선까지 근접했으나 이후 외국인 현선물 순매도 강화에 상승폭을 반납해 2530선에 안착했다. 서상연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한국 증시는 미 연준의 저금리 기조 유지와 공매도 금지 6개월 연장, 정부의 2단계 거리두기 1주일 연장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며 “여기에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371명으로 전일 비해 줄어들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다만 오후 들어 외국인의 매물이 본격화되며 지수는 상승분을 반납했다”며 “해외 지수 및 달러·원 환율, 국채선물 등의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고 있어 새로운 이슈가 발생했다기보다는 수급적인 요인에 의한 결과로 추정된다”고 평가했다. 수급적으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 1184억원, 1174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전날 기준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수 폭증세가 완화되면서 안도감이 유입돼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 모습이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24포인트(1.10%) 올라 2329.83을 가리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하락출발했으나 전날 확진자수가 266명에 그쳤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상승 확대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나아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코로나 재확산으로 경기 회복세가 약화될 수 있어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운용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며 “한편 다음달로 예정된 공매도 금지 연장 가능성 부각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과 미국FDA의 코로나 혈장치료제 승인 등으로 코스닥의 상승폭이 컸다”고 분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장초반 하락 출발했으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감소 소식에 외국인 순매수폭이 확대돼 상승했다”며 “다만 아직까지 국내 신규 확진자수 정점 여부에 대한 부확실성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가능성이 존재해 증시 상단을 제한하는 모습이었다”고 평가했다. 수급적으로는 외국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여기에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마찰이 완화될 조짐이 보이자 투자심리가 회복된 모습이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37포인트(1.34%) 올라 2304.59를 가리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 급증에 따른 부담으로 상승분을 반납하는 등 변동성이 큰 모습을 연출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 증시는 기술주를 비롯한 언택트 관련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이었는데, 국내 증시도 이와 연동된 흐름과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여기에 미중 대화 재개 기대감, 코로나19 백신 관련 증정적인 소식까지 이어져 증시 반등을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 전날 중국 상무부는 “미국과 조속한 시일 안에 무역회담과 관련된 통화를 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여기에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 위원장도 중국과 무역합의는 차질없이 잘 이행 중이라고 표명한 바 있다. 수급적으로는 외국인이 홀로 1964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투자자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로써 지수는 9거래일 연속 오르며 연고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3포인트(0.21%) 올라 2437.53을 가리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2450선 안팍을 오가다 오후들어 내림세를 탔지만 막판 뒷심을 발휘해 2430선에 안착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9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특히 연기금으 19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했다”며 “국내 증시는 미국 추가 경기부양책 합의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한 가운데 경제 회복 기대감이 유입돼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수급적으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 1570억원, 1854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홀로 351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 흐름이었다. 특히 보험은 9% 이상 폭등했고 전기가스업, 유통업 등이 2% 이상 오른 것을 비롯해 금융업, 기계, 비금속광물 등이 1% 이상 강세였다. 반대로 건설업, 운수장비, 의약품, 철강금속, 전기전자, 섬유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개인투자자의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68포인트(0.57%) 올라 2432.35을 가리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초반 하락세를 타며 2400선이 붕괴됐었지만 이내 낙폭 축소 후 상승전환해 2430선에 안착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한국 증시는 최근 상승에 대한 피로감이 유입되며 한때 하락했다”며 “특히 오늘도 일부 종목에 대한 쏠림 현상이 나왔는데 글로벌 금융시장이 차익 욕구가 높아지며 매물이 출회되자 언택트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증시 전반에 걸쳐 약세를 보인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여전히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순매수가 유입되며 시장이 상승전환했다”고 덧붙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장중 한 떄 2400선을 하회했지만 개인 순매수세가 확대되며 낙폭이 일부분 회복됐다”며 “이날 증시는 업종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회복이 더딘 여행, 항공 관련주들 중심으로 강세였다”고 진단했다. 수급적으로는 개인이 홀로 3550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파리바게뜨·SPC삼립·배스킨라빈스·던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베이커리 및 디저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품격 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1만~3만원대 가격으로 마련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는 설명입니다. 파리바게뜨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선물세트를 제안합니다. 대표 제품인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는 11g의 단백질을 함유한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제품으로, 목초란과 쌀 누룩 등 엄선된 원료로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제주 우도 땅콩빵’은 고소한 제주도 우도 땅콩 크림이 특징입니다.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밤과 견과류를 활용한 선물 세트도 준비했습니다. 땅콩·캐슈넛·호두·아몬드 4가지 견과류와 새콤달콤한 크랜베리 조합의 ‘믹스 넛츠 파이’, 복을 기원하는 만월빵과 풍요와 결실을 상징하는 밤이 들어간 만주로 구성된 ‘행복세트’ 등입니다. SPC삼립은 프리미엄 디저트 세트 ‘재미스 쁘띠모먼츠 쿠키컬렉션’을 비롯해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만복빵’ 등 베이커리 선물세트 3종을 재출시했습니다. 제품은 편의점·마트와 네이버 공식 몰에서 판매됩니다. 지난 설 명절에 인기를 끌었던 ‘베이커리 선물 세트’ 3종,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행복을 드리는 만복빵’ 등도 재출시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선물세트는 편의점·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처와 삼립 네이버 공식 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추석 한정 ‘아이스 경단’ 2종과 선물세트를 내놓았습니다. 흑임자·인절미 맛 아이스크림을 떡으로 감싸고 고물을 입혀 식감과 풍미를 더했습니다. 직영점에서는 ‘수정과·식혜 K-Drink’, ‘인절미 모찌’, ‘청사초롱 케이크’ 등 협업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던킨은 버터크림과 호두, 카라멜 크림을 넣은 ‘던킨 디어 샌드’를 출시했습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피넛&누텔라 샌드’를 한정 판매하며, 각각 5개씩 총 10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마련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브랜드별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전국 매장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중한 이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오픈AI와 메모리반도체 공급과 서남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설립·운영 등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참여합니다. 반도체 공급부터 데이터센터 설계·운영, AI 서비스 확산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협력을 통해 차세대 AI 인프라 혁신을 이끈다는 전략입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경영진들이 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나 메모리 공급 의향서(LOI)와 서남권 AI DC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협력에 대해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SK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며 “메모리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르는 SK의 통합 AI 인프라 역량을 이번 파트너십에 집중해 글로벌 AI 인프라 혁신과 대한민국의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 월 90만장 웨이퍼 소요되는 오픈AI 반도체 수요 대응 SK하이닉스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공급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이번 메모리 공급 의향서 체결은 올해 상반기 기준 D램 글로벌 매출 1위인 SK하이닉스의 AI 전용 메모리반도체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SK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D램 웨이퍼 기준 월 최대 90만장 규모의 HBM 공급 요청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오픈AI의 HBM 공급 요청은 웨이퍼 기준으로 현재 전세계 HBM 생산 능력의 2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오픈AI의 AI 가속기(GPU) 확보 전략 실현을 적극 협력하고, 양사 간 협업 역시 지속 확장키로 했습니다. SKT, 서남권에 ‘한국형 스타게이트’…K-AI 구축 드라이브 SK텔레콤은 대규모 DC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A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국 서남권에 오픈AI 전용 AI DC를 공동 구축해 ‘한국형 스타게이트’를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사 협력은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B2C·B2B AI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차세대 컴퓨팅과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시범 운용까지 포함합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전력인프라와 반도체 기술, 풍부한 AI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혁신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합니다. SK 관계자는 “AI DC 협력은 SK그룹과 글로벌 1위 AI 기업인 오픈 AI가 대한민국 AI 대전환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서남권 AI DC는 아시아 지역 AI DC 허브로 자리매김해 지속가능한 협력을 이끌어내는 기반이 될 것이고 SK그룹이 추진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과 함께 동서를 연결하는 AI 벨트를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전역의 AI 대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AI 경제 동맹 발판 기대…“AI 3대 강국 디딤돌 될 것” SK그룹은 이번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는 한미 간 AI 경제동맹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제조와 통신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대한민국과 AI 기술의 선두 주자인 미국 간의 협력모델이 상호 보완 및 글로벌 AI 리더십 동맹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CEO는 2023년부터 긴밀히 협력하며 AI 인프라의 미래를 함께 설계했습니다. 양측은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워크로드 폭증에 대비해 전용 반도체 개발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하드웨어 병목 없는 차세대 AI 모델 개발을 위한 새로운 메모리-컴퓨팅 아키텍처 등 혁신적 AI 인프라 공동 개발을 논의해 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칩 개발부터 데이터센터 구축·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친 기술 혁신 협력의 본격적 출발점으로, 글로벌 AI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SK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AI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혁신 중이며, 올해 8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을 여는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K 관계자는 “글로벌 AI 대전환 시기를 맞아 핵심 플레이어로서 시장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빅테크 협력과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K-AI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유통망 정보보호 혁신을 본격화하면서 고객 접점에서 보안을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우선 SKT는 통신사 최초로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를 도입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원스톱으로 고객을 지원합니다. 기존 일반 고객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야간과 주말에는 휴대폰 분실·습득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상담을 제공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상담이 필요한 고객이 사고 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언제든 보안 지식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피싱·스미싱·해킹 등에 대한 즉각 차단과 긴급 조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보안 점검·예방 서비스 안내 및 기관 신고 지원 ▲피해조사, 보상 및 사후 관리까지 피해 복구를 지원합니다. SKT는 향후 고객센터 모든 상담사를 대상으로 보안 관련 교육을 단계적으로 시행, 보안 전문 상담사로 육성하고 고객의 피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보안 상담을 상시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경찰청과 협의해 최신 보안 위협 동향, 대응 방안 등 교육을 시행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또한, SKT는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보안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2500여개 T월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사전 예방부터 사후 지원까지 특화된 보안 상담을 제공하는 'T 안심매장'을 이달부터 운영합니다. 'T 안심매장'에서는 경찰청, 프로파일러 등 내·외부 전문가와 협업해 진행된 보안 전문 교육을 이수한 T크루인 'T 안심지킴이'로부터 사이버 보안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T 안심매장' 마크가 부착된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SKT 보안 서비스 상담·가입, 휴대폰 보안 설정 지원 등 사이버 보안 사고 예방 서비스 ▲피싱·스미싱·해킹 등 사고 발생 시 피해 사실 확인 및 추가 피해 차단, 관련 기관 신고 안내 등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온라인 고객 접점에서도 보안을 강화합니다. T월드에 접속하면 통신 생활 전반의 보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T 안심브리핑'이 제공됩니다. 크게 네트워크 보안, 전화 보안, 안심상담 등 3개 영역에서 보안 관련 정보를 안내합니다. 네트워크 보안 영역에서는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 유심보호서비스, 음성스팸 및 보이스피싱번호차단, 문자 스팸 필터링 등 '고객 안심 패키지' 적용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더 강력한 보안을 원하는 고객은 국제전화수신거부, 국제전화발신금지, 번호도용문자차단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 보안 영역에서는 AI 기반 스팸·피싱 의심 번호의 전화를 자동 차단하는 AI 안심 비서 에이닷 전화를 보여줍니다. 보안 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는 안심상담 영역에서는 '내 주변 T 안심매장 찾기', '24시간 365일 상담 가능한 보안 특화 고객센터' 등 기능 바로가기를 지원합니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고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중 안전망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