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3개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좋은 광고상 등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상훈으로 광고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1993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해 집행된 광고를 대상으로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기업의 브랜드 가치 및 신뢰성 강화에 기여한 광고 총 41편을 선정, 13일 서울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LG전자 올해 수상작은 오디오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은 '휴식의 새로운 바이브 – LG 힐링미 안마의자 MX9' 편과 TV 부문 좋은 광고상의 '가전도 이제 구독하는 시대 - LG전자 구독' 편, 디지털브랜디드 부문 좋은 광고상의 'LG DIOS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안성재가 여는 미식의 공간' 편까지 총 세 점입니다. 힐링미 캠페인은 스트레스 감소 및 수면을 도와주는 LG 힐링미 안마의자 MX9의 마인드케어 사운드를 오디오 광고로 들려줬습니다. 해당 캠페인은 한국광고학회 주관 '제32회 올해의 광고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이앤씨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자곡동 더샵 갤러리에서 'The Home Curator - 내일의 주거공간 전략과 평면'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인구 고령화 및 출산율 감소 등 사회 인구학적 변화와 함께 점차 다양하고 세분화되는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 평면을 소개하고 소비자와 소통할 예정입니다. 발표회는 평면 개발 협업 교수인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유현준 교수가 제언하는 미래 주거 공간의 방향, 포스코이앤씨가 제안하는 '내일의 주거공간 전략과 평면',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됩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발표회 참석은 7일부터 '더샵 갤러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나란히 녹색 경영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수상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환경 개선 효과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전국 19개 소비자·환경 단체와 300여명의 소비자가 평가단으로 참여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합니다. 삼성전자는 최고 권위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수상한 기업에 자격이 부여되는 상으로 삼성전자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해당 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라인업 등 생활가전 12개 제품, Neo QLED 8K 등 영상디스플레이 제품 3개까지 총 15개의 삼성전자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습니다. LG전자는 2010년 수상한 이후 올해로 15년째 상을 수상하며 '올해의 녹색상품' 최장 기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습니다. '녹색마스터피스상'도 올해로 5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15개 가전 제품이 '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000240]는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차량용 배터리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으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행사입니다. 평가는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브랜드별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차별성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총 7개 항목을 가중 적용해 산출한 MBI를 바탕으로 이뤄집니다. 한국앤컴퍼니는 차량용 배터리 부문에서 유수 브랜드들을 제치고 최고 점수를 획득해 1위에 오르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게 됐습니다. 한국앤컴퍼니는 승용차용 배터리를 포함한 트럭·버스용, 레저용, 산업용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 전력 저장장치 등에 적용 가능한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운영해왔던 프리미엄 '한국 AGM 배터리'를 국내에도 출시하며 업계 최상위 수준의 차량용 배터리 기술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올해 4월에는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한항공[003490]이 2회 연속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1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9일 ‘2022년 하반기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지난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 및 개선내역을 2년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인증,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대한항공은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고고객책임자’ 산하 CCM전담조직 신설 및 신규 서비스를 다수 도입해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 항공 운항 전 과정에서 방역과 안전에 만전을 다하는 등 ‘고객중심경영’에 앞장서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항공업계 최초로 '보이는 ARS'를 도입한 점과 '코로나19 업데이트 센터' 플랫폼을 운영한 것에 대해 인정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보이는 ARS는 고객들이 상담원 연결을 기다리지 않고 간단한 터치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마련됐습니다. 코로나19 업데이트 센터의 경우 고객들이 여행지 방역 및 입국 규정을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된 플랫폼입니다. 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삼성물산[028260]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 19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이하 NBCI) 아파트 부문 1위에 오르며 ‘국민 아파트 브랜드’로의 위치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24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2022 NBCI 아파트 부문에서 래미안이 75점을 받아 브랜드 경쟁력 1위에 오르며 19년 연속 선두 자리에 랭크했습니다. NBCI는 지난 2003년 첫 조사를 시작으로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구매 의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지수입니다.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등에 대한 소비자의 평가 점수에 가중치를 반영해 100점 만점으로 산출되는 객관화 지표로 측정됩니다. 이를 통해 기업에게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소비자에게는 신뢰성에 기반해 구매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는 지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NBCI 조사는 37개 업종 11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이뤄진 상반기 조사로, 삼성물산의 ‘래미안’을 비롯해, LG휘센(에어컨), 삼성(노트북), 아반떼(준중형차) 등 4개 브랜드가 19년 연속 1위에 오르는 성과를 안았습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의 높은 품질과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주거 시장 및 트렌드에 관한 사례조사 분석을 바탕으로 도출한 ‘2022 HEC 주거 트렌드’를 14일 발표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2022 HEC 주거 트렌드’는 사회 전반에 걸친 최근 트렌드를 STEEPV 분석기법을 통해 주요 키워드를 도출하고 주거·부동산 정책 동향 및 각종 연구자료를 접목한 것이 특징입니다. 자료는 공급하는 주거공간과 단지에 적용되는 핵심 주거상품들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하는데 활용할 예정입니다. ‘2022 HEC 주거 트렌드’의 메인테마는 ‘소중한 일상’으로, 세부 테마 및 주거상품 개발을 위한 키워드는 ▲나에게 진심, Signature ▲허물어진 경계, Boundless ▲지속가능한 내일, Green Route 등 3가지로 정했습니다. ‘나에게 진심, Signature’는 다른 이와의 차별화 및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확산을 바탕으로 제시됐습니다. ‘허물어진 경계, Boundless’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일상이 생활화되면서 공간에 대한 전통적 경계가 사라지고, 주거공간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고 있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정부가 부동산 서비스에 기술을 접목한 부동산 신산업인 ‘프롭테크’ 육성에 시동 버튼을 누릅니다. 프롭테크를 바탕으로 부동산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프롭테크 빌리지’ 조성 등을 통한 지속적인 산업 발전에도 나섭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부동산 신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 후 관계기관 전문가를 초빙해 정부세종청사에서 부동산 신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현장에서는 프롭테크와 관련된 내용 공유, 추후 이행계획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부동산 신산업 육성방안은 프롭테크 산업의 빠른 성장과 함께 부동산 자문 등 부동산 신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려는 목적입니다. 방안은 한국부동산원 등 관계기관과 협의 및 전문가 TF 운영, 연구 수행 등을 거쳐 마련됐습니다. 육성방안을 바탕으로 국토부는 오는 12월부터 아파트 단지 식별 고유번호 부여 등 부동산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업계 수요조사를 통해 내년에는 공장·창고·운수시설 실거래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수요가 높은 부동산 데이터를 지속 생산해 제공할 계획입니다. 교통·금융·헬스케어 등 16개 분야를 바탕으로 한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 4명 중 3명이 서비스에 불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지국 미비로 인한 불편과 7~8만 원대 고가 구간에 치중된 요금제가 주요 원인이다. 이에 대한 정책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한국소비자연맹·소비자시민모임 등 시민단체들은 30일 ‘5G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실태 조사는 5G 출시 6개월을 맞아 소비자 만족도와 민원 사항을 해결하고자 진행됐다. 지난 4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 이후 지금까지 LTE에 비해 비싼 요금제·망 구축 부족으로 인한 제한된 수신범위(커버리지)·특화 콘텐츠 부족 등 소비자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조사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6일까지 25일간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자는 5G 서비스를 이용하는 일반 소비자 171명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용자 76.6%가 5G 서비스에 불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불만족 이유는 5G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이 너무 협소하다(29.7%)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 95.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LG전자가 의류 건조기 성능 논란이 계속되자 핵심 부품인 자동세척 콘덴서(응축기) 10년 무상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 9일 LG전자는 “LG 의류 건조기는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옷감을 건조해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면서도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 세척 콘덴서에 대한 10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콘덴서는 빨래에서 나온 습기를 물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습기를 빨아들인 고온 다습한 공기가 차가운 콘덴서를 통과하면 습기가 물로 배출된다. 차가운 얼음컵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원리와 비슷하다. 콘덴서를 통과하며 건조해진 공기는 다시 건조기 내부에서 습기를 빨아들인다. 문제는 건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먼지다. 콘덴서 표면에 쌓여 공기순환을 방해하고 건조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다. LG전자는 콘덴서 자동세척기능으로 이를 해결하고자 했으나 일부 제품에서 기능이 작동하지 않고 오히려 악취를 유발하며 성능을 떨어트린다는 소비자 민원이 제기됐다. LG전자는 “콘덴서에 먼지가 일정 수준 있더라도 의류건조기 성능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면서도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파리바게뜨·SPC삼립·배스킨라빈스·던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베이커리 및 디저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품격 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1만~3만원대 가격으로 마련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는 설명입니다. 파리바게뜨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선물세트를 제안합니다. 대표 제품인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는 11g의 단백질을 함유한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제품으로, 목초란과 쌀 누룩 등 엄선된 원료로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제주 우도 땅콩빵’은 고소한 제주도 우도 땅콩 크림이 특징입니다.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밤과 견과류를 활용한 선물 세트도 준비했습니다. 땅콩·캐슈넛·호두·아몬드 4가지 견과류와 새콤달콤한 크랜베리 조합의 ‘믹스 넛츠 파이’, 복을 기원하는 만월빵과 풍요와 결실을 상징하는 밤이 들어간 만주로 구성된 ‘행복세트’ 등입니다. SPC삼립은 프리미엄 디저트 세트 ‘재미스 쁘띠모먼츠 쿠키컬렉션’을 비롯해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만복빵’ 등 베이커리 선물세트 3종을 재출시했습니다. 제품은 편의점·마트와 네이버 공식 몰에서 판매됩니다. 지난 설 명절에 인기를 끌었던 ‘베이커리 선물 세트’ 3종,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행복을 드리는 만복빵’ 등도 재출시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선물세트는 편의점·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처와 삼립 네이버 공식 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추석 한정 ‘아이스 경단’ 2종과 선물세트를 내놓았습니다. 흑임자·인절미 맛 아이스크림을 떡으로 감싸고 고물을 입혀 식감과 풍미를 더했습니다. 직영점에서는 ‘수정과·식혜 K-Drink’, ‘인절미 모찌’, ‘청사초롱 케이크’ 등 협업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던킨은 버터크림과 호두, 카라멜 크림을 넣은 ‘던킨 디어 샌드’를 출시했습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피넛&누텔라 샌드’를 한정 판매하며, 각각 5개씩 총 10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마련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브랜드별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전국 매장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중한 이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오픈AI와 메모리반도체 공급과 서남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설립·운영 등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참여합니다. 반도체 공급부터 데이터센터 설계·운영, AI 서비스 확산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협력을 통해 차세대 AI 인프라 혁신을 이끈다는 전략입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경영진들이 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나 메모리 공급 의향서(LOI)와 서남권 AI DC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협력에 대해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SK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며 “메모리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르는 SK의 통합 AI 인프라 역량을 이번 파트너십에 집중해 글로벌 AI 인프라 혁신과 대한민국의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 월 90만장 웨이퍼 소요되는 오픈AI 반도체 수요 대응 SK하이닉스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공급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이번 메모리 공급 의향서 체결은 올해 상반기 기준 D램 글로벌 매출 1위인 SK하이닉스의 AI 전용 메모리반도체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SK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D램 웨이퍼 기준 월 최대 90만장 규모의 HBM 공급 요청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오픈AI의 HBM 공급 요청은 웨이퍼 기준으로 현재 전세계 HBM 생산 능력의 2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오픈AI의 AI 가속기(GPU) 확보 전략 실현을 적극 협력하고, 양사 간 협업 역시 지속 확장키로 했습니다. SKT, 서남권에 ‘한국형 스타게이트’…K-AI 구축 드라이브 SK텔레콤은 대규모 DC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A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국 서남권에 오픈AI 전용 AI DC를 공동 구축해 ‘한국형 스타게이트’를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사 협력은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B2C·B2B AI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차세대 컴퓨팅과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시범 운용까지 포함합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전력인프라와 반도체 기술, 풍부한 AI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혁신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합니다. SK 관계자는 “AI DC 협력은 SK그룹과 글로벌 1위 AI 기업인 오픈 AI가 대한민국 AI 대전환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서남권 AI DC는 아시아 지역 AI DC 허브로 자리매김해 지속가능한 협력을 이끌어내는 기반이 될 것이고 SK그룹이 추진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과 함께 동서를 연결하는 AI 벨트를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전역의 AI 대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AI 경제 동맹 발판 기대…“AI 3대 강국 디딤돌 될 것” SK그룹은 이번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는 한미 간 AI 경제동맹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제조와 통신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대한민국과 AI 기술의 선두 주자인 미국 간의 협력모델이 상호 보완 및 글로벌 AI 리더십 동맹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CEO는 2023년부터 긴밀히 협력하며 AI 인프라의 미래를 함께 설계했습니다. 양측은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워크로드 폭증에 대비해 전용 반도체 개발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하드웨어 병목 없는 차세대 AI 모델 개발을 위한 새로운 메모리-컴퓨팅 아키텍처 등 혁신적 AI 인프라 공동 개발을 논의해 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칩 개발부터 데이터센터 구축·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친 기술 혁신 협력의 본격적 출발점으로, 글로벌 AI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SK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AI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혁신 중이며, 올해 8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을 여는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K 관계자는 “글로벌 AI 대전환 시기를 맞아 핵심 플레이어로서 시장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빅테크 협력과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K-AI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유통망 정보보호 혁신을 본격화하면서 고객 접점에서 보안을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우선 SKT는 통신사 최초로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를 도입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원스톱으로 고객을 지원합니다. 기존 일반 고객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야간과 주말에는 휴대폰 분실·습득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상담을 제공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상담이 필요한 고객이 사고 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언제든 보안 지식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피싱·스미싱·해킹 등에 대한 즉각 차단과 긴급 조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보안 점검·예방 서비스 안내 및 기관 신고 지원 ▲피해조사, 보상 및 사후 관리까지 피해 복구를 지원합니다. SKT는 향후 고객센터 모든 상담사를 대상으로 보안 관련 교육을 단계적으로 시행, 보안 전문 상담사로 육성하고 고객의 피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보안 상담을 상시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경찰청과 협의해 최신 보안 위협 동향, 대응 방안 등 교육을 시행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또한, SKT는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보안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2500여개 T월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사전 예방부터 사후 지원까지 특화된 보안 상담을 제공하는 'T 안심매장'을 이달부터 운영합니다. 'T 안심매장'에서는 경찰청, 프로파일러 등 내·외부 전문가와 협업해 진행된 보안 전문 교육을 이수한 T크루인 'T 안심지킴이'로부터 사이버 보안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T 안심매장' 마크가 부착된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SKT 보안 서비스 상담·가입, 휴대폰 보안 설정 지원 등 사이버 보안 사고 예방 서비스 ▲피싱·스미싱·해킹 등 사고 발생 시 피해 사실 확인 및 추가 피해 차단, 관련 기관 신고 안내 등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온라인 고객 접점에서도 보안을 강화합니다. T월드에 접속하면 통신 생활 전반의 보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T 안심브리핑'이 제공됩니다. 크게 네트워크 보안, 전화 보안, 안심상담 등 3개 영역에서 보안 관련 정보를 안내합니다. 네트워크 보안 영역에서는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 유심보호서비스, 음성스팸 및 보이스피싱번호차단, 문자 스팸 필터링 등 '고객 안심 패키지' 적용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더 강력한 보안을 원하는 고객은 국제전화수신거부, 국제전화발신금지, 번호도용문자차단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 보안 영역에서는 AI 기반 스팸·피싱 의심 번호의 전화를 자동 차단하는 AI 안심 비서 에이닷 전화를 보여줍니다. 보안 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는 안심상담 영역에서는 '내 주변 T 안심매장 찾기', '24시간 365일 상담 가능한 보안 특화 고객센터' 등 기능 바로가기를 지원합니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고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중 안전망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