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맛과 건강을 함께 즐기는 ‘헬스앤웰니스’ 소비 시장을 공략하고자 종근당건강과 협업을 통한 신 메뉴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엔제리너스는 종근당건강 아임비타의 멀티비타민 에너지샷 한병 분량의 비타민 얼음을 바탕으로 저당 과일 베이스와 조화를 이룬 '제로슈가 애플캐모마일티'와 '제로슈가 자몽에이드' 2종을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락토핏 마시는 유산균 원료를 활용 및 저당 사과베이스로 맛을 살린 '저당 애플요거트 스노우'와 다이어트코치 원료를 활용해 가볍게 한 잔 즐길 수 있는 '저당 프로틴 초코쉐이크', '저당 프로틴라떼(HOT/ICE)'도 출시합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신 메뉴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종근당건강과 협업을 통한 시그니처 라인업으로 일상 속 건강과 맛 모두 충족하는 로우스펙 메뉴이다"며 "향후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다채로운 메뉴 구축으로 엔제리너스만의 고객 만족 제공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GRS(대표 차우철)의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는 지난 7월 출시한 ‘아메리치노 크러쉬’와 ‘아메리치노 브리즈’가 리뉴얼 전 대비 판매량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아메리치노 2종은 시원함을 극대화하고자 열 에너지가 고온부에서 저온부로 전달되는 열 전도 현상의 과학적 원리를 아이스커피 음료에 활용한 메뉴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대비 4.7℃ 낮은 온도와 오랜 시간 지속되는 냉각 효과가 특징입니다. 이색 메뉴 등장에 소비자들의 관심도 증가했습니다. 아메리치노 2종 출시 후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SNS⋅블로그⋅키워드검색 등의 ‘엔제리너스’⋅‘아메리치노’ 브랜드와 메뉴에 대한 온라인 언급량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엔제리너스’ 브랜드의 한 달간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4% 증가했습니다. ‘아메리치노’ 메뉴에 대한 한 달간 검색량 역시 전년 및 전월 동기 대비 역시 약 1300% 늘었습니다. 아메리치노는 7월 출시 후 한 달 목표 판매량 대비 270% 달성했으며 전년 대비 판매량이 120% 이상 증가했습니다. 롯데GRS 관계자는 "상상만 했던 뜨거운 냉커피라는 메뉴를 실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GRS(대표 차우철)의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는 14대 대한민국 조리명장인 남대현 명장과 협업한 반미 샌드위치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엔제리너스는 카페가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공간이 아닌 업무·휴식 등 오랜 시간 머무르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변화되는 트렌드에 맞춰 식사 가능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주문 즉시 매장에서 조리 후 제공되는 반미 샌드위치 메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엔제리너스는 남대현 명장 자문 레시피를 접목한 '바질쉬림프 반미 샌드위치'와 '크랩&쉬림프 반미 샌드위치' 2종을 선보였습니다. 바질 쉬림프 반미는 남대현 명장 특제 바질소스와 케이준 쉬림프, 야채를 담았습니다. 크랩&쉬림프반미는 갑각류 소스·비스큐소스와 게맛살과 새우를 넣었습니다. 롯데GRS 관계자는 "명작 반미 2종은 창의적인 맛으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며 "향후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GRS(대표 차우철)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는 오는 14일부터 제품 판매 가격을 3년 만에 평균 2.5% 인상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가격 인상 조정 품목은 총 43종(커피류 21종·티&음료 5종·디저트류 17종)으로 종별 대표 메뉴인 아메리카노가 4300원에서 4500원, 허니 레몬티 4900원에서 5000원, 큐브 달콤 브레드 5300원에서 5500원으로 각각 인상됩니다. 최근 지속적인 원두 수입 원가 증가 및 원자재 원가 상승,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가맹점 수익 유지를 위해 제품 판매 가격을 올린다고 엔제리너스 측은 설명했습니다. 롯데GRS 관계자는 “가격 인상을 최대한 방어하기 위해 원가 인상 부분을 가맹 본부에서 흡수하려 했으나 원가 상승과 외부 경제적 변수 요인들로 인해 판매가 조정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GRS의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는 대구 수성못에 역대 최대 규모이자 5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인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은 약 1124㎡(약 340평) 규모로 1층과 2층으로 구성됐습니다. 대구 유원지의 상권에 맞춰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일탈의 공간’을 위한 인테리어를 적용했습니다. 아일랜드점은 매장 내 전 좌석을 수성못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배치했습니다. 2층 메인 테라스에는 계단식 구조의 좌석과 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는 빈백형 쇼파를 설치했습니다. 매장 내부는 ▲로스터링 존 ▲베이커리 존 ▲브루잉 존 등으로 마련했습니다. 엔제리너스는 이번 아일랜드점 오픈을 위해 SCA(세계 스페셜티 커피 협회)에서 발급하는 브루잉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내 로스터 자격 과정을 수료한 전문 인력을 매장에 배치했습니다. 이를 위해 롯데GRS 외식경영대학 및 사옥 1층 LAB 1004 매장에서 약 1개월 간의 육성 교육 기간을 가졌습니다. 메뉴 구성에도 차별점을 뒀습니다. 콘셉트 스토어 성향에 맞춰 경북 경주 지역 유명 제빵 브랜드 ‘랑콩뜨레’의 베이커리 메뉴를 즐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11번가(사장 이상호)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의 신제품을 반값 수준에 판매하는 ‘엔제리너스 털업’ 라이브 방송을 19일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라이브방송은 11번가가 ‘롯데GRS’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맺은 것을 기념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LIVE11’에서 진행되는 엔제리너스 털업 방송에서는 엔제리너스가 이달 출시한 신상 반미 샌드위치 ‘불닭반미’와 아메리카노로 구성된 ‘불닭반미세트’를 정가 대비 49%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불닭반미’는 베트남 대표 식사 메뉴인 ‘반미’에 삼양식품의 불닭소스를 더한 제품입니다. 또 엔제리너스 반미 샌드위치 ‘에그마요 반미세트’와 ‘불고기 반미세트’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30% 가량 할인 판매합니다. 방송 중 판매되는 반미 샌드위치 세트 3종의 할인혜택은 오는 21일까지 제공됩니다. 이날 라방에는 개그맨 김용명이 출연합니다. 엔제리너스 매장을 직접 방문해 샌드위치 먹방·ASMR·퀴즈 이벤트 등 현장감 있는 코너들로 방송을 채울 예정입니다. 라방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엔제리너스 MD상품 ‘코베아 그라운드 체어’, ‘엔제리너스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 등을 경품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LG전자가 엔제리너스와 손잡고 ‘LG 퓨리케어 미니’ 홍보에 나섰습니다. 7일 LG전자에 따르면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와 함께 휴대용 공기청정기인 LG 퓨리케어 미니를 활용해 매장 내 ‘나만의 안심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17일까지 엔제리너스 매장 가운데 방문객 수가 많은 강남역점, 수유역점, 건대역점, 석촌호수점 등 4곳에 퓨리케어 미니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건강과 위생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혼자 카페를 찾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 주목했는데요. 모바일 설문조사업체 오픈서베이가 조사한 ‘카페 이용 트렌드 리포트 2020’에 따르면 1000명의 카페 이용객 가운데 ‘혼자 방문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비중(27.7%)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20대의 경우 63.2%가 혼자 카페를 찾았습니다. LG전자는 퓨리케어 미니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1인석을 각 매장에 7개씩 만들었습니다. 또 각 매장에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2대를 비치했습니다. 두 회사는 8월 31일까지 엔제리너스 모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저소득근로자와 영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B새희망홀씨II' 및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를 이달중으로 인하한다고 4일 예고했습니다. 이는 '국민과 함께 하는 성장, KB 국민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연내 개설 예정인 'KB희망금융센터'와 자체 채무조정 확대에 이어 시행되는 것입니다. 먼저 서민금융 지원 대출상품 KB새희망홀씨II 신규금리를 1%p 내립니다. 기존 연 10.5%인 금리상한도 연 9.5%로 낮춰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줄입니다. 2022년 7월 신규금리 1%p 인하에 이어 이번 추가조처로 연간 4만7000여명(총 3000억원 규모)의 대출이용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KB국민은행은 추산합니다.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도 3.5%p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상품은 ▲신용대출 장기분할상환 전환제도 ▲채무조정프로그램(신용대출) ▲휴·폐업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에 대한 가계대출 채무조정프로그램 ▲KB 개인사업자 리스타트대출 등 4종입니다. 신규금리는 기존 연 13%에서 연 9.5%로 내려갑니다. 이번 금리인하로 연간 4000여명, 600억원 규모 대출이 금리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비용 부담과 부채상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고객이 실질적인 금융지원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국민 모두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포용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온이 대규모 ESS(에너지 저장 장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지 생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북미 ESS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SK온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Flatiron Energy Development, 이하 플랫아이언)'과 1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SK온은 플랫아이언이 추진하는 매사추세츠주 프로젝트에 LFP 배터리가 탑재된 컨테이너형 ESS 제품을 2026년에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플랫아이언이 2030년까지 매사추세츠주를 포함한 미국에서 추진하는 6.2GWh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협상권(Right of First Offer)'도 확보했습니다. 따라서 양사 협의를 통해 2026년부터 4년간 최대 7.2GWh 규모의 ESS 제품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플랫아이언은 2021년에 설립된 대규모 ESS 개발 및 운영에 특화된 재생에너지 개발사입니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부지 확보부터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ESS 사업의 전 과정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SK온은 내년 하반기부터 ESS 전용 LFP 배터리 양산에 돌입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 SK배터리아메리카 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 일부를 ESS 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현지 생산 체계를 빠르게 구축해 고객 수요에 적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SK온은 전기차 대비 크기와 무게 제약이 적은 ESS 제품에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이 높은 LFP 파우치 배터리를 적용합니다. SK온 ESS 제품은 공간 효율성이 높은 파우치 배터리를 적재해 고전압 모듈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ESS 제품은 일정 전압 확보를 위해 랙(Rack) 단위 설계가 필요합니다. SK온은 랙보다 더 작은 단위인 모듈 기반 설계로 용량을 유연하게 구성하고 확장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인접 모듈로의 열 확산 방지 설루션,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lectrochemical Impedance Spectroscopy, EIS) 기반 배터리 진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했습니다. EIS는 배터리에 작은 전기 신호를 보내고 배터리 내부 저항과 반응 특성을 파악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입니다. 최대진 SK온 ESS사업실장은 "이번 계약은 SK온이 배터리 케미스트리와 사업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배터리 기술과 현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추가 고객사를 확보해 북미 ESS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나단 푸어(Jonathan Poor) 플랫아이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술력과 현지 생산 능력을 지닌 글로벌 배터리사와의 협력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며 "SK온과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예정된 복수의 프로젝트에서도 협력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오는 5일 총 1조원 규모의 특화 대출상품인 ‘IBK관세피해기업 지원대출’을 출시합니다. 이번 상품은 국제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고 조기 경영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미국의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 중 대미 직·간접 수출 및 수입기업과 국내외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기업입니다. 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200억원 이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금리를 최대 1.5%p까지 감면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관세피해 관련 금융애로 상담창구’를 운영해 지난 7월말까지 총 1만3093개 기업을 상담했습니다. 이중 직·간접 피해가 있는 952개 기업에 대해 신규 자금지원과 금리인하 등 총 301건의 애로사항을 해소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특화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대응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