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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아메리치노 2종’ 한달 판매량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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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29, 2024, 11:08:21

7월 출시한 '뜨거운 냉커피' 콘셉트 신제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GRS(대표 차우철)의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는 지난 7월 출시한 ‘아메리치노 크러쉬’와 ‘아메리치노 브리즈’가 리뉴얼 전 대비 판매량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아메리치노 2종은 시원함을 극대화하고자 열 에너지가 고온부에서 저온부로 전달되는 열 전도 현상의 과학적 원리를 아이스커피 음료에 활용한 메뉴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대비 4.7℃ 낮은 온도와 오랜 시간 지속되는 냉각 효과가 특징입니다.
 
이색 메뉴 등장에 소비자들의 관심도 증가했습니다. 아메리치노 2종 출시 후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SNS⋅블로그⋅키워드검색 등의 ‘엔제리너스’⋅‘아메리치노’ 브랜드와 메뉴에 대한 온라인 언급량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엔제리너스’ 브랜드의 한 달간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4% 증가했습니다. ‘아메리치노’ 메뉴에 대한 한 달간 검색량 역시 전년 및 전월 동기 대비 역시 약 1300% 늘었습니다. 아메리치노는 7월 출시 후 한 달 목표 판매량 대비 270% 달성했으며 전년 대비 판매량이 120% 이상 증가했습니다.
 
롯데GRS 관계자는 "상상만 했던 뜨거운 냉커피라는 메뉴를 실현함으로써 SNS⋅유튜브 콘텐츠 조회수가 약 500만회를 도달했다"며 "엔제리너스 아메리치노가 대표 메뉴로 자리 매김하고 매년 여름 다양한 커피 및 음료 출시로 꾸준한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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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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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글로벌 車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에스디버스’ 합류…SDV 파트너십 확대

LG전자, 글로벌 車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에스디버스’ 합류…SDV 파트너십 확대

2025.10.23 10:09:4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글로벌 차량용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에스디버스(SDVerse)'에 합류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에스디버스는 GM, 마그나, 위프로 등이 주도해 설립한 업계 최초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오픈마켓 플랫폼입니다. 완성차 업체(OEM)와 부품사,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어 자동차 업계 전반에서 소프트웨어 혁신을 가속화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구매자는 에스디버스에서 품질기준 적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맞는 소프트웨어만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솔루션의 판매 담당자와 손쉽게 연락도 가능합니다. 판매자의 경우 글로벌 탑티어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들을 잠재적인 고객으로 둘 수 있고 실제로 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들만 집중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LG전자는 이번 에스디버스 합류를 통해 글로벌 차량용 소프트웨어 생태계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전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LG전자의 전장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VS사업본부는 에스디버스에 SDV를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LG 알파웨어' 등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 LG전자는 에스디버스에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완성차 고객 및 협력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다양화되고 복잡해지는 차량용 소프트웨어의 통합·호환성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안정성 및 보안 향상, 운전자 경험 혁신 등 업계의 핵심 과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SDV 분야에서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ACP) 등 인포테인먼트 영역뿐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는 인캐빈 센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텔레매틱스 등 SDV 토탈 솔루션을 갖추는 중입니다. LG전자는 올해 4월 GM으로부터 '혁신적인 전장부품 솔루션 공급을 통해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와 연결성을 새롭게 정의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크리에이티비티 팀'으로 선정됐습니다. 또 글로벌 자동차 미디어 '모터트렌드'가 SDV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온 기업에 수여하는 '2025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도 수상했습니다. 지난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국제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5'에서는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의 영상, 게임, 화상회의 등 콘텐츠 생태계 전략을 소개하며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사용자 경험 중심의 '바퀴 달린 생활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은 "LG전자는 다가오는 SDV 시대에 맞춰 검증된 차량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와 파트너사의 혁신 속도를 높이고 업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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