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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1인석에 ‘LG 퓨리케어 미니’가?...4개점서 체험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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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07, 2020, 10:08:00

강남점·수유점 등 4곳에 퓨리케어 미니 비치한 1인 좌석 마련
임정수 담당 “퓨리케어 미니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LG전자가 엔제리너스와 손잡고 ‘LG 퓨리케어 미니’ 홍보에 나섰습니다.

 

7일 LG전자에 따르면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와 함께 휴대용 공기청정기인 LG 퓨리케어 미니를 활용해 매장 내 ‘나만의 안심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17일까지 엔제리너스 매장 가운데 방문객 수가 많은 강남역점, 수유역점, 건대역점, 석촌호수점 등 4곳에 퓨리케어 미니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건강과 위생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혼자 카페를 찾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 주목했는데요. 모바일 설문조사업체 오픈서베이가 조사한 ‘카페 이용 트렌드 리포트 2020’에 따르면 1000명의 카페 이용객 가운데 ‘혼자 방문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비중(27.7%)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20대의 경우 63.2%가 혼자 카페를 찾았습니다.

 

LG전자는 퓨리케어 미니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1인석을 각 매장에 7개씩 만들었습니다. 또 각 매장에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2대를 비치했습니다.

 

두 회사는 8월 31일까지 엔제리너스 모든 매장에서 해당 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스크래치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1~2등 5명에게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모델명: AS300DWFA, AS190DWFA)를, 3등 17명에게는 LG 퓨리케어 미니(모델명: AP130MWKA)를 증정합니다.

 

LG 퓨리케어 미니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휴대용 공기청정기로는 처음으로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소형 공기청정기 CA(Clean Air)인증과 미세먼지 센서 CA인증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이 제품은 뛰어난 경제성, 탁월한 청정 성능, 간편한 휴대성 등을 갖췄다는 평입니다. 사용자가 하루에 12시간씩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약 6개월에 한 번씩 필터를 교체하면 됩니. 필터 가격은 개당 1만 원으로 필터 교체의 부담은 크지 않습니다.

 

퓨리케어 미니의 포터블 PM 1.0 센서는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합니다. 듀얼 인버터 모터는 쾌속 모드 기준 분당 최대 5000rpm(revolution per minute, 1분간 회전수)으로 회전하면서 오염물질을 빠르게 흡입합니다.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은 깨끗한 공기를 빠르고 넓게 보내줍니다.

 

이 제품은 카페는 물론 자동차, 유모차, 공부방, 사무실, 캠핑텐트 등 다양한 공간에서 유용합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로즈골드, 다크블루 등 4가지입니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제품 상단의 클린부스터가 강한 바람을 만들어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보내는 방식으로 더 넓은 공간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청정합니다. 360도 디자인은 여러 방향에서 공기를 흡입하고 청정할 수 있어 사각지대가 줄어드었고, 모서리가 없는 구조라 아이들에게도 안전합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B2B마케팅담당 임정수 담당은 “고객들이 나만의 공간을 쾌적하게 관리해주는 퓨리케어 미니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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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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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AI연구원, 진화한 ‘엑사원 생태계’ 첫 공개

LG AI연구원, 진화한 ‘엑사원 생태계’ 첫 공개

2025.07.22 10:42: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이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토크 콘서트 2025'를 열고 진화한 '엑사원 생태계'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5년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을 산업 전반에 적용해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하고 AI 모델 개발을 넘어 다양한 산업 현장 적용을 통해 범용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춰 나가며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AI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홍락 공동 연구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 성능의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 4.0'과 정밀 의료 특화 모델 '엑사원 패스 2.0'을 소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은 세계 최고 수준 성능의 국내 첫 하이브리드 AI 모델이며 '엑사원 패스 2.0'은 질병 진단 시간을 2주에서 1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는 정밀 의료 AI 모델입니다. LG AI연구원은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 4.0 VL'도 공개했습니다. 복잡한 문서부터 이미지, 분자 구조식까지 처리 가능한 이 모델은 메타의 최신 모델과 비교해 성능 우위를 보였다고 LG는 강조했습니다. '엑사원 4.0 VL'은 엑사원의 시각적 이해 기능을 담당하는 모델로 향후 다양한 전문 영역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으로 최정규 LG AI연구원 AI에이전트그룹장은 LG 내부에서 검증을 마친 기업용 AI 에이전트 '챗엑사원'과 '엑사원 데이터 파운드리', '엑사원 온프레미스' 등 실사용 단계의 솔루션을 차례로 소개했습니다. 최정규 AI에이전트그룹장은 "LG 임직원의 AI 에이전트인 '챗엑사원'은 국가핵심기술 문서까지 사용할 수 있는 ISO 인증을 획득해 높은 보안성이 요구되는 기업 전용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라며 "엑사원 4.0 공개 이후 모델 라이선스 범위를 교육 목적까지 확대했으며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자유롭게 엑사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모델의 교육용 라이선스를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확대해 활용도를 넓히겠다는 방침도 전했습니다. 이날 공개한 '엑사원 데이터 파운드리'는 전문가 60명이 3개월 동안 작업해야 생성할 수 있는 데이터를 하루 만에 완료할 수 있게 해주는 데이터 생성 플랫폼으로 데이터 생산성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엑사원 생태계'의 마지막 순서로 AI 반도체부터 모델까지 순수 국산 기술로 완성한 '엑사원 온프레미스'를 소개했습니다. '엑사원 온프레미스'는 기업들이 보안 걱정 없이 엑사원 모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외부로부터 독립된 환경에서 기업용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풀스택(Full-Stack) 솔루션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업 중인 외부 전문가들도 참여해 활용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백민경 서울대 교수는 '차세대 단백질 구조 예측 AI'를, 런던증권거래소 그룹은 엑사원으로 만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이홍락 공동 연구원장은 "에이전틱 AI의 진화는 곧 현실 세계를 바꾸는 기술인 피지컬 AI로 연결된다"라며 "AI가 현실을 인식하고 판단하며 실제 환경을 바꾸는 피지컬 AI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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