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창수)이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캐릭터 이모티콘 무료 배포 및 유튜브 구독자를 위한 경품 증정 등의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먼저 오늘부터 농협 60주년 기념 이모티콘을 선착순 5만명에게 배포합니다. 카카오톡에서 ‘왕구와므앙이’ 플러스친구 채널을 추가하면 ‘왕구’와 ‘므앙이’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왕구와 므앙이는 각각 진돗개와 아기새를 이미지로 형상화한 농협손보의 캐릭터입니다. 또 ‘그래 서른’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4일부터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래서른은 줄리엔강과 김풍이 MC로 참여해 건강을 위한 운동과 음식 등을 소개하고 함께 공감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채널로 농협손해보험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협손보는 구독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2000여 명에게 추첨을 통해 한우 갈비·한우 꽃등심·오대쌀·또래오래 치킨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합니다. 이벤트 응모기간은 이달 22일까지입니다.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NH농협카드는 창립60주년을 기념해 전월실적 및 적립한도 제한 없이 NH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NH1961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NH농협카드는 이번 출시된 신용·체크카드 2종은 창립 연도인 1961년을 기념하는 의미와 앞으로도 전 세대를 아우르며 모든 고객의 동반자로서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NH1961신용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일반결제 시 0.7% 적립 ▲NH Pay(올원페이) 결제 시 0.8% 적립 혜택 등을 기본 제공합니다. 또 전월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이 없으며, 농협판매장에서 이용 시 해당 적립률에 각각 +0.1%가 추가됩니다. 아울러 ▲온라인쇼핑 유료멤버십(네이버·쿠팡) 50% 적립 ▲OTT(유튜브·넷플릭스 등) 20% 적립 ▲배달앱(배달의민족 등) 10% 적립 혜택을 줍니다. 국제공항 라운지도 연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NH1961카드 연회비는 각각 국내전용 1만2000원, 국내외겸용(VISA) 1만4000원입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NH1961카드는 복잡한 조건 없이 무제한 적립 혜택으로 구성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고객과 함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서대문구에 위치한 농협생명빌딩에서 ‘브랜드데이(Brand day)’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농협창립 60주년을 기념해 NH농협금융 브랜드를 바로 알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브랜드데이를 맞아 농협생명 빌딩 로비에 설치한 전시물은 NH농협생명을 비롯한 NH농협금융지주 및 계열사들의 CI와 브랜드로 꾸며졌습니다. 전시물은 내달 30일까지 2달 간 비치됩니다. NH농협생명은 브랜드데이를 기념해 무더위 속 출근하는 직원에게 ‘NH농협생명水’ 라벨을 붙인 물을 나눠줬습니다. 브랜드 홍보에 대한 임직원 관심을 높이고 고객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생명보험업 본질을 강조하기 위해 직접 제작했습니다. 또 나눠준 일회용 페트병의 라벨지를 제거해 반납하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일회용 페트병을 사용한 뒤 분리수거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체득시켜 생활 속 ESG실천을 독려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이달부터 2개월 간 고객 건강 케어와 온라인보험을 주제로 한 2021년 브랜드 광고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광고캠페인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1961년 농협과 동갑내기 고객님을 찾습니다’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1961년 8월15일 농협 창립일과 생년월일이 같거나 동갑내기인 고객 본인 또는 가족·친구·지인이 댓글로 생일 축하 메시지 및 농협·농업·농촌과 관련된 사연을 작성하면 됩니다. 다음달 18일까지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농협한우세트·한국화훼농협 플라워박스 등을 제공합니다. 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농협은행 SNS에서 다양하고 재밌는 창립 60주년 기념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며 “60년 역사의 원동력인 농업인, 고객을 위해 앞으로도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100년 농협을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은행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은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리온은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가 될 진천통합센터에 총 4600억원을 투자합니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생산·포장·물류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로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건설됩니다. 2027년 진천통합센터가 완공되면 오리온의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 3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진천통합센터 착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고용 창출 등 진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AI 기반 스마트 항만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부산항에 적극 도입해 부산항의 스마트화 도약을 준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항만운영의 전문성에 현대차그룹이 투자 · 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첨단 기술 역량을 결합해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현대차와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외 스타트업 신기술 해운 · 항만산업 적용 ▲디지털 트윈 · 물류자동화 등 스마트항만 관련 신산업 생태계 조성 ▲신기술 연계 및 실증 ▲항만관련 테스트 베드 제공 및 확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제로원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주체와 함께 제품, 기술,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항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제로원 스타트업이 해양 · 항만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