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지난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처음으로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스타벅스는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참가하며 3년 연속 국군장병의 취업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올해는 국군장병들의 취업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스타벅스 채용 부스를 방문한 장병들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커피 2000잔 분량을 제공했습니다. 스타벅스 바리스타 직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취업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지금까지 스타벅스는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를 비롯해 지자체 박람회, 온라인 박람회 등 2022년부터 총 33회의 박람회에 참여하며 약 4677명을 대상으로 채용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들 중 약 1177여명은 국군장병입니다. 스타벅스는 이 같은 일자리 창출과 채용에 대한 노력으로 지난 2014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고용노동부)을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부위원장상)과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여성가족부)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22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23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시작돼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단일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인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집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재근 KB국민은행장과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KB홍보모델 김연아와 배우 공유가 참석했습니다.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은 축사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양극화 문제의 근본원인은 중소기업 인력난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며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우수인재의 중소기업 취업지원을 통한 양극화 해소라는 동반성장 관점에서 더 높게 평가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도 축사를 통해 "민간주도 일자리 창출이라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금융회사의 고용창출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구인기업에는 인재를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KB국민은행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KB굿잡 사이트를 통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2주 동안 진행한 ‘2021 제1차 KB굿잡 온택트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KB국민은행은 중소·중견기업들의 인재채용 기회를 마련하고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해왔는데요.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온택트로 진행됐으며, 370여개 기업과 17만명에 이르는 구직자가 참여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준비에서 화상면접까지 구직자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온택트 취업박람회’ 콘셉트로 진행됐습니다. 구직자의 성격과 흥미 유형에 따른 맞춤형 채용공고 추천 프로그램, MBTI 직무추천 영상 제공, AI(인공지능)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콘텐츠 도입을 통해 구직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오는 18일까지 KB굿잡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취업박람회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가 진행되며, 선착순 3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향후 취업박람회 운영에 대한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해, 하반기 박람회에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일자리 연결을 지원할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2021 제1차 KB굿잡 온택트 취업박람회’에 지난 7일간 구직자 약 9만4000명이 참여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KB굿잡 사이트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온택트로 참여 가능합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준비에서 화상면접까지 구직자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콘셉트’로 구직자 및 구인기업 인사담당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구직자의 성격과 흥미 유형에 따라 취업박람회 채용공고를 추천해주는 ‘맞춤형 채용공고 추천’ 프로그램과 사전녹화 형태의 화상면접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실시간 온라인 면접에 부담을 느끼던 인사담당자들에게 보다 편하게 구직자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오는 1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온라인 취업박람회에 구직자 여러분들의 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하는‘2021 KB굿잡 온택트 취업박람회’에 600여개 중소·중견기업이 참가신청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KB굿잡’은 청년구직자의 고용활성화와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인데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지난해부터 비대면 온라인 취업박람회로 전환해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당초 참가기업 300개사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모집 기업 수의 약 2배에 달하는 600여개 기업이 참가를 신청함에 따라 참가기업 규모를 370개로 확대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KB굿잡 취업박람회’참가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먼저 박람회 참가기업이 KB국민은행에 신규대출 신청할 경우 최대 1.3%포인트(p) 범위 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KB굿잡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또 박람회를 통해 정규직원을 채용한 기업에게는 1인당 100만원(기업당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하는 ‘KB굿잡 채용지원금’을 마련하는 등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Sh수협은행은 오는 18일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하는 ‘2020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에서 온라인 채용상담을 진행합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상담 위주로 일대일 채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이번 온라인 취업박람회는 해양수산분야의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공공기관 등 10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실업 문제 해결과 좋은 일자리 경제를 구현하기 위한 ‘기업과 인재의 만남의 장’입니다. 수협은행은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사전 질문 입력 시 맞춤형 답변과 편리한 상담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상담 신청은 2020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홈페이지의 ’참여기업’ 페이지에서 수협은행 검색 후 신청 가능합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구직자들에게 힘든 한해가 되고 있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채용설명회 참여를 통해 수협은행과 함께 할 인재들을 스마트하게 만나 뵙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신한금융그룹은 우수 스타트업 기업의 인재 확보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12일부터 개최한 ‘신한퓨처스랩 스타트업 채용박람회 2019’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발표한 신한퓨처스랩 육성 Scale-Up 전략의 일환으로 신한퓨처스랩의 스타트업 기업과 우수 인재의 매칭을 통한 기업의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준비됐다. 취업박람회에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신한퓨처스랩 출신 스타트업 37개社가 참가했으며, 개발·기획·경영지원·디자인·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에서 채용 면접이 이뤄졌다. 이틀간 진행된 박람회에는 1000여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방문해 국내 우수 스타트업 기업들에 대한 취업과 이직에 많은 관심이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박람회는 ‘면접/상담 Zone’과 ‘강연/토론 Zone’의 두 구역으로 나눠 행사가 진행됐다. ‘면접/상담 Zone’은 기업과 구직자간 ‘사전 매칭 시스템’을 적용해 우수 스타트업과 우수인재의 1:1 현장면접을 진행해 인재 매칭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 ‘강연/토론 Zone’에는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강연과 참여 스타트업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본격화하면서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운영 중인 용산역과 용산역 전면지하공간이 핵심 교통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인프라가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과 직접 연결됨으로써 HDC현대산업개발이 해당 정비구역 입찰 제안서에서 제시한 연계 계획이 실현 가능성과 수혜 측면에서 부각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총 3조5780억원이 투입되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운영중인 용산역 후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광역환승센터 신설 계획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는 KTX, ITX, 지하철 1호선 및 경의중앙선 등이 통합된 용산역 교통체계를 기반으로 버스, GTX 등과의 환승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입니다. 또한 용산역과 신용산역을 연결하는 지하보행통로와 GTX-B 노선의 용산역 출입구 신설이 포함된 지하 통합공간 조성안도 추진됩니다. 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중인 용산역 전면지하공간은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연결하는 핵심 축이 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등 유관기관과 협의 중에 있으며 정부도 지하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철도 환승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교통망 연계 계획은 용산정비창 전면제1구역과 직접 맞닿은 인프라 개선으로, 향후 해당 정비사업지의 가치상승 및 유동인구 확보 측면에서 결정적 수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역과 지하철, 광역철도망, 국제업무지구 등을 전면지하공간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입체적 통합계획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용산게이트웨이' 보행녹지축 및 입체도시 구상과도 밀접하게 부합한다는 평가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용산역 일대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면지하공간과 정비창을 통합 연결하겠다는 제안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자”라며 “서울시 교통계획이 HDC의 자산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은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더욱 부각시키는 요소”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이번 광역교통계획은 지하보행통로 및 환승통로 신설 외에도 동서남북 방향 도로 확장, 철도·도로 입체화, 한강 보행교 설치 등 총 17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2030년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4일 "출산과 육아, 가족의 가치가 소중히 여겨지는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이날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뿐 아니라 생명보험산업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현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고령화 극복을 지원하는 등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태아건강검진 지원, 희귀질환센터 운영,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 저소득 노년층 의료사업비 지원이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생명보험은 국민 삶과 함께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에 보험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 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을 지목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윤재원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해외 주요투자자를 만나 신한금융의 지속적인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실천의지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윤재원 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홍콩·싱가포르 현지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IR(투자설명회)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사회 의장이 해외 IR에 나선 건 국내 상장사 중에선 처음입니다. 이번 IR은 전문성·독립성·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신한지주 이사회 구성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투자자의 주요 관심사항을 이사회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투자자 미팅에서 국내외 경제환경과 리스크요인을 공유하는 한편 다양성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이사회 차원의 노력을 상세하게 전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라운드테이블, 올해 4월 자율공시를 통해 밸류업 계획 이행점검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실행력을 강조했습니다. 홍콩 방문 중에는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회원사와 교류도 이뤄졌습니다. ACGA(Asian Corporate Governance Association)는 아시아 지역내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 보호, 시장신뢰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협회로 전세계 100여개 투자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각국 지배구조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신뢰 형성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이사회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앞서 신한지주는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ACGA 연례행사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신한지주는 당시 밸류업 계획 실행이 부동산시장 중심의 단기투자가 아닌 주식시장 중심의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투자로 이어지도록 기여할뿐 아니라 기업 신뢰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ACGA 회원사들은 책무구조도 조기제출 및 이행관리시스템 구축, 투명한 경영승계 및 성과평가체계 마련 등 이사회가 주도하는 신한지주의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에 주목하면서 이사회 의장이 전면에 나선 이번 IR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이사회의 책임과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이사회의 노력은 신한금융그룹의 경영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밸류업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한지주는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이사회 운영을 통해 자본시장 신뢰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