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KG모빌리티[003620]는 코란도 스페셜 모델 '블랙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KG모빌리티에 따르면, '코란도 블랙 에디션'은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으며 가장 인기 있는 C7 모델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블랙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와 함께, 주요 익스테리어 곳곳에 총 15개의 블랙 유광을 엣지있는 스타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전면부는 ▲헤드램프 몰딩 ▲KORANDO 레터링 ▲윙 엠블럼 ▲인테이크 홀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등 5곳에 블랙 컬러의 디자인 요소를 추가했습니다. 측면부는 ▲아웃사이드 미러 ▲유틸리티 루프랙 ▲ 블랙 투톤 루프 등을 블랙 포인트로 스타일을 강조했으며, ▲19인치 블랙 다이이몬드 컷팅 휠로 인치를 올려 상품성을 극대화 했습니다. 후면부는 ▲스포일러 ▲테일게이트 엣지 라인 ▲윙 엠블럼 ▲KORANDO 레터링 ▲KG 레터링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등 6곳에 블랙 포인트를 적용해 SUV 고유의 강인함을 연출하는데 포인트를 뒀습니다. 코란도 블랙 에디션 판매가격은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가성비를 위해 C7모델 보다 50만원 추가된 2877만원으로 책정했다고 KG모빌리티 측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KG모빌리티[003620]는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하고자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과 코란도의 트림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KG모빌리티에 따르면,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은 지난 5월 출시한 픽업 상품으로 소상공인과 아웃도어를 즐기는 고객에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트림 확대의 경우 쿨멘 모델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구성했다고 KG모빌리티 측은 설명했습니다. 당초 렉스턴 스포츠 쿨멘과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은 각각 프레스티지(3478만원·3709만원)와 노블레스(3831만원·4046만원) 등 2개의 프리미엄 트림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트림 확대를 통해 엔트리 트림의 '와일드(2879만원·3140만원)'와 '와일드 플러스(3328만원·3579만원)'를 각각 추가 운영합니다. 와일드 트림은 ▲Full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을 기본 적용해 엔트리 트림에 걸맞는 가격 경쟁력과 쿨멘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사양을 기본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와일드 플러스 트림은 수입 초고가 프리미엄 픽업에서 주로 적용하고 있는 ▲LED 리어 콤비램프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패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쌍용자동차는 소형 SUV 티볼리의 고급 편의·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한 스페셜 모델 ‘업비트’ 판매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습니다. 업비트(Upbeat)는 티볼리 브랜드의 최상위 모델로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 주류로 등극한 SUV 시장에 계속해서 긍정적인(Upbeat) 영향과 울림(Beat)을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최고급 모델답게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와아파이 양방향 풀 미러링을 이용하여 AVN과 클러스터를 동시에 연동, HD DMB를 비롯한 모든 콘텐츠를 고화질로 즐길 수 있는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와 실내 디자인 및 시인성 강화를 위한 대화면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기본 적용했습니다. 이와 함께 ▲컴포트 패키지(1열 통풍시트+2열 열선시트+운전석 8way 파워시트+4way 럼버서포트+전방 주차보조 경고) ▲하이패스 및 ECM 룸미러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Full LED 헤드램프 ▲디지털 스마트키 등도 기본 적용하여 상품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또한,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한 티볼리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쌍용자동차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레벨3’ 임시운행 허가를 추가로 취득하고 다음 달부터 일반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시작합니다. 30일 쌍용차에 따르면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자동차는 코란도 기반 자율주행 자동차로 지난 2017년 티볼리 에어 기반 자율주행자동차에 이어 2번째 차량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 2월 시험·연구 목적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 제도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으며 레벨3은 일상적인 상황에서 고속도로 등 일정구역을 자율주행 할 수 있는 수준을 말합니다. 코란도 기반 자율주행차는 차선 유지 및 변경, 차간 거리 및 속도 유지 기능이 있습니다. 또 고속도로 고정밀지도(HD map)와 정밀측위 정보를 기반으로 톨게이트와 톨게이트 구간을 최고제한속도를 준수하며 주행하도록 설계됐습니다. 톨게이트구간 주행은 목적지에 따라 고속도로 분기점(JC)과 나들목(IC) 진·출입 주행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쌍용차는 램프구간 곡선구간 진입 시 사전에 주행속도를 줄이고 안전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행 안정성 확보와 함께 기계적 이질감을 줄이는 부분에 심혈을 기울였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지난달 내수 최하위로 떨어진 쌍용자동차가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티볼리·코란도를 내놨습니다. 두 모델은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 서비스를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는데요. 특히 티볼리는 그간 아쉬움으로 지적됐던 차선 유지보조(CLKA) 기능까지 얹었습니다. 쌍용차는 티볼리와 코란도에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인포콘(INFOCONN)’를 비롯한 고급 편의사양 및 첨단 안전사양을 적용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상품성을 높이면서 경쟁모델보다 합리적인 판매가격을 책정한 것이 특징입니다. 인포콘은 쌍용차가 최초로 도입한 첨단 커넥티드 기술인데요. 안전 및 보안, 비서, 정보, 즐길거리, 원격제어, 차량관리 등 다양한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텔레매틱스의 편리함과 자체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는 게 쌍용차의 설명입니다. 특히 차량 운행과 관련된 세부 서비스 항목으로는 실시간 교통정보 및 맵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차량 시동 및 에어컨·히터 등 공조와 도어 개폐 등 원격 제어, 차량 주요 부품 이상 유무와 소모품 교체 시기를 체크하는 차량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쌍용자동차가 LG유플러스·네이버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개발한 커넥티드카 시스템이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각종 즐길거리(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며 집안과의 연결성을 강화했습니다. 쌍용자동차·LG유플러스·네이버는 지난 30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사옥에서 쌍용차 커넥티드 시스템 브랜드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브랜드명은 인포콘(Infoconn)입니다.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와 연결(Connectivity)를 조합한 의미입니다. 다음 달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인포콘은 코란도와 티볼리 두 모델에 최초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서비스 영역은 크게 ▲안전 및 보안(Safety&Security) ▲비서(Assistance) ▲정보(Wisdom) ▲즐길 거리(Entertainment) ▲원격제어(Over the air) ▲차량관리(Monitoring) 등으로 구성됩니다. 안전 및 보안 관련 기능으로는 ‘에어백 전개 알림 서비스’가 있습니다. 사고로 에어백이 했을 경우 인포콘 상담센터로 자동 연결되면서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10년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쌍용자동차는 지난해 내수 시장 3위를 굳혔지만 수출 부진으로 3000억 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64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년과 비교하면 적자 폭이 4배 이상 확대된 셈입니다. 쌍용차는 지난해 매출액 3조 6239억 원, 영업손실 2819억 원, 당기순손실 3414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 떨어졌고, 영업손실액은 이보다 훨씬 더 커졌습니다. 이 같은 실적은 수출 부진으로 인한 매출감소와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비용 및 투자 확대 때문인데요. 쌍용차는 지난해 총 13만 5235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5.6% 감소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쌍용차는 내수 시장에선 선방했지만 해외에선 전혀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티볼리·렉스턴스포츠·코란도를 앞세운 쌍용차는 내수 시장에서 10만 7789대를 판매하며 4년 연속 10만대를 넘겼는데요. 반면 해외 판매량은 2만 7446대에 그쳐 전년 대비 19.7%나 급감했습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해 말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추가적인 경영쇄신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수익성 개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Dakar Rally)에 출전한 쌍용자동차가 3년 연속 완주를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쌍용차는 참가팀의 절반 이상이 탈락하는 다카르랠리를 성공적으로 완주해 ‘코란도’를 적극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쌍용차는 지난 5일(현지시간) 시작된 다카르랠리의 첫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올해 열린 제42회 다카르랠리의 출발지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지역인데요. 오토바이, 사륜오토바이, 자동차, SSV(다목적오프로드차량), 트럭 등 5개 부문 총 342개팀이 출전했습니다. 쌍용차는 제다부터 알와즈까지 총 752Km를 달린 제 1구간 레이스에서 자동차 T1-3(이륜구동 가솔린 자동차) 부문 10위, 자동차 부문 종합 33위를 기록했는데요. 2018년 티볼리 DKR, 2019년 렉스턴 DKR에 이어 올해는 코란도 DKR로 ‘3년 연속 완주에 도전했습니다. 이번 레이스에 출전한 코란도 DKR은 주력모델인 코란도의 디자인을 따온 후륜구동 랠리카입니다. 이 차량에는 6.2ℓ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있는데요. 최대출력은 450마력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수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해외 네트워크를 늘리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합니다. 쌍용차는 내년 수출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27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달 들어 영국 체스터필드, 브리지노스 지역에 새로운 딜러가 추가됐습니다. 또 독일에서는 지난 3일 현지 대리점 및 지역 딜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독일 딜러 연례 콘퍼런스’를 열고 내년 사업계획 등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지난 6일 아일랜드에서는 현지 언론 및 딜러 30여 명을 아일랜드대리점 더블린 본사로 초청해 신형 코란도를 소개하고 내년 마케팅 계획 등을 전달했는데요. 스페인 대리점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자동차 전시회에 참가해 티볼리와 코란도를 홍보했습니다. 쌍용차는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으로 ‘쌍용차 알리기’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쌍용차는 지난 10월 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유럽 22개국 90여 명의 기자들을 초청해 코란도 시승행사를 열었습니다. 최근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쌍용자동차가 주력차종인 ‘코란도’를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합니다. 코란도가 TV홈쇼핑에 등장하는 건 출시 후 이번이 처음인데요. 다양한 구매 혜택을 앞세워 판매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28일 쌍용차에 따르면 코란도는 12월 1일 CJ오쇼핑에서 시청자들에게 소개됩니다. TV 영상을 통해 코란도의 다양한 특장점이 안내되는 한편, 상담 및 출고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는데요. 다만 구매계약 및 출고는 배정된 쌍용차 판매점에서 진행됩니다. 우선 연말까지 CJ오쇼핑을 통해 코란도를 구매하면 10만원을 특별할인해주고, 10명을 추첨해 180만원 상당의 블레이즈콕핏 패키지(풀 디지털 클러스터·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인피니티 무드램프)도 무상 장착해줍니다. 이와 더불어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 또는 시승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를 증정합니다. 또, 추첨을 통해 당첨된 5명에게는 잠실 시그니엘 호텔 디럭스 스위트(조식 포함)에서 특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호텔 숙박권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코란도 시승을 완료한 고객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파리바게뜨·SPC삼립·배스킨라빈스·던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베이커리 및 디저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품격 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1만~3만원대 가격으로 마련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는 설명입니다. 파리바게뜨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선물세트를 제안합니다. 대표 제품인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는 11g의 단백질을 함유한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제품으로, 목초란과 쌀 누룩 등 엄선된 원료로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제주 우도 땅콩빵’은 고소한 제주도 우도 땅콩 크림이 특징입니다.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밤과 견과류를 활용한 선물 세트도 준비했습니다. 땅콩·캐슈넛·호두·아몬드 4가지 견과류와 새콤달콤한 크랜베리 조합의 ‘믹스 넛츠 파이’, 복을 기원하는 만월빵과 풍요와 결실을 상징하는 밤이 들어간 만주로 구성된 ‘행복세트’ 등입니다. SPC삼립은 프리미엄 디저트 세트 ‘재미스 쁘띠모먼츠 쿠키컬렉션’을 비롯해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만복빵’ 등 베이커리 선물세트 3종을 재출시했습니다. 제품은 편의점·마트와 네이버 공식 몰에서 판매됩니다. 지난 설 명절에 인기를 끌었던 ‘베이커리 선물 세트’ 3종,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행복을 드리는 만복빵’ 등도 재출시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선물세트는 편의점·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처와 삼립 네이버 공식 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추석 한정 ‘아이스 경단’ 2종과 선물세트를 내놓았습니다. 흑임자·인절미 맛 아이스크림을 떡으로 감싸고 고물을 입혀 식감과 풍미를 더했습니다. 직영점에서는 ‘수정과·식혜 K-Drink’, ‘인절미 모찌’, ‘청사초롱 케이크’ 등 협업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던킨은 버터크림과 호두, 카라멜 크림을 넣은 ‘던킨 디어 샌드’를 출시했습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피넛&누텔라 샌드’를 한정 판매하며, 각각 5개씩 총 10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마련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브랜드별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전국 매장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중한 이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오픈AI와 메모리반도체 공급과 서남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설립·운영 등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참여합니다. 반도체 공급부터 데이터센터 설계·운영, AI 서비스 확산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협력을 통해 차세대 AI 인프라 혁신을 이끈다는 전략입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경영진들이 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나 메모리 공급 의향서(LOI)와 서남권 AI DC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협력에 대해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SK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며 “메모리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르는 SK의 통합 AI 인프라 역량을 이번 파트너십에 집중해 글로벌 AI 인프라 혁신과 대한민국의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 월 90만장 웨이퍼 소요되는 오픈AI 반도체 수요 대응 SK하이닉스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공급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이번 메모리 공급 의향서 체결은 올해 상반기 기준 D램 글로벌 매출 1위인 SK하이닉스의 AI 전용 메모리반도체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SK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D램 웨이퍼 기준 월 최대 90만장 규모의 HBM 공급 요청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오픈AI의 HBM 공급 요청은 웨이퍼 기준으로 현재 전세계 HBM 생산 능력의 2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오픈AI의 AI 가속기(GPU) 확보 전략 실현을 적극 협력하고, 양사 간 협업 역시 지속 확장키로 했습니다. SKT, 서남권에 ‘한국형 스타게이트’…K-AI 구축 드라이브 SK텔레콤은 대규모 DC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A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국 서남권에 오픈AI 전용 AI DC를 공동 구축해 ‘한국형 스타게이트’를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사 협력은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B2C·B2B AI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차세대 컴퓨팅과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시범 운용까지 포함합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전력인프라와 반도체 기술, 풍부한 AI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혁신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합니다. SK 관계자는 “AI DC 협력은 SK그룹과 글로벌 1위 AI 기업인 오픈 AI가 대한민국 AI 대전환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서남권 AI DC는 아시아 지역 AI DC 허브로 자리매김해 지속가능한 협력을 이끌어내는 기반이 될 것이고 SK그룹이 추진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과 함께 동서를 연결하는 AI 벨트를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전역의 AI 대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AI 경제 동맹 발판 기대…“AI 3대 강국 디딤돌 될 것” SK그룹은 이번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는 한미 간 AI 경제동맹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제조와 통신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대한민국과 AI 기술의 선두 주자인 미국 간의 협력모델이 상호 보완 및 글로벌 AI 리더십 동맹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CEO는 2023년부터 긴밀히 협력하며 AI 인프라의 미래를 함께 설계했습니다. 양측은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워크로드 폭증에 대비해 전용 반도체 개발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하드웨어 병목 없는 차세대 AI 모델 개발을 위한 새로운 메모리-컴퓨팅 아키텍처 등 혁신적 AI 인프라 공동 개발을 논의해 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칩 개발부터 데이터센터 구축·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친 기술 혁신 협력의 본격적 출발점으로, 글로벌 AI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SK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AI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혁신 중이며, 올해 8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을 여는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K 관계자는 “글로벌 AI 대전환 시기를 맞아 핵심 플레이어로서 시장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빅테크 협력과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K-AI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유통망 정보보호 혁신을 본격화하면서 고객 접점에서 보안을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우선 SKT는 통신사 최초로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를 도입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원스톱으로 고객을 지원합니다. 기존 일반 고객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야간과 주말에는 휴대폰 분실·습득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상담을 제공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상담이 필요한 고객이 사고 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언제든 보안 지식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피싱·스미싱·해킹 등에 대한 즉각 차단과 긴급 조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보안 점검·예방 서비스 안내 및 기관 신고 지원 ▲피해조사, 보상 및 사후 관리까지 피해 복구를 지원합니다. SKT는 향후 고객센터 모든 상담사를 대상으로 보안 관련 교육을 단계적으로 시행, 보안 전문 상담사로 육성하고 고객의 피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보안 상담을 상시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경찰청과 협의해 최신 보안 위협 동향, 대응 방안 등 교육을 시행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또한, SKT는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보안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2500여개 T월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사전 예방부터 사후 지원까지 특화된 보안 상담을 제공하는 'T 안심매장'을 이달부터 운영합니다. 'T 안심매장'에서는 경찰청, 프로파일러 등 내·외부 전문가와 협업해 진행된 보안 전문 교육을 이수한 T크루인 'T 안심지킴이'로부터 사이버 보안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T 안심매장' 마크가 부착된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SKT 보안 서비스 상담·가입, 휴대폰 보안 설정 지원 등 사이버 보안 사고 예방 서비스 ▲피싱·스미싱·해킹 등 사고 발생 시 피해 사실 확인 및 추가 피해 차단, 관련 기관 신고 안내 등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온라인 고객 접점에서도 보안을 강화합니다. T월드에 접속하면 통신 생활 전반의 보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T 안심브리핑'이 제공됩니다. 크게 네트워크 보안, 전화 보안, 안심상담 등 3개 영역에서 보안 관련 정보를 안내합니다. 네트워크 보안 영역에서는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 유심보호서비스, 음성스팸 및 보이스피싱번호차단, 문자 스팸 필터링 등 '고객 안심 패키지' 적용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더 강력한 보안을 원하는 고객은 국제전화수신거부, 국제전화발신금지, 번호도용문자차단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 보안 영역에서는 AI 기반 스팸·피싱 의심 번호의 전화를 자동 차단하는 AI 안심 비서 에이닷 전화를 보여줍니다. 보안 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는 안심상담 영역에서는 '내 주변 T 안심매장 찾기', '24시간 365일 상담 가능한 보안 특화 고객센터' 등 기능 바로가기를 지원합니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고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중 안전망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