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 임팩트재단이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에서 '기후를 움직이는 AI, AI를 움직이는 에너지'를 주제로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CTSS)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서밋은 카카오 임팩트재단과 소풍벤처스가 공동 주최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기후에너지환경부·아산나눔재단·그리드위즈가 공식 파트너로, 제주특별자치도·창업진흥원·카카오는 협력 파트너로 함께했습니다. 행사에는 전해원 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부교수와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이 각각 'Climate Runs on AI'와 'AI Runs on Power'를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전 교수는 AI가 기후 대응을 위한 정책 분석과 의사결정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소개했으며 하 부위원장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와 연산 자원 확보 경쟁 등 AI 시대의 전력 문제를 짚었습니다. 이어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의 진행으로 특별 기조 대담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서밋 5주년을 계기로 민·관·학 11개 기관이 '한국기후위크' 출범을 공동 선언했습니다. 한국기후위크는 기후 문제의 해법을 함께 찾고 한국의 기후테크를 세계와 연결하기 위한 공동의 장으로 2027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CNS[064400]가 인도네시아 국세청으로부터 차세대 조세행정시스템 '코어택스'의 구축과 기술·운영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코어택스는 인도네시아 재무부 산하 국세청이 추진한 차세대 조세행정시스템입니다. 납세자 등록부터 신고, 납부, 환급, 세무조사, 징수 등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세무행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는 국가 핵심 사업입니다. LG CNS는 오스트리아의 IT기업 퀄리소프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024년 12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3월까지 국세청과 협력해 시스템 운영 및 안정화를 지원해 왔습니다. 국세청이 시스템 운영을 맡기 시작한 4월부터는 데이터베이스 등 핵심 인프라에 대한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하며 기술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재무부 및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조세 수입은 1035조7000억 루피아(약 79조1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4.6% 증가했습니다. 특히, 법인세와 개인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주요 세목 전반에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경제활동 회복과 함께 코어택스를 통한 조세행정 강화와 납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 AX는 11일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에서 고용노동부 주관 '기업자격 정부인정제도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은 SK AX의 생성형 AI 역량 인증 프로그램이 갖춘 평가의 전문성과 실효성이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는 강조했습니다. '기업자격 정부인정제도'는 기업이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자체 운영하는 우수 자격을 정부가 공식 인정하는 제도입니다. SK AX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교육·인증 프로그램 'AI 리터러시'와 'AI 부트캠프' 과정을 각각 생성형 AI 활용 2급과 1급 자격으로 국내 처음으로 인정받았습니다. 'AI 리터러시'는 직군에 상관없이 모든 구성원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AI 소양 확보를 목표로 합니다. 문서 작성과 데이터 구조화, 스프레드시트 활용, 기초 프로그래밍 등 일상 업무에 필요한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키우고 진단하는 데 활용됩니다. 'AI 부트캠프'는 AI 전문 인재 육성 과정으로 사내 데이터와 연동해 AI가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맞춤형 AI에이전트'를 구축하는 등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AI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국방부와 함께 군 장병 자녀들의 인공지능(AI)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아이드림 챌린지 LG U+ AI 플러스 캠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특명! 엄마 아빠를 지켜라, 리틀 AI 가디언즈'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10명과 보호자 193명 등 303명이 참여합니다. 참가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술공연과 AI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AI 해커톤을 수행합니다. 해커톤에서는 멘토의 도움을 받아 센서와 코딩을 활용한 '가디언 로봇'을 직접 제작하고 AI를 활용해 발표 자료를 만든 뒤 결과물을 발표합니다. 행사장에는 AI 포토부스, AI 모션트래킹존, AI 웹툰 제작, AI 보이스 체험 등 AI 체험 부스도 마련되며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됩니다. 부모들은 'AI 시대 자녀 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에 참여해 생성형 AI 시대의 교육 환경 변화와 올바른 AI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번 캠프는 LG유플러스와 국방부가 군 장병 자녀들의 교육·문화 격차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지난 8월31일부터 중국 후난위성TV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후(後)서유기'가 인간 배우를 한 명도 쓰지 않고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에 인공지능(AI)이 스크린 속 배우들의 자리까지 넘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 드라마는 오후 8시라는 황금시간대에 편성됐으며 첫 방송부터 중국 성급 위성방송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드라마 속 주인공 손오공부터 주·조연, 수천의 군대들 모두가 AI로 제작됐습니다. 드라마 '후서유기'는 회당 40분, 총 30부작으로 기획된 장편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기획부터 제작, 편성, 방영을 통틀어 겨우 3개월이라는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일반적으로 중국 장편 드라마의 제작 기간이 1~2년이 소요되는 것을 생각하면 그 기간이 매우 압축된 것입니다. 제작비 영역은 더 극적으로 줄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후서유기의 한 화 제작비는 약 90만위안(한화 약 1억8000만원)으로 기존 장편 드라마의 10분의 1 수준입니다. AI로 제작되는 영상 콘텐츠나 드라마는 이미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 플랫폼에는 AI로 제작된 숏 드라마를 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는 11일 '챗지피티 포 ' 내 카카오툴즈에 7개 파트너사의 서비스 10곳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새롭게 합류한 파트너사는 다이소몰, 룩스루, 스페이스클라우드, 신세계면세점, 신한카드, LF몰, 청연입니다. 지난 3월 카카오툴즈 확대 개편에 이은 두 번째 파트너 협업입니다. 카카오툴즈는 카카오 내외부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입니다. 이용자는 챗지피티 포 카카오의 채팅창에서 대화를 통해 연동된 파트너사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파트너들과 협력을 이어가며 카카오툴즈의 활용성을 높여갈 계획입니다. 파트너 서비스와 AI를 연결하는 접점을 확대해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AI의 유용함과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지난 6월 개최를 시작한 'PlayMCP' 기반의 카카오툴즈 개발 공모전 'AGENTIC PLAYER 10' 의 본선 진출 서비스를 '툴챌린지' 메뉴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공개할 예정입니다. 공모전 예선 심사를 통과한 20개의 서비스로 이용자들이 직접 도구를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현재 카카오툴즈에는 카카오 및 계열사의 서비스, 파트너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CNS[064400]가 AI·로보틱스 등 9개 직무 분야에서 세 자릿수 규모의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은 ▲AI ▲로보틱스 ▲컨설팅 ▲DX 엔지니어 ▲클라우드 AM(앱 현대화) ▲아키텍트 ▲ERP ▲스마트팩토리 ▲컨버전스 엔지니어 등 분야에 걸쳐 진행됩니다. AI 직무는 고객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AI 모델과 서비스를 설계·구현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금융, 공공, 제조, 물류 등 전 산업 영역에서 특화된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기획하게 됩니다. 로보틱스 직무는 제조, 물류 등 산업 현장에 로봇을 적용하고 차세대 로봇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등의 업무를 맡습니다. 컨설팅 직무는 비즈니스 이슈를 분석해 AX/DX(디지털전환) 전략을 수립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DX 엔지니어는 디지털 금융, 공공, 통신 등 산업의 핵심 시스템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이번 채용에는 IT 역량을 지닌 학사학위 이상 졸업자 및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라면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LG CNS는 9개 직무별 관련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지원자에 대해서는 우대할 계획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생중계·같이보기, 라운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치지직은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방송사 채널에서 중계하는 경기와 e스포츠 주요 경기를 실시간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개막식에 앞서 10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국가대표 남자 농구 예선 경기부터 중계를 시작합니다. 치지직의 같이보기와 현장형 콘텐츠는 슛포러브, 박종윤, 농떼르만, 유희관 등 스포츠 크리에이터와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치지직 스트리머과 클립 크리에이터도 아시안게임 현지에 직접 파견돼 현장의 모습을 라이브 및 클립으로 전달합니다. 네이버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스포츠 중계에 적용하는 AI 기술도 확대합니다. 지난 북중미 월드컵과 EWC(이스포츠 월드컵 2026) 당시 제공된 AI 기반 편의 기능인 'AI 클립'과 'AI 챕터'를 이번 아시안게임에도 적용합니다. 경기 중 주요 장면을 보다 빠르게 확인하고 원하는 구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해 다종목 대회의 시청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여러 라이브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가 세계적인 컴퓨터 비전 학회에서 AI 영상 생성에 필요한 연산량과 계산 비용을 줄이는 신기술을 공개합니다. 카카오는 컴퓨터 비전 분야 국제 학회 'ECCV 2026'에서 AI 영상 생성 모델의 연산 효율성을 높이는 적응형 토큰화 기술 'KATok(Keep-or-Drop? Adaptive Tokenizer for Compact Video Representation)'을 발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ECCV는 CVPR(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회), ICCV(국제 컴퓨터 비전 학회)와 함께 세계 3대 컴퓨터 비전 학회로 꼽힙니다. 올해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스웨덴에서 열립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이연경 카카오 리서치 엔지니어가 학회에 참석해 현지시간 10일 오후 'Poster Session 2'에서 직접 논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최근 AI 영상 생성 연구가 고해상도·장시간 비디오로 확대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계산 비용을 줄이는 것이 업계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기존 영상 압축 기술인 토큰화는 영상 내용과 관계없이 데이터를 고정된 비율로 압축하는 방식입니다. 이 때문에 배경이 멈춰 있거나 움직임이 적은 장면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임직원이 현장에서 발굴한 업무 혁신 아이디어를 실제 AX(AI 전환) 성과로 연결하는 실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사 AX 실행력 강화에 나섭니다. KT는 사내 AX 전문가와 현업 실무자가 함께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AI 기반 개선 방안을 설계하는 실전형 프로그램 'AX 디자인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AX 디자인 클리닉은 현업의 업무 과정과 불편사항을 분석한 뒤 AX 관점에서 업무를 재설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업무 분석부터 워크플로 설계, 구현 방식 선정, AI 에이전트·자동화 솔루션 구현 및 검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KT는 현업의 업무 특성과 데이터를 우선 분석하고 AI 에이전트와 자동화 등 적합한 방식을 적용해 단순 기술 도입을 실제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AI 에이전트 수를 늘리는 데 집중하기보다 현장에서 효과가 검증된 'AX 베스트 프랙티스'를 발굴하고 이를 표준 워크플로와 재사용 가능한 모델로 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조직별로 유사한 기능의 에이전트를 중복 구축하는 것을 줄이는 동시에 검증된 기능과 모델을 AX 자산으로 축적해 다른 조직에서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15일 착공합니다. 경기도가 2009년 정부에 GTX 3개 노선을 공식 제안한 지 약 17년 만입니다. GTX 구상은 경기도가 2007년 관련 연구에 착수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2009년 4월 당시 국토해양부에 3개 노선 건설을 제안했습니다. 이 가운데 의정부~금정 구간이 현재 C노선으로 이어진 초기 구상입니다. GTX 전체 구상의 연구 착수부터 계산하면 이번 착공까지 약 19년이 걸렸습니다. C노선은 지난 2024년 1월 착공 기념식을 열었지만, 이후 공사비와 자금조달 문제 등으로 실제 공사 착수가 지연됐습니다. 이번 착공은 당시 기념식으로부터 약 2년 8개월 만에 이뤄지는 본공사 착수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C는 양주시 덕정동에서 출발해 의정부역·창동역 청량리역·삼성역·양재역 등을 지나 수원역과 상록수역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86.6㎞의 광역급행철도입니다. 총사업비는 2019년 불변가격 기준 4조9272억원입니다.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하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60개월입니다. 개통되면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은 약 80분에서 30분으로 줄어듭니다. 수원역에서 청량리역까지는 약 75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착공에 맞춰 시민들이 노선과 열차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홍보관도 운영합니다. 15일 오후 5시 수원역에서 열리는 개관 행사에서는 GTX-C 열차 실물 모형 제막식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홍보관은 16~18일 수원역, 20~22일 의정부역에서 운영합니다. 열차 디자인과 노선 정보를 살펴보고 퀴즈에 참여할 수 있는 전시·체험공간으로 구성됩니다. 방문객은 키오스크에서 개통 후 단축되는 출퇴근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량 디자인을 직접 바꾸고 완성한 이미지를 공유하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오랜 기간 난항을 겪었던 C노선의 착공을 국민께 알릴 수 있어 더없이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품질과 안전을 챙기고,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중동 지역 최초의 B2B(기업간거래) 전용 AI홈 체험공간을 공식 오픈하고 글로벌 사우스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IoT 기기 제어부터 에너지 관리와 공간 상태 모니터링까지 아우르는 ‘통합 AI홈 솔루션’을 앞세워 현지 건설사 등 B2B 고객의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AI홈 체험 공간은 거실·주방·침실·욕실 등 현지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모티브로 조성됐습니다. 오븐·후드·냉장고 등 현지 맞춤형 빌트인 가전 라인업을 전시하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해 공간에 어울리는 가구를 배치해 하나의 완성된 주거 공간을 선보입니다. AI가 고객의 생활 패턴과 공간 특성을 이해하고 알아서 맞춰주는 미래형 주거 환경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LG전자는 AI홈 허브 ‘씽큐 온’을 중심으로 하나로 연결된 AI홈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다. 생성형 AI를 통해 음성 명령만으로 공간을 제어하고, ‘호미 프로(Homey Pro)’와 연동으로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IoT 기기가 손쉽게 연결되는 편리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LG전자는 에너지 관리와 보안 분야에서 각각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아사 아블로이’와 협력해 AI를 기반으로 가전부터 공조, 전력 관리, 보안까지 아우르는 건물 관리 턴키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중동과 아프리카를 잇는 사우디의 지정학적 이점을 살려 이번 체험공간을 지역 거점 B2B 쇼룸으로 활용하고, 연내 제다·담맘 등 주요 도시로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LG전자는 아파트 거주 비율이 높은 국내에서는 대형 건설사와 협력해 100만 호 이상에 솔루션을적용했으며, 북미에는 건물 관리자의 운영 편의성을 극대화한 ‘LG 씽큐 프로’로 빌더 시장을, 유럽에서는 현지 고객들에게 친숙한 개방형 스마트홈 플랫폼 ‘호미’ 기반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으로 친환경 수요를 적극 공략하고 있습니다. 김성재 LG전자 HS해외영업그룹장(전무)은 “이번 리야드 AI홈 체험공간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우스의 주요 지역인 중동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앞세워 현지 인프라 건설 사업의 신뢰받는 B2B 파트너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14일부터 16일까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주최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에 참가해 주거용 냉난방 전기화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삼성전자는 고효율 히트펌프 방식의 냉난방 솔루션 ‘EHS 올인원’과 난방 솔루션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전시합니다. 삼성전자는 전시 공간에 실물 제품과 함께 기술 개념도를 전시해 히트펌프의 작동 원리와 기술적 차별점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작동 원리 그래픽과 계절별 사용 시나리오를 통해 제주 주거환경에서 활용 방식과 성능, 에너지 효율을 직관적으로 소개합니다. EHS 히트펌프는 자연상태의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실내 난방·냉방·온수 등을 공급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화석연료 기반의 기존 보일러와 비교해 투입되는 에너지 대비 더 많은 열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EHS 올인원은 실외기 한 대로 공기를 직접 냉각하는 냉방과 함께 물을 데워 사용하는 바닥 난방과 급탕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냉방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온수 생산에 재활용하는 ‘열 회수’ 기능이 탑재돼 에너지 효율이 높습니다. 영하의 날씨에도 안정적인 난방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고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R410A 냉매보다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약 68% 낮은 R32 냉매가 적용됐습니다. 두 제품은 직관적인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손쉽게 조작 가능합니다. 스마트싱스 앱과 연동하면 실내 온도와 출수 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외부에서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광주사업장에 EHS 히트펌프 보일러 생산라인을 신규 구축하고 설치·서비스 전문성을 고도화하는 등 국내 보급 기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 EHS 올인원을 제주도 단독주택과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삼성물산 주거연구소 등에서 실증하며 주거환경 적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정미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포럼은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히트펌프 기술력과 EHS 솔루션의 활용 가능성을 선보이는 기회”이라며 “고효율 냉난방 솔루션을 바탕으로 주거환경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국내 냉난방 전기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어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추위원들은 회장자격요건에서 정하고 있는 업무경험·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KB금융그룹 비전·가치관 공유, 장단기 건전경영 노력이라는 5개 항목과 25개 세부기준 토대로 후보자들을 심도있게 검증·평가했습니다. 이후 최종 투표 통해 차기 회장으로 적합한 자질·역량 보유한 적임자가 이재근 부문장이라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재근 부문장은 관계법령에서 정한 임원 자격요건 심사 거쳐 오는 11월20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이재근 부문장은 재무·전략·글로벌·WM 등 그룹 핵심직무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준비된 경영진으로 평가받습니다. 1993년 주택은행 입행했고 지주 재무기획부장과 CFO를 거쳐 LIG손해보험, 현대증권, 우리파이낸셜 인수 주도하며 그룹 비은행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앞장섰습니다. 이후 은행으로 자리 옮겨 CFO와 영업그룹대표를 두루 거치며 은행의 수익성중심성장과 현장영업 시스템화를 이뤄내고 2022년 업계 최연소 은행장으로 선임됩니다. 재임 3년간 은행 이익체질 재설계 통해 2025년 사상 최대 순이익으로 리딩뱅크 탈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2025년부터 그룹 부문장에 선임돼 오랜 도전과제인 글로벌부문과 WM·SME 부문 총괄지휘하며 그룹 성과 높이는 역량을 보여줬습니다. 조화준 회추위원장은 "3개월 넘는 기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모든 후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영승계절차는 사전에 투명하게 마련된 승계계획 따라 후보자 평가의 내실을 기하고자 조기 개시하고 객관적 검증기준 통해 절차 전반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한층 높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의 우수한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그룹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 위해 과감한 변화와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점에서 이를 이끌 적임자로 이재근 부문장을 선택했다"며 "이재근 부문장은 금융산업이 재편되고 머니무브가 본격화되는 현 상황에서 KB금융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훌륭히 이끌어낼 만한 역량있는 CEO 후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주 부문장과 은행장을 맡으며 쌓은 은행·비은행 전반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에 더해 재무·전략·글로벌부문 등 높은 식견과 통찰력까지 겸비했다"며 "은행장과 지주 부문장 역임하면서 보여준 성과와 경영능력은 그룹 리더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회추위는 판단했다"고 추천배경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