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최근 3년간 허위 및 과장 광고 등 소비자 기만행위로 접수된 홈쇼핑 민원이 1200건을 넘는 가운데 롯데홈쇼핑이 가장 많은 민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유성구갑)이 2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제출받은 홈쇼핑 방송 심의신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161건의 롯데홈쇼핑 민원이 접수돼 17개 홈쇼핑 사업자(데이터홈쇼핑 포함) 중 최다 민원을 야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롯데홈쇼핑은 의류를 제조하지 않는 스포츠배낭 전문 브랜드 ‘도이터’의 라이선스 의류를 판매하면서 도이터 본사의 브랜드인 것처럼 표현하며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이유로 올해 1월 방심위 심의 결과 ‘경고’를 받았습니다. 경고는 방송사업자 평가 시 감점 2점을 받는 법정 제재입니다. 방심위 구성 지연으로 공백이 이어지던 올해에도 지난 8월까지 롯데홈쇼핑은 17건의 민원이 접수돼 전체 115건 중 15%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CJ오쇼핑(CJ온스타일) 149건 ▲현대홈쇼핑 147건 ▲NS홈쇼핑 111건 ▲공영쇼핑 109건 ▲홈&쇼핑 100건▲GS SHOP 81건 등 순으로 집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두된 ‘비대면’ 경제 속에서 이커머스에 뒤처졌던 오프라인 유통 기업들이 온·오프라인 통합을 통해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CJ오쇼핑(대표 허민호)은 오는 10일 통합 ‘CJ온스타일’을 출범합니다.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T커머스로 나뉘어있던 브랜드를 하나로 합친 형태입니다. 회사 측은 TV를 벗어나 ‘모바일 퍼스트’에 집중해 차별화를 꾀한다는 방침입니다. 허민호 CJ오쇼핑 대표는 “TV와 모바일 경계가 사라지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모바일 퍼스트 전략으로 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단순히 TV 홈쇼핑을 모바일로 옮겨놓는 데서 그치지 않고 ‘라이브커머스’ 등 채널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입니다. GS리테일(대표 허연수)도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플랫폼 육성에 1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오는 7월 GS홈쇼핑과 합병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연간 취급액을 25조원까지 키우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위해 5년 동안 디지털커머스, 정보기술(IT) 및 물류 인프라, 신사업 등에 투자합니다. 특히 소비자 편의를 높이는 시스템 구축에 집중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21일 CJ오쇼핑 라이브 홈쇼핑 방송을 통해 HMR 전용 상품인 ‘BBQ 통살 직화구이 세트’를 판매합니다. 21일에 제너시스 비비큐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판매되는 신제품 BBQ 통살 직화구이 세트는 개별 포장된 ‘통살 직화구이 23팩+시즈닝 2팩’ 또는 ‘통살 직화구이 20팩+오리지널 볶음밥 5팩+시즈닝 2팩’을 각각 6만 99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BBQ 직화구이는 뼈를 발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조리된 것이 특징인데요. 에어프라이기, 전자레인지, 후라이펜으로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며 치킨 스테이크, 치킨 떡볶이, 꼬치구이, 브리또, 볶음밥 등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BBQ 직화구이 세트 구매시 제공되는 시즈닝 2팩은 지난 4월에 출시 이후 ‘핫황금올리브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블랙페퍼 시즈닝과 치즈맛 시즈닝이 각 1봉씩 함께 제공됩니다. BBQ 관계자는 “먼저 선보인 BBQ 통살 닭다리 구이 시리즈 2종이 다양한 레시피로 맛과 가성비로 인기를 끌면서, 2차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쌍용자동차가 주력차종인 ‘코란도’를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합니다. 코란도가 TV홈쇼핑에 등장하는 건 출시 후 이번이 처음인데요. 다양한 구매 혜택을 앞세워 판매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28일 쌍용차에 따르면 코란도는 12월 1일 CJ오쇼핑에서 시청자들에게 소개됩니다. TV 영상을 통해 코란도의 다양한 특장점이 안내되는 한편, 상담 및 출고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는데요. 다만 구매계약 및 출고는 배정된 쌍용차 판매점에서 진행됩니다. 우선 연말까지 CJ오쇼핑을 통해 코란도를 구매하면 10만원을 특별할인해주고, 10명을 추첨해 180만원 상당의 블레이즈콕핏 패키지(풀 디지털 클러스터·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인피니티 무드램프)도 무상 장착해줍니다. 이와 더불어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 또는 시승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를 증정합니다. 또, 추첨을 통해 당첨된 5명에게는 잠실 시그니엘 호텔 디럭스 스위트(조식 포함)에서 특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호텔 숙박권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코란도 시승을 완료한 고객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한국투자증권은 18일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운임인상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킬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2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 2조 6406억원, 787억원으로 전망했다. 전년동기와 비교해 9%, 50%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그는 “택배의 경우 운임이 4%대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물량은 9%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비용관리와 운임인상 효과가 나타나면서 영업이익률은 최저임금 충격 이전인 2017년 수준에 근접하게 올라왔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2분기 물량이 5% 늘어나는데 그쳤음에도 택배 부문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갱신. 영업마진도 전년동기보다 0.2%포인트 향상됐다”며 “이러한 효율성 개선은 3분기에도 이어지고 있고, 9월에는 물량 증가율도 다시 10%대를 회복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커머스 경쟁 양상 역시 가격을 넘어 서비스 차별화 영역으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쿠팡과 네이버의 주도권 다툼에서 풀필먼트 서비스의 중요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을 통해 대한민국 AI 기술의 새로운 전환점을 열겠다는 강력한 도전 의지를 보였습니다. SK텔레콤[017670]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5개 정예팀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을 가졌습니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이 자리에서 정예팀 대표 발언을 통해 “국가대표 AI 기업이라는 사명감으로 국민 일상 속 AI를 위한 최고 수준의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한된 시간과 자원으로 최고 수준의 AI를 만드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이나, SOTA(State Of The Art: 해당 분야에서 현재 가장 혁신적이고 발전된 수준)급 AI 모델 달성은 기술 자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목표로서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1차 단계평가부터 오픈소스 SOTA급에 근접한 모델을 올해 안에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말로 잠정 예정된 1차 단계평가는 ▲국민·전문가 평가 ▲벤치마크 등 기반 검증평가(AI 안전성 연계) ▲파생 AI 모델 수 평가 등을 진행합니다. SKT 정예팀은 단계평가가 계속될수록 단순 벤치마크 성능뿐만 아니라 실사용자 관점의 체감 성능이 중요해지고, AI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접근성 향상, 실질적 활용성이 주요해질 것으로 보고 입체적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2019년부터 한국형 AI 모델을 자체 개발한 경험과 1000만 고객이 활용하는 AI 에이전트 에이닷(A.)을 상용화하며 수렴한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사용성이 뛰어난 모델을 만든다는 목표입니다. 정예팀 참여사인 크래프톤, 포티투닷(42dot),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와 함께 인공지능 모델 설계부터 반도체, 데이터 처리, 알고리즘 최적화, 멀티모달까지 AI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풀스택 역량을 통합적으로 발휘한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 서울대학교 연구진(김건희·윤성로·황승원·도재영 교수)과 KAIST 연구진(이기민 교수),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교 연구진(이강욱·Dimitris Papailiopoulos 교수) 등 국내외 석학이 원천기술 연구를 수행합니다.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한국어 처리 능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달성하면서 다국어 지원과 멀티모달 기능을 갖춘 차세대 AI 모델 개발입니다. 특히 한국의 문화적 맥락과 정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AI 기술 구현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유영상 CEO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모델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 AI 생태계 전체의 혁신적 도약을 이끌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인 가스텍(Gastech)에서 친환경·AI 기술이 적용된, 지속가능한 가스선의 미래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오는 1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가스텍 2025’에는 전 세계 100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5만여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HD현대마린솔루션, HD현대일렉트릭 등 6개 계열사가 참석합니다. 특히 정기선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영업,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분야 임직원들이 참석, 주요 선사 및 선급에 자사의 친환경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조선 및 해운산업의 발전 방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전시기간 글로벌 선급으로부터 기술인증을 받고 기업들과 MOU를 체결하는 등 총 36건의 행사에 참여합니다. 대표적으로 노르웨이선급(DNV) 등으로부터 ▲선수(船首)거주구 ▲풍력보조추진장치 등을 적용한 미래형 가스선에 대한 기본인증을 받습니다. 이 선형은 선원 거주 공간을 배의 앞쪽에 배치함으로써 상갑판에 추가 공간을 확보, 풍력보조추진장치를 다수 배치하여 연료 효율을 높이게 됩니다. HD현대 관계자는 "HD현대는 환경 규제를 충족시키면서도 성능은 극대화하는 최적의 선박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탄소중립 선박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전환금융과 디지털채권 시장구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9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은 전날 열린 '한·일 금융협력 세미나'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및 디지털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양국 금융기관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연세대 환경금융대학원이 주최하고 신한금융이 후원했습니다. 신한금융을 비롯해 국내외 대학과 연구소, 일본 금융청, 아시아자본시장협회, 아시아개발은행 등 해외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양국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한금융은 '전환금융과 배출권거래제의 역할'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저탄소전환 추진전략을 밝혔습니다. 전환금융은 고탄소산업처럼 친환경전환이 필요한 부문에 금융을 지원해 환경성과를 개선하고 금융회사 자산포트폴리오를 저탄소 구조로 전환하는 금융기법입니다. 신한금융은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아시아 전환금융 스터디그룹'에 참여해 글로벌 사례를 반영한 전략고도화를 추진중입니다. 2024년 기준 전환금융 실적은 9605억원 규모로 이중 5805억원은 대출, 3800억원은 투자 형태로 제공됐습니다. 이같은 맞춤형 자금공급은 급격한 환경규제에 따른 산업경쟁력 약화와 고용불안을 완화하면서 각 기업의 현실적인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발 더 나아가 신한금융은 올해 5월 국내 금융사 최초로 '그룹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제정했습니다. 전환금융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자의적 해석을 방지하기 위해 녹색분류체계를 기반으로 표준화된 심사·관리체계를 담았습니다. 신한금융은 이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대출·투자자금 용도가 요건에 부합하는지 심사해 전환금융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그룹 자산을 녹색금융으로 점진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채권시장의 구축'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채권시장 플랫폼 구축, 배출권거래 디지털화 현황 및 향후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토 유타카 일본 금융청장은 축사에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국경간 자금조달 환경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일본 금융청도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가상자산 제도와 디지털 채권시장 정비 경험을 공유하고 건전한 혁신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채권은 금융시장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금융산업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한·일 양국협력의 가교 역할은 물론 전환금융과 디지털 채권시장 구축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