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은 지난 2023년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손잡고 K리그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를 시작으로 도시락, 팝콘 등 협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리그는 지난달 200만 관중을 돌파하며 흥행 중입니다. 세븐일레은 콜라보의 일환으로 오는 20일 총 10종의 ‘K리그슛!’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K리그슛!허니카라멜팝콘’, ‘K리그슛!더비라면’, ‘K리그슛!비타민워터’ 2종(믹스후르츠·레몬)을 먼저 선보입니다. 상품 패키지에는 K리그 대표 선수들의 활동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어 이달 27일에는 ‘K리그슛!팅떡볶이’, ‘K리그슛!팅클별매콤달콤’, ‘K리그슛!빵’ 3종(크림빵·소보로빵·꿀호떡빵)을 선보입니다. 8월 10일에는 안주 ‘K리그슛!페스츄리오징어’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K리그슛!더비라면’과 ‘K리그슛!팅떡볶이, K리그슛!비타민워터 2종’은 9월 말까지 2+1 행사를 함께 진행합니다. K리그 굿즈도 마련했습니다. 빵, 과자, 라면, 떡볶이 상품에는 K리그1·2 각 팀 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총 234종의 ‘퍼즐 랜덤씰’ 1개가 동봉됩니다. 아울러 오는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033630]는 지역채널 'ch B tv' 를 통해 K리그2 생중계를 19일부터 시작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K리그2는 한국 프로 축구 리그 시스템의 2부 리그로 14개 팀이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K리그2에 속한 구단들의 K리그 1로의 승강 경쟁은 지역 팬덤의 주요 관심사입니다. SK브로드밴드는 K리그2 팬덤과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스포츠 콘텐츠를 'ch B tv'에 제작 편성합니다. SK브로드밴드는 2025 시즌 종료까지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 FC, 화성FC, 안산 그리너스 FC, 천안 시티 FC, 충남 아산 FC 등 6개 구단의 50경기를 생중계합니다. 구단이 속한 경기, 인천, 천안, 아산 방송 권역 중심으로 'ch B tv'에서 송출하고, 상대팀에 따라 부산 등 해당 지역에서도 추가 편성할 예정입니다. 특히, 각 구단 서포터가 객원 해설로 참가해 팬들의 목소리와 구단만의 이야기를 전하는 특집 방송도 마련합니다. 첫 중계는 19일 오후 2시 인천 유나이티드 FC와 천안 시티 FC의 맞대결로 시작되며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에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과 화성 FC의 경기도 방송합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퓨처엠[003670]은 지난 17일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축구교실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축구교실은 포항스틸야드서 광주FC와의 K리그 3라운드 홈경기 전에 진행됐습니다. 포항스틸러스 선수들은 미니게임 중인 어린이들에게 패스와 드리블, 볼트래핑 기술을 가르쳐주고 기념사진도 촬영했습니다. 어린이들은 미니게임과 함께 포항스틸야드 라커룸, 미디어룸 등을 둘러보기도 했습니다. 축구교실에 참여한 포항스틸러스 미드필더 김준호는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축구를 통해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포항스틸러스와 포항 지역 아동센터 8곳 어린이 총 5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올해 9월까지 매월 2회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축구교실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기초체력을 기르고 협동심을 함양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기획했다고 포스코퓨처엠 측은 전했습니다. 포항스틸러스 소속 코치진은 축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자체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지난해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 2023시즌권(원큐패스)을 예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예매 서비스는 11일부터 홈 개막전 2주 전까지 진행되며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일반회원 가입으로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2023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은 ▲홈경기 모바일 티켓 20매 ▲소장용 시즌권(원큐패스) 카드 ▲MD상품권 2만원권으로 구성됩니다. 시즌권을 구매하면 예매수수료 무료혜택과 함께 일반예매 오픈 하루 전 예매할 수 있는 '우선예매권한'이 주어집니다. 또 대전하나시티즌 K리그1 승격을 기념해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응원 머플러를 증정합니다. 추첨을 통해 조유민 선수 사인 축구화, 주세종 선수 사인 유니폼, 2023 선수단 사인볼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팬 친화 콘텐츠를 마련하고 지역에 밀착한 활동을 벌여 팬들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후원 ▲프로축구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참여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운영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E 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20여년간 해외 축구클럽의 방한은 환희와 실망의 반복이었습니다. 호나우지뉴가 이끌던 바르셀로나부터 박지성의 맨체스터유나이티드, 2019년 '노쇼' 유벤투스까지. 올해 토트넘 홋스퍼가 옵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이 한국 선수들을 상대합니다. 팬들의 뜨거운 열기에 유통업계도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여름 토트넘 방한에 맞춰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쿠팡플레이와 롯데백화점이 대표적입니다. 쿠팡플레이가 토트넘을 초대하고 1·2차전 경기를 마련했다면 롯데백화점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방한 경기 전후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토트넘의 방한은 쿠팡의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와 피치 인터내셔널의 초청으로 성사됐습니다. 쿠팡플레이는 토트넘이 국내에서 진행하는 팀K리그와의 1차전(13일), 세비야FC와의 2차전(16일) 두 경기를 모두 단독 생중계합니다. 먼저 열리는 1차전에 팬들이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 국가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이 토트넘 소속으로 K리그 올스타팀과 맞붙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토트넘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쿠팡플레이는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와 함께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2개 경기 관람권 예매를 쿠팡플레이 앱·웹사이트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팀 K리그와 토트넘의 1차전 경기,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토트넘과 세비야 FC의 2차전 경기 티켓 예매를 개시합니다. 티켓 예매를 놓치지 않도록 쿠팡플레이 앱·웹사이트에서 티켓 구매 개시를 알려주는 푸쉬 알림 설정도 가능합니다. 1차전은 오는 7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 2차전은 같은 달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티켓은 쿠팡 와우 멤버십에 가입된 회원만 구매 가능하며 와우 회원들은 10%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한 사람 당 최대 4장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단체 예매는 불가능합니다. 온라인 구매 스마트 티켓은 경기일 7일 전부터 쿠팡플레이 앱 내 ‘프로필’을 통해 발권된 티켓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 스마트 티켓으로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티켓 현장 판매는 온라인 예매가 매진되지 않았을 경우 각 경기 당일 오후 4시부터 해당 경기장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쿠팡플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쿠팡플레이는 피치 인터내셔널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소속 ‘토트넘 홋스퍼 FC’를 초청해 팀 K리그와의 친선경기를 주최하고 국내에서 디지털 단독 생중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팀 K리그 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매치로 오는 7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특히 이번 경기는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토트넘에서 에이스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국내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경기 시간 및 티켓 정보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며, 경기 세부 사항은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확정됩니다. 토트넘은 한국에서 가장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해외 축구팀 중 하나로 현재 손흥민 선수와 조소현 선수가 뛰고 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휘하는 토트넘은 이번 방한 기간 쿠팡플레이와 피치 인터내셔널이 주관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2개의 친선경기를 치릅니다. 이외에도 사회공헌 활동, 한국문화 체험, 토트넘의 축구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토트넘과 함께하는 두 번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 모두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를 통해서 디지털 독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T그룹이 K리그 중심의 종합 스포츠 채널 키우기에 나섭니다. 4일 KT(대표이사 구현모)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프로축구연맹)과 함께 대한민국 프로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협력합니다. 두 회사는 이날 오전 광화문 KT 사옥에서 ‘K리그 가치 향상과 스카이스포츠 채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KT 구현모 대표를 비롯해 KT 커스터머부문장 강국현 사장과 스카이티브이 윤용필 사장, 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KT는 스카이티브이(skyTV)가 소유한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를 물적 분할하고, 프로축구연맹은 이에 상응하는 현금을 출자해 K리그 중심 중계 채널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KT는 그룹 내 미디어플랫폼 역량과 ICT 기술을 활용해 기존보다 다채롭고 더 생동감 넘치는 K리그 중계방송 제작을 지원합니다. 또 축구 교육 프로그램이나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등 참신한 포맷의 콘텐츠를 개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크라운제과가 웨이퍼 초코바 제품인 ‘키커 K리그 에디션’을 내놨습니다. 25일 크라운제과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이동국을 비롯해 K리그를 대표하는 12명의 선수 얼굴을 오리지널과 미니, 시리얼바 현미와 미니 등 4종의 ‘키커’ 제품 패키지에 새긴 한정판입니다. 앞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크라운제과와 2020년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키커 를 K리그 공식 초코바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음료나 스포츠용품 업체의 활발한 참여에 비해 과자업계의 K리그 후원은 크라운제과가 처음인데요. 축구가 연상되는 브랜드(키커)를 유일하게 갖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프로축구에 줄어든 기업 후원을 감안했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키커는 국내 K리그 출범보다 4년 앞선 1979년 출시됐습니다. 축구처럼 에너지 소모가 큰 스포츠를 즐기는 중고등학생들의 성장기 영양간식으로 매년 1000만개 이상 팔리며 외국 계인 킷캣과 국내 웨이퍼바 시장을 양분하고 있습니다. 크라운 제과는 이번 공식 후원 외에도 K리그 드림어시스트 서포팅과 유소년 축구단으로 지원을 확대 해 키커를 축구를 대표하는 제과 브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은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리온은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가 될 진천통합센터에 총 4600억원을 투자합니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생산·포장·물류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로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건설됩니다. 2027년 진천통합센터가 완공되면 오리온의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 3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진천통합센터 착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고용 창출 등 진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AI 기반 스마트 항만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부산항에 적극 도입해 부산항의 스마트화 도약을 준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항만운영의 전문성에 현대차그룹이 투자 · 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첨단 기술 역량을 결합해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현대차와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외 스타트업 신기술 해운 · 항만산업 적용 ▲디지털 트윈 · 물류자동화 등 스마트항만 관련 신산업 생태계 조성 ▲신기술 연계 및 실증 ▲항만관련 테스트 베드 제공 및 확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제로원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주체와 함께 제품, 기술,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항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제로원 스타트업이 해양 · 항만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