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NK세포가 코로나19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실험실(In-vitro) 연구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세포가 자사 NK세포치료제에 의해 사멸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NK세포(자연살해, Natural Killer)를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와 감염되지 않은 세포에 반응시켜 효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그 결과 NK세포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서 대조군 대비 7~8배 이상 활성화 되고, 면역력 평가의 중요 지표 중의 하나인 ‘IFN-g’의 분비량도 대조군 대비 약 1.5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NK세포가 직간접적으로 코로나19 감염 세포의 사멸화를 유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NK세포는 암세포와 바이러스 등 체내 비정상세포 제거에 일차적으로 관여하는 선천면역세포인데요. 타가이식이 가능하고 부작용이 적어 차세대 세포치료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GC녹십자랩셀은 NK세포의 대량 생산과 동결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업계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녹십자랩셀의 미국 현지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인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가 78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26일 GC녹십자랩셀에 따르면 아티바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항체치료제 병용 제대혈 유래 NK세포치료제인 AB101과 차세대 AB200 시리즈(AB201 : HER2 CAR-NK, AB202 : CD19 CAR-NK 등) 개발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회사 측은 AB101은 올해 3분기에 미국 임상에 돌입하고, AB200 시리즈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임상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파이프라인의 원천인 GC녹십자랩셀은 마일스톤 달성 단계별로 아티바로부터 기술료를 받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 있는 아티바는 GC녹십자랩셀의 NK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기술을 도입한 ‘NRDO’(개발 중심, No Research Development Only) 바이오 기업입니다. 시리즈A에는 ‘5AM’, ‘venBIO’, ‘RA Capital’ 등 미국 바이오 분야 리딩 벤처 캐피탈(VC)이 대거 참여했는데요. 초기 시리즈A 단계부터 글로벌 대형 투자자들과의 협업 체계를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GC녹십자랩셀이 NK세포치료제 대량생산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의 배양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18일 공시했습니다. NK세포는 체내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즉각적으로 공격하는 선천면역세포입니다. 고순도 배양이 어렵고 활성 시간도 짧아 효율적인 대량생산과 동결보존 기술이 상용화의 핵심인데요. 이번 특허는 T세포를 이용한 NK세포 배양에 관한 것으로, GC녹십자랩셀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고유기술입니다. GC녹십자랩셀에 따르면 이 기술이 적용된 NK세포치료제는 순도가 높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타인에게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T세포를 활용하면 소량의 지지세포(Feeder cell)만으로도 효능 높은 NK세포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은 “국내와 호주에 이은 일본 특허는 해외 시장 개척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본다”며 “글로벌 수준의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NK세포치료제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GC녹십자랩셀이 차세대 면역항암제로 평가받는 NK(자연살해, Natural Killer) 세포치료제의 병용 투여 연구 데이터를 공개했습니다. 11일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25회 유럽혈액학회( EHA) 연례 회의에서 회사의 NK 세포치료제 ‘MG4101’과 항암 항체치료제 ‘리툭시맙’ 병용 임상 1/2상의 중간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합니다. 이번 임상시험은 기존 치료에 실패한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MG4101과 리툭시맙 병용 투여한 결과, 전체 환자의 50%에서 부분 관해(PR)가 관찰됐고, 용량제한독성(DLT) 등 부작용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번 임상 연구가 기존 치료에 실패한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만큼, 병용 요법이 림프종 환자들에게 중요한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체내 암세포나 바이러스를 자체적으로 공격하는 특징을 지닌 NK세포는 항체치료제와 결합되면 치료 효과가 극대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지만, 배양된 NK 세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엔케이맥스(182400)는 암세포 살상능력을 강화한 NK세포치료제의 동종(Allogenic)제형 개발을 완료하고, 전임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동종 면역세포치료제란 타인으로부터 추출된 면역세포를 대량증식한 후, 병원에 온 환자에게 바로 투여하는 기성품(Off-the-Shelf) 형태의 약물이다. 이는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환자편의성이 증대된다는 장점이 있어서 업계에서 선호하는 치료제 제형이다. 다만 대량증식한 NK세포들을 기성품 형태로 냉동(영하 196℃) 저장 후 투여 직전에 해동해 사용하는 과정에서 면역세포들의 암세포 살상능력(Cell Cytotoxicity)이 현저히 떨어진다. 이는 미국 등 선두권의 NK세포치료제 개발회사들이 가지는 공통적인 기술적 한계로 인식돼 왔다. 최근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된 CAR-NK 동종제형 기술도 냉동-해동과정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환자 투여시마다 동결제형이 아닌 라이브제형(Live Cell)을 사용하고 있어 진정한 동종 면역세포치료제로 보기 어렵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엔케이맥스는 면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차세대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GC녹십자랩셀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는 자연살해세포(NK, Natural Killer)를 활용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나선 것인데요. 국내와 미국에서 빠르면 올 하반기에 인체 임상 시험을 시작한다는 구상입니다. 30일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미국 바이오텍 'KLEO Pharmaceuticals'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자사 NK세포치료제와 KLEO의 ARMs를 활용하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를 가동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투 트랙’으로 구성됐습니다. 감염세포를 직접 공격하고 다른 면역세포를 활성화해서 장기적인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NK세포치료제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는 것과 NK세포치료제에 중화항체 역할을 하는 ARMs를 함께 활용해 치료제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초기 연구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최영기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연구팀 등과 협업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GC녹십자랩셀의 NK세포치료제는 타인의 세포로 만들기 때문에 대량 생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엔케이맥스(182400)는 말초혈액에서 분리한 NK세포를 체외에서 고품질로 대량증식한 면역세포치료제 제조기술(슈퍼NK)에 대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본 특허는 ‘NK세포의 생산방법 및 항암용 조성물’에 관한 제조생산 기술특허다. 고순도 NK세포를 다양한 사이토카인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장기간 배양 때 고품질 NK세포치료제를 수천 배 이상 대량생산 할 수 있는 기술이다. 혈액 내 NK세포의 비율은 10~15% 수준이다. 이에 소량의 말초혈액에서 대량의 NK세포를 획득하기 위해 장기간 배양하는데 약 한 달 동안 진행하면 NK세포 노화로 배양이 잘 되지 않았던 한계가 있었다. 또 암 환자의 경우 NK세포 활성도가 낮고 환자 특성에 따라 배양이 충분하게 되지 않기도 해 100ml 이하 소량의 혈액으로는 3~4 dose의 치료제만 생산이 가능했다. 김용만 엔케이맥스 연구소장은 “이 기술은 암 환자의 특성에 상관 없이 소량의 말초혈액(70~80ml)에서 수천배에서 수십억배까지 장기간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며 “장기간 배양하더라도 NK세포의 항암 살상능력을 높게 유지할 수 있는 것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지난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된 ‘2019 미국혈액학회(AS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독일 바이오기업인 모포시스(MorphoSys)와 공동개발중인 항암치료법의 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연구는 GC녹십자랩셀의 면역세포치료제와 모포시스의 항암항체치료제를 병용투여하는 항암치료법입니다. GC녹십자랩셀의 연구과제인 ‘MG4101’은 건강한 타인의 혈액에서 추출한 선천면역세포인 자연살해(NK; Natural Killer) 세포를 활용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면역세포치료제입니다. 모포시스가 개발 중인 ‘타파시타맙(Tafasitamab)’은 혈액암에서 특이적으로 과발현되는 단백질인 CD19를 표적하는 항암항체치료제입니다. 회사 측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각각의 단독 요법의 효과도 우수하지만, 병용할 경우 더 높은 항암효과가 나타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사는 동물실험을 통해 두 치료제의 병용투여군에서 단독투여 대비 항체 의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은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리온은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가 될 진천통합센터에 총 4600억원을 투자합니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생산·포장·물류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로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건설됩니다. 2027년 진천통합센터가 완공되면 오리온의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 3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진천통합센터 착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고용 창출 등 진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AI 기반 스마트 항만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부산항에 적극 도입해 부산항의 스마트화 도약을 준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항만운영의 전문성에 현대차그룹이 투자 · 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첨단 기술 역량을 결합해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현대차와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외 스타트업 신기술 해운 · 항만산업 적용 ▲디지털 트윈 · 물류자동화 등 스마트항만 관련 신산업 생태계 조성 ▲신기술 연계 및 실증 ▲항만관련 테스트 베드 제공 및 확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제로원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주체와 함께 제품, 기술,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항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제로원 스타트업이 해양 · 항만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