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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파이낸스 “국내 1위 금융브랜드는 K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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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08, 2018, 10:02:40

세계적 권위 브랜드 전문 평가기관 선정..브랜드 가치 5.1兆로 전년대비 18% 상승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B금융그룹이 세계적인 브랜드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국내 1위 금융브랜드로 인정 받았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지난 7일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브랜드 전문 평가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가 선정한 ‘Banking 500 Brands 2018’ 에서 국내 1위, 글로벌 58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는 매년 전세계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재무실적, 브랜드 경쟁력, 고객만족도, 사회공헌활동, 성장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지수화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고 있다. 1위부터 500위까지의 순위를 선정해 발표한다.

 

KB금융그룹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대비 18% 증가한 약 5조 1000억원(46억 US달러)으로 평가됐다. 이는 국내에서 1위, 글로벌 전체 58위의 성과다.

 

한편, KB금융은 브랜드 경쟁력뿐만 아니라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분야 대표지수인 ‘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에서 최상위등급인 월드지수 편입 및 국내 은행산업 최우수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대한민국 1등 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국내 1위를 넘어 탑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금융 및 글로벌사업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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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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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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