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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생명, 이영호 신임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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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01, 2014, 15:04:36

25년간 글로벌 보험사서 일한 보험통.."성장·수익 아우를 것"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에이스그룹의 글로벌 생명보험사인 에이스생명은 새로운 한국대표로 이영호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영호 신임 사장은 오는 14일부터 공식 부임하게 되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바탕으로 에이스생명을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

 

생명보험 업계에서 25년 넘게 몸을 담고 있는 이영호 사장은 글로벌 보험회사에서 CFO로 계리와 재무조직을 이끈 경험을 가지고 있다CEO로 승진한 후 글로벌 국제사업부문에서 비수익부문을 견실한 수익·성장사업으로 탈바꿈시켰다.

 

케빈굴딩 에이스그룹(아시아퍼시픽 본부 생명보험담당) 사장은 이영호 사장은 시장을 선도하는 새로운 상품을 출시해 온 것은 물론 탁월한 운영관리 능력을 보여준 검증된 리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보험 산업에서 수많은 경험과 리더십을 발휘해온 이 사장이 에이스생명에 합류한 것을 환영한다탁월한 리더십을 통해 에이스생명을 새로운 성장으로 이끌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영호 신임 사장 약력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학사(1983)

-와튼스쿨 재무관리를 통한 가치장조 Program 수료(1995)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1999)

-KIST 경영대학원 Advanced Information Management Program수료(2001)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Advanced Management Program 수료(2007)

-한국계리사회 회원(1989~)

-한국계리학회 고문(~2009)

-한국계리사회 부회장(2009~2010)

-한국 시그나생명 계리부장(1986~1992)

-일본 시그나생명 선임계리사(1995~1996)

-한국 시그나생명 CFO(1992~1997)

-한국 시그나생명 CEO(1997~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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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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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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