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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차태진 영업담당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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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13, 2014, 23:04:23

생보업계 유일한 설계사 출신 고위임원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ING생명은 신임 영업담당 부사장(CSO)으로 차태진(49)씨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보험업계 고위임원으로서는 유일하게 현장 출신 설계사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서강대를 졸업한 차태진 부사장은 베인 앤 컴퍼니 전략 컨설턴트를 거쳐, 1995년 푸르덴셜생명보험에 설계사로 입사했다. 1996년부터 1998년까지 3년 연속 에이전트 챔피언을 달성했으며, 1999년에는 한국 MDRT의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2001년부터 메트라이프에서 CNP(Cha & Partners) MGA 대표직을 수행하며 2007년과 20082년 연속 Agency 챔피언을 수상했다. 2009년 이후 메트라이프의 개인영업 및 마케팅 담당임원을 거쳐 전략영업채널을 담당해 왔다.

 

ING생명 관계자는 생명보험 업계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전략적 영업과 마케팅 전문가라며 탁월한 역량을 가진 차태진 부사장의 영입을 계기로 설계사 조직을 통한 영업을 더욱 강화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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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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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개인사업자대출 3조↑…“소상공인 금융버팀목”

케이뱅크 개인사업자대출 3조↑…“소상공인 금융버팀목”

2025.09.23 14:01:2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개인사업자대출 누적취급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케이뱅크는 2022년 5월 사장님보증서대출(보증)을 시작으로 사장님신용대출(신용), 지난해 7월엔 사장님부동산담보대출(담보)을 잇달아 출시하며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신용·보증·담보 전 영역에서 상품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 기준 대출취급액은 신용대출 2조1900억원, 보증서대출 3900억원, 부동산담보대출 42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올해만 1조2000억원의 개인사업자대출을 새로 공급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3년 대출취급액의 연평균 성장률은 79%에 달합니다. 케이뱅크는 낮은 금리와 빠르고 편리한 대출절차가 고속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합니다. 개인사업자대출 고객을 분석한 결과 중·저신용 고객 비중은 58%로 10명 중 6명꼴입니다. 케이뱅크가 소상공인의 금융문턱을 크게 낮춘 것입니다.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를 위해 대출 외에도 ▲사장님통장 ▲종합소득세 돌려받기 ▲AI 세무상담 ▲맞춤 정책자금 받기 등 소상공인 전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장님통장은 이체와 출금, 각종 증명서 발급을 무료제공해 개인사업자의 편리한 거래를 지원합니다. 종합소득세 돌려받기는 놓친 세액공제나 세액감면 항목을 AI로 찾아내 환급(경정청구)을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AI 세무상담은 상담을 통해 세무·법률·노무 등 개인사업자 고민을 해결해주는 생성형 AI 서비스로 출시 6개월만에 가입고객 14만을 넘었습니다. 맞춤 정책자금 받기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사업자 유형, 업종, 지역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최적화된 정책자금을 추천합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연내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을 고도화해 상호금융권 상품대환을 지원하고 담보대상을 아파트에서 상가까지 확대하는 등 개인사업자 대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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