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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生, 고객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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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16, 2014, 15:04:27

1~4위 입상자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 골프투어 참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알리안츠생명은 오는 6월 안성베네스트 CC에서 ‘2014 알리안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승자를 포함한 1~4위 입상자는 골프의 성지인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St. Andrew’s Links) 골프투어에 초청된다.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600년의 역사와 명망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골프장이다. 알리안츠생명의 모 회사인 알리안츠 그룹은 2009년부터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 재단을 도와 침식의 위협을 받고 있는 해안선의 보존 사업을 지원해왔다.

 

이번 ‘2014 알리안츠 골프대회는 알리안츠생명 고객 중 순수 아마추어 참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6~25일까지 알리안츠생명 어드바이저(설계사)를 통해 할 수 있다.

 

만약 알리안츠생명 고객이 아닌 경우는 같은 기간 동안 회사 홈페이지(www.allianzlife.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총 144(홈페이지 신청 추첨자 7명 포함)으로 소정의 선발과정을 거친다. 1~4위 입상자들에게는 8월 중순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에서 라운딩을 할 수 있는 투어 기회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5~8위 시상, 롱기스트상, 니어리스트상, 홀인원상 등 다채로운 상과 행운상 추첨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알리안츠의 글로벌 스폰서십 활동을 활용해 특색 있는 이벤트로 기획됐다앞으로도 보다 참신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고객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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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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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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