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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허쉬(HERSHEY), 수능 한정 패키지 6종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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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01, 2018, 13:11:16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허쉬(HERSHEY), 수능 한정 패키지 6종 선봬=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허쉬는 한정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꽃길만 걷자'라는 수능 응원 메시지와 함께 꽃무늬 디자인을 패키지에 입혔다.

 

수능 한정 패키지는 '허쉬 레귤러 바' 3종과 '키세스 패키지' 3종을 합쳐 총 6종이다. 가격은 '허쉬 레귤러 바' 1개입이 1500원, 2개입이 3000원, '미니 바' 12개입이 7200원이고, '키세스 패키지'의 경우 2개입이 4000원, 5개입이 1만원, 3개입이 1만 6000원이다.

 

배스킨라빈스, 11월 '이달의 맛'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쿠키 브랜드 오레오와 손잡고, 11월 이달의 맛 '오레오 쿠키 앤 카라멜'을 출시했다. 뿐만 아니라 오레오 쿠키를 활용한 '클래식 오레오' 케이크, '오레오 쉐이크', '오레오 아포가토' 등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의 맛 '오레오 쿠키 앤 카라멜'은 달콤 짭쪼름한 솔티(salty) 캐러멜 아이스크림에 오레오 쿠키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더블주니어 기준 3800원이다. 함께 출시된 '클래식 오레오' 케이크는 총 7가지 맛으로 구성됐고 2만7000원에 판매된다. '오레오 쉐이크'는 4800원, '오레오 아포가토'는 5500원에 구입 가능하다.


CJ제일제당, 발열 패드 활용한 '그릴피자' 출시= CJ제일제당은 피자 신제품 '고메 그릴피자 불고기'를 선보였다. 첨단 패키징 소재인 '발열 패드(서셉터; Susceptor)’를 적용해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셉터는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웨이브를 열에너지로 전환시켜주는 패키징 소재 중 하나다.

 

CJ제일제당은 "2년여에 걸친 R&D와 시행착오 끝에 국내 최초로 서셉터 관련 기술·소재를 확보했다"며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오븐에 조리한 듯 바삭한 피자 도우를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불고기와 고소한 모차렐라·고다 치즈가 어우러진 맛으로, 가격은 할인점 기준 69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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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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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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