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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에 프리츠 한센 ‘디자이너 가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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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27, 2018, 17:11:07

LG전자와 공동 마케팅...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빌트인 가전·가구 상담도

 

[인더뉴스=주동일 기자] LG전자가 논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에 프리츠 한센의 디자이너 가구를 전시한다.

 

LG전자는 덴마크 명품 리빙브랜드 ‘프리츠 한센(Fritz Hansen)’과 함께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의 공동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27일 밝혔다. 프리츠 한센은 리빙 컬렉션을 선보이는 150년 전통의 덴마크 프리미엄 브랜드다.

 

LG전자와 프리츠 한센은 27일부터 2주간 서울시 강남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에서 프리미엄 주방과 거실을 선보인다.

 

LG전자에 따르면 양사는 모두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디자인과 성능을 지향”한다. 이 때문에 “고객층이 비슷한 점을 감안하면 공동 마케팅이 양사 모두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48인치 컬럼 냉장고·24인치 와인셀러·스팀오븐과 스피드오븐·듀얼 와이드존 인덕션 등이 주방을 채운다. 프리츠 한센은 건축가 ‘아르네 야콥센’의 에그 체어 등 3종·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의 로소파 등으로 거실과 주방을 연출한다.

 

논현 쇼룸을 방문한 고객들은 누구나 LG전자와 프리츠 한센이 꾸민 초프리미엄 전시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또 LG전자는 전시를 기념해 인테리어 디자이너·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구매고객·쿠킹클래스 참여고객 등 400여 명을 초청한다.

 

한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은 국내 최초 초프리미엄 빌트인 전시관으로 지난해 8월 문을 열었다. 고객들은 초프리미엄 주방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빌트인 가전·가구 등 주방공간 문제를 디자이너에게 상담·추천받을 수 있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제시하는 초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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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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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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