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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기지국 4100개 구축 완료...“업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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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29, 2018, 16:11:19

“12월 말까지 7000개 구축”...전국 광역시 주요지역 5G 서비스 커버리지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내달 1일 5G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가장 많은 5G 기지국을 세운 이동 통신사는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의 근간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5G 기지국 4100개를 세웠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업계에서 가장 많은 수다. 기지국은 서울·인천광역시·대전광역시와 부천시·고양시·광명시·하남시 등 경기지역 11개 도시에 세워졌다.

 

LG유플러스는 5G 기지국을 오는 12월 말까지 7000개 이상 세울 계획이다. 5G 스마트폰 출시가 예상되는 내년 3월까지는 전국 광역시 주요지역에도 5G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가 5G 네트워크 구축에 돌입한 것은 10월로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이르다. 네트워크 조기 구축을 위해 현장에 들인 네트워크 전문인력은 하루 평균 약 400명을 넘었다.

 

LG유플러스는 내달 1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일부 광역시를 중심으로 5G 전파를 발사한다. 5G 라우터를 활용해 기업 고객 대상 서비스를 우선 선보이고 내년 3월 이후에 5G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B2B 분야에서는 중장비·농기계 원격제어, 클라우드VR, 스마트 드론, 지능형 CCTV, 자율주행 지도,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등으로 5G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B2C 분야에서는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등 LTE 미디어 중계 플랫폼의 화질과 화면수, 타임슬라이스, VR·AR 등 서비스 기능을 5G에서 한 단계 진화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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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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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25년 하반기 공채…19개 계열사 내달 3일까지 지원서 접수

삼성, 2025년 하반기 공채…19개 계열사 내달 3일까지 지원서 접수

2025.08.26 15:28:3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우수 인재 확보와 양질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27일부터 올해 하반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채에 나선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서울병원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입니다. 지원자들은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채용절차는 직무적합성 평가(9월) → 삼성직무적성검사(10월) → 면접(11월) →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됩니다. 소프트웨어(SW) 직군 지원자는 삼상직무적성검사(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르며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 역시 GSAT를 치르지 않고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됩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이래 근 70년간 제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했으며 1995년에는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했습니다. 이에 더해 공정한 선발을 위한 GSAT를 자체 개발해 도입하는 등 채용 제도를 혁신해 왔습니다. 삼성은 국내 청년 일자리 확대 외에도 다양한 인재 육성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SW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를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SSAFY 수료생 가운데 8000여명이 국내외 기업 2000여곳에 취업했습니다. 삼성은 올해 교육을 시작한 SSAFY 13기부터 교육 대상자를 기존 대학교 졸업생에서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까지 확대했습니다. 또 국가 차원의 AI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SSAFY 커리큘럼을 AI 중심 교육으로 전면 개편했습니다. 삼성은 마이스터고 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해 방학 동안 인턴 실습을 한 뒤 졸업 후에는 삼성에 입사할 수 있는 '채용연계형 인턴 제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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