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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生,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수료자 1천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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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ly 21, 2013, 16:07:41

업계 최초 보험텔레마케터 금융소비자보호 교육 과정 개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서울대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보험텔레마케터를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의 수료자가 1000명을 넘었다고 3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업계 최초로 지난해 6월부터 보험판매 텔레마케터들에게 금융소비자보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가 개발,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의 수료생이 6월말 기준으로 1047명을 기록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금융소비자 보호의 필요성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금융소비자 피해유형 사례 금융거래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교육을 받은 텔레마케터 중에서 약 93% 정도가 수료하는 등 높은 열의를 보이고 있다장기적으로 볼 때 고객과 회사 모두가 윈-윈하는 결과가 나올 것을 확신하면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 사장은 고객과 최접점에 있는 텔레마케터들에게 금융소비자 보호 교육을 함으로써 고객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나아가 진정한 고객중심경영 회사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이나생명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0년 및 2011년 금융상담 및 민원 동향에서 보유계약 십만건당 민원 건수가 가장 적은 생명보험사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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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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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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