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PCA生, 공공 서비스 사업 ‘SAFE STEPS’ 론칭

URL복사

Friday, May 23, 2014, 14:05:31

푸르던스 재단이 자연재해 대응 교육프로그램 운영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PCA생명의 사회공헌 재단인 프루던스 재단 (www.prudencefoundation.com)이 아시아 재해 대응과 인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이프 스텝스(SAFE STEPS)’를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인 세이프 스텝스는 자연 재해에 대응하고 재난이 발생할 경우 생존 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 보급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세계 자연 재해의 75%를 차지하며 지난 4년간 최대 200만 명의 삶에 손실을 끼쳤다.

 

이를 위해 푸르던스 재단은 인도주의자이며 국제 복싱 챔피온인 매니 파퀴아오를 홍보 대사로 선임했다. 또한 폭스 인터내셔널 채널 네트워크(FIC)의 일부인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협력해 재해 위험 대응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 및 방송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방송(23일 방영)에 홍보대사인 매니 파퀴아오가 출연한다. 재난을 당했을 때 개인이나 가정이 취해야 할 핵심 생존 단계를 설명하는 60초 교육용 비디오 시리즈가 아시아 지역, 폭스(FCI)네트워크 채널에서 방영된다.

 

또한 웹사이트와 커뮤니티 등을 플랫폼으로 장기적으로 재난 준비 교육 자료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교육할 예정이다교육용 비디오와 관련 자료는 세이프 스텝스 웹 사이트(www.safesteps.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내용에 등장하는 모든 생존 팁(tip)은 국제 적십자 연맹이 승인했다.

 

프루던스 재단 회장이자 PCA 아시아 최고 경영자인 회장 베리 스토우(Barry Stowe)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가 활동하고 있는 지역 사회의 안전과 번영을 위한 장기적 노력에 대한 증거다우리의 활동이 아시아 지역의 재난 대비와 구호 등을 회복시키는데 정부와 함께 촉매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루던스 재단은 작년 11월 필리핀 태풍 피해에 200만불(한화 약 2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한국의 PCA생명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임직원들 역시 재단의 매칭펀드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 성금 모금에 동참해 후원한 바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배너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