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계약조회·보험금청구에 긴급출동도 앱으로 OK~’

URL복사

Tuesday, May 27, 2014, 10:05:35

동부화재, 고객용 앱 새단장 오픈..요청·보험료 납입 서비스 등eh 제공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스마트폰으로 보험 관련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새단장해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안드로이드폰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앱스토어를 통해서 동부화재 앱을 설치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동부화재 앱에서는 계약조회, 보험금청구, 대출, 증명서 발급 등 기존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들을 확대해 제공한다.


새롭게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긴급출동 요청 블랙박스 특약, 주행거리 특약 사진전송 가상계좌 발급, 실시간 보험금 출금 중도금 인출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등이 추가됐다.

 

특히 긴급출동 요청서비스는 모바일에서 즉시 배터리 충전, 긴급견인, 잠금장치 해제, 비상급유 서비스 등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블랙박스 특약, 주행거리 특약 사진전송서비스는 스마트폰의 카메라 촬영 기능을 이용해 자동차에 설치된 블랙박스, 계기판을 인증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블랙박스와 주행거리 특약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실시간 보험금 출금, 가상계좌 발급서비스는 자동이체일에 보험료가 출금되지 않은 고객들의 보험료 연체와 실효를 방지할 수 있도록 보험료 납입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모바일 앱으로 해외여행자보험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행 전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동부화재 모바일 앱은 웹(m.idongbu.com)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올레 모바일 범용 인증서 도입으로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더욱 편리하게 공인인증서를 복사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동부화재는 모바일 앱 새단장 기념으로 서비스 이용 고객 중 이벤트 참여 고객 대상으로 휴가비 지원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배너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