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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팬톤 컬러 ‘리빙코랄’ 테마 패키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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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22, 2019, 17:02:07

리빙 코랄 무드 패키지 ‘컬러풀 저니(Colorful Journey)’ 진행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리빙 코랄 컬러의 스위트 기프트 제공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올해의 트렌드 컬러 ‘리빙 코랄’을 입는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하 웨스틴조선호텔)은 ‘리빙 코랄 무드’의 2019년 테마 패키지 ‘컬러풀 저니(Colorful Journey)’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리빙 코랄 무드는 화사한 살구 빛이 감도는 콘셉트로, 미국 색채 전문기업 팬톤이 올해의 색상으로 해당 색상을 선정한데 따른 것이다. 웨스틴조선호텔은 ‘컬러풀 저니’ 패키지를 통해, 매 시즌별 리빙 코랄 아이템을 혜택으로 제공한다. 

 

이번 봄 시즌에 선보이는 ‘컬러풀 저니-스프링’의 투숙 기간은 오는 3월 8일부터 6월 30일이며, 주말(금·토·일) 전용 상품으로 선보인다.

 

객실 타입에 따라 디럭스·이그제큐티브·스위트로 나뉘고, 가격은 타입에 따라 23만원(세금·봉사료 별도)부터 시작한다. 단, 5월 4일·5일은 제외된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스위트 기프트가 제공된다. 조선델리의 바닐라 마카롱 세트(6개)와, 비벤떼 원두로 만든 커피(2잔)다. 마카롱은 리빙 코럴 컬러가 마블링 됐으며, 비벤떼 커피의 경우 패키지에 리빙 코럴 컬러를 입혀 화사함을 더했다. 

 

‘컬러풀 저니’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도심 속 오아시스 ‘시티 애슬래틱 클럽’ 입장이 기본으로 제공돼 수영장과 피트니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높은 수영장의 천장은 대형 배를 연상시켜, 마치 바다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타입 별 디럭스는 비즈니스 디럭스 1박·이그제큐티브 디럭스 1박·스위트 1박으로 나뉜다. 특히, 이그제큐티브 디럭스에는 사우나 2인 무료 이용과 함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인 칵테일 아워가 포함된다. 20층 라운지에서 조식·애프터눈 스낵·칵테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스위트 1박의 경우,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이 동일하게 적용되고 추가로 아리아 조식 혜택이 더해진다. 

 

웨스틴조선호텔은 ‘컬러풀 저니’ 패키지 런칭 기념으로 오늘(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파인드 유어 마카롱’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패키지 숙박권부터 조선델리 마카롱까지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있다.  

 

객실 타입별 가격은 디럭스 23만원, 이그제큐티브 30만원과 스위트 39만원이고, 매주 토요일은 1만원 추가된다. 웨스틴조선호텔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예약하는 고객 대상으로 1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웨스틴조선호텔 관계자는 “도심 속 호캉스를 더욱 트렌디하게 즐기고, 호텔에서의 휴식을 통해 따뜻하고 에너제틱한 리빙 코랄의 기운이 일상에서도 이어지길 바라는 희망을 ‘컬러풀 저니’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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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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