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올해의 트렌드 컬러 ‘리빙 코랄’을 입는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하 웨스틴조선호텔)은 ‘리빙 코랄 무드’의 2019년 테마 패키지 ‘컬러풀 저니(Colorful Journey)’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리빙 코랄 무드는 화사한 살구 빛이 감도는 콘셉트로, 미국 색채 전문기업 팬톤이 올해의 색상으로 해당 색상을 선정한데 따른 것이다. 웨스틴조선호텔은 ‘컬러풀 저니’ 패키지를 통해, 매 시즌별 리빙 코랄 아이템을 혜택으로 제공한다.

이번 봄 시즌에 선보이는 ‘컬러풀 저니-스프링’의 투숙 기간은 오는 3월 8일부터 6월 30일이며, 주말(금·토·일) 전용 상품으로 선보인다.
객실 타입에 따라 디럭스·이그제큐티브·스위트로 나뉘고, 가격은 타입에 따라 23만원(세금·봉사료 별도)부터 시작한다. 단, 5월 4일·5일은 제외된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스위트 기프트가 제공된다. 조선델리의 바닐라 마카롱 세트(6개)와, 비벤떼 원두로 만든 커피(2잔)다. 마카롱은 리빙 코럴 컬러가 마블링 됐으며, 비벤떼 커피의 경우 패키지에 리빙 코럴 컬러를 입혀 화사함을 더했다.
‘컬러풀 저니’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도심 속 오아시스 ‘시티 애슬래틱 클럽’ 입장이 기본으로 제공돼 수영장과 피트니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높은 수영장의 천장은 대형 배를 연상시켜, 마치 바다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타입 별 디럭스는 비즈니스 디럭스 1박·이그제큐티브 디럭스 1박·스위트 1박으로 나뉜다. 특히, 이그제큐티브 디럭스에는 사우나 2인 무료 이용과 함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인 칵테일 아워가 포함된다. 20층 라운지에서 조식·애프터눈 스낵·칵테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스위트 1박의 경우,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이 동일하게 적용되고 추가로 아리아 조식 혜택이 더해진다.
웨스틴조선호텔은 ‘컬러풀 저니’ 패키지 런칭 기념으로 오늘(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파인드 유어 마카롱’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패키지 숙박권부터 조선델리 마카롱까지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있다.
객실 타입별 가격은 디럭스 23만원, 이그제큐티브 30만원과 스위트 39만원이고, 매주 토요일은 1만원 추가된다. 웨스틴조선호텔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예약하는 고객 대상으로 1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웨스틴조선호텔 관계자는 “도심 속 호캉스를 더욱 트렌디하게 즐기고, 호텔에서의 휴식을 통해 따뜻하고 에너제틱한 리빙 코랄의 기운이 일상에서도 이어지길 바라는 희망을 ‘컬러풀 저니’에 담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