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사장 김병헌)은 LIG매직카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타이어 펑크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타이어 펑크 때 긴급출동서비스를 요청하면 현장에서 예비 타이어로 교체받거나 가까운 정비소까지 견인을 받을 수는 있었다. 현장에서 타이어 펑크수리를 받기 위해서는 고객이 타이어 펑크수리비를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매직카서비스’ 가입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펑크수리비 부담 없이 LIG손해보험의 출동업체를 통해 현장에서 타이어 펑크수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민기 LIG손해보험 자보기획팀 파트장은 “타이어 펑크가 발생하면 교체보다는 수리를 원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매우 든든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6년 국내 최초로 긴급출동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는 ‘LIG매직카자동차보험’은 펑크수리 서비스 외에도 견인·구난·비상급유·잠금장치해제·배터리충전 등 총 10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급형을 선택했다면 윈도우브러시 교환, 각종 오일류 보충 등 7가지 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도 있다.
긴급출동 서비스는 LIG손해보험 고객 콜센터(1544-0114)로 전화해 요청하면 된다. 다만 신설된 펑크수리 서비스는 지난 22일 보험기간이 시작되는 계약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영업용은 내달 1일 이후 성립한 계약부터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