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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도시농부체험’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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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10, 2019, 13:04:45

11일 ‘도시농업의 날’ 맞아 200명에게 텃밭세트 제공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은 4월 11일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도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간접적으로 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도시농부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시농업의 날은 도시농업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전파하고 도농교류 촉진을 위해 지난 201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도시농부체험은 농협생명이 자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한 고객에게 화분, 씨앗 등이 포함된 텃밭세트를 제공하고 체험 고객이 직접 작물을 키워 성장과정을 공유하는 이벤트다.

 

10일부터 21일까지 농협생명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200명을 추첨해 텃밭세트를 제공한다.

 

선정자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자율적으로 개인 SNS에 텃밭세트 수령 후기, 작물 성장 과정 등 도시농부체험 활동을 게시하면 된다.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는 “도시의 바쁜 일상 속에 농업의 가치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기반의 보험사로서 농업의 가치전파와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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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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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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