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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휴대폰 구매·가입·개통 한 번에 끝내는 서비스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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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6, 2019, 13:04:24

모바일에서 PC버전으로 확대..두 단계 가입절차로 통신폰·자급제폰·중고폰 구매 가능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11번가가 휴대폰 구입, 통신서비스 가입·개통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온라인 원스톱 서비스를 리뉴얼했다. 또 기존 모바일 버전에서 PC버전으로 확대 오픈했다. 11번가는 오픈을 기념해 모든 구매고객에게 할인쿠폰·포인트 할인·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11번가(사장 이상호)는 ‘11번가 휴대폰샵’을 새로 꾸미고 오픈했다. 지난해 9월 모바일 버전으로 처음 오픈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아 온 서비스다.

 

11번가는 이번 PC버전을 오픈하면서 휴대폰샵 운영 노하우를 반영해 주문 화면(UI) 개선, 가격·브랜드·제품별로 상세한 검색기능 등을 추가했다. 또 희망 모델을 선택하면 고객에게 맞는 추천 요금제·할인 혜택을 자동 적용해 실제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휴대폰샵 PC버전 오픈과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11번가는 오는 21일까지 휴대폰샵에서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3개 카드사(NH농협·BC·씨티)의 8% 중복 할인쿠폰(최대 20만원)을 증정한다. T멤버십 1만 포인트 할인·11페이 결제 시 2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매일 오전 11시에는 에어팟·아이폰 정품 케이스 등 인기 휴대폰과 액세서리를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11번가 휴대폰샵은 최신 스마트폰 사전예약판매·외산폰·중고폰 등 다양한 휴대폰 모델을 손쉽게 비교하면서 쇼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약관동의·신청서작성 단 두 단계로 끝내는 쉽고 빠른 가입 인증절차를 적용했다. 여기에 SK텔레콤 가입 상품의 경우 USIM카드 구입·바로픽업·택배배송·개통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박준영 11번가 제휴시너지그룹장은 “SK텔레콤과 시너지를 통해 편리한 통신 서비스 가입과 각종 혜택까지 온라인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편리한 휴대폰 구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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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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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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