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KB생명(사장 김진홍)은 지난 1일 KB금융그룹 일산연수원에서 ‘2014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저금리 장기화, 보험시장 경쟁심화, 소비자 보호정책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수익성 기반 강화 ▲영업채널 다변화 ▲소비자보호 최우선 ▲신상품 개발 및 성장동력 창출 등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수익구조 재점검과 그룹 시너지 효과 증대, 온라인채널 구축, 민원감축 시스템 보완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뉴-비전의 달성을 위한 기업문화 및 커뮤니케이션, BPR, HR 분야의 태스크포스 운영전략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김진홍 KB생명 사장은 “하반기에도 우호적 환경은 아니다”며 “조직의 역동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적극적으로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