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2019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JFWF:Jeju Food & Wine Festival)’의 메인 행사 중 하나인 ‘가든 디너’가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열린다. 15명의 국내외 정상급 셰프들이 제주의 청정 재료로 만든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종 글래드 제주가 오는 5월 10일 ‘가든 디너’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국내외 셰프들이 청정 제주 식재료로 만든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성인 12만원, 어린이 7만 2000원이고, 제주도민의 경우 30% 할인된다.
‘가든 디너’는 ‘2019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JFWF:Jeju Food & Wine Festival)’의 메인 이벤트 중 하나다. 국내외 최정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글로벌 미식 축제가 될 예정이다.
참가 셰프로는 폴란드의 스타 셰프 카롤 오크라사(KarolOkrasa)를 비롯해 불가리아 출신의 젤렌 오너셰프 미카엘 아쉬미노프(Mikhal Ashminov), 에드워드 권 셰프, 김소봉 셰프, 삐꼴라쿠치나 강길수 셰프, 메종글래드 제주의 총괄 셰프, 김인호 셰프 등이 있다.
가든 디너는 메종 글래드 제주의 야외 가든인 ‘메종 힐스’와 ‘풀사이드’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국가의 메뉴들과 와인·맥주·전통주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야외 행사와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2019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은 국내외 유명 셰프들이 함께 참여해 제주도의 식재료를 사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행사다.
특히, 다양한 우리의 맛과 멋을 선보이며, 제주 농·수·축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제주도 관광·제주음식산업 증진에 기여하는 일, 나아가 도내 조리학과 학생·관련산업에 종사자 등 세계적인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문화행사다.
‘2019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행사 중 일부인 제주고메위크는 2019년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제주 전역 80개 선정 레스토랑에서 진행된다.
셰프 초청 행사는 2019년 5월 8일부터 11일까지 ▲본태박물관 ▲제주한라대학교 ▲메종 글래드 제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진행된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담당자는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에 호텔 내 장소 제공, 셰프 참여 등 현재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진행 중인 지역 사회와 상생의 일환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름다운 야외정원에서 진행되는 ‘가든 디너’를 통해 최정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세계 요리 축제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