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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펀드판매사와 마케팅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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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7, 2014, 17:07:12

펀드온라인코리아와 제휴 협약..“시너지 창출 기대”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펀드온라인코리아와 마케팅 제휴 협약을 7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와 펀드온라인코리아 차문현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금융 DIY 인식 제로 캠페인을 비롯해 공동 프로모션과 홍보물 제작, SNS 채널 연계 등 마케팅 부분에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중 금융 DIY 인식 제고 캠페인은 금융 상품의 합리적인 구매와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돕는 방법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는 보험과 펀드에서 각각 국내 최초 인터넷 기반 사업을 시작한 라이프플래닛과 펀드온라인코리아는 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오늘 협약을 발판으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인터넷 기반으로 한 스마트한 금융기업의 선구자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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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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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3세 신유열, 일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 선임

롯데 3세 신유열, 일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 선임

2024.06.26 16:29:42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전무가 일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에 선임됐습니다. 롯데는 26일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유열 롯데지주 전무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로 신 전무는 한국과 일본 지주사에서 각각 임원직을 맡게 됐습니다. 신유열 이사는 노무라증권에서 경험을 쌓고 재직 중 컬럼비아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한 후 롯데에 입사했습니다. 한국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역임했으며 이번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됐습니다. 롯데홀딩스 관계자는 신유열 이사 선임 배경에 대해 "신 이사는 롯데파이낸셜 대표로서 금융시장에 대한 조예가 깊고, 롯데홀딩스 경영전략실을 담당하는 등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회사측 3개 안건은 승인됐습니다. 반면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이 제안한 본인의 이사 선임, 정관 변경 등 안건은 모두 부결됐습니다. 이로써 신 전 부회장이 2016년 이후 총 10번의 주총에서 제안한 안건들은 모두 부결됐습니다. 광윤사(롯데홀딩스 지분 28.1% 보유)만으로 신 전 부회장의 경영복귀가 요원 함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게 롯데 측 분석입니다. 신 전 부회장은 2014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일본 롯데 이사직에서 연이어 해임된 후 각 회사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본 법원은 그의 해임이 정당하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린 바 있습니다. 당시 법원은 신 전 부회장이 경영자로서 부적격하고 준법의식도 결여돼 있다고 표현했습니다. 해당 재판과정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이사진 반대에도 불구하고 불법 수집 영상 활용을 근간으로 하는 ‘풀리카(POOLIKA)’ 사업을 강행했을 뿐만 아니라 임직원 이메일 정보도 부정한 방법으로 취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주주와 임직원들이 신 전 부회장을 불신하는 이유는 그의 준법경영 위반 사실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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