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People Plus 人+

김철관 인기협 회장, 전자책 ‘리더의 조건’ 출간

URL복사

Tuesday, July 08, 2014, 18:07:11

명강사들의 '인문학을 통한 경영' 강의 내용 요약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김철관 회장이 미국계 콩코디아국제대학 최고경영자(CEO) 과정에서 명강사들의 강연내용을 요약한 리더의 조건(20147, 미디어북)’을 전자책(e-book)으로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김철관 회장은 명사들의 강연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최근 경영 분야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주제인 인문학을 통한 경영’”이라며 명강사들의 주옥같은 내용들을 기사화했고, 이 글을 모아 책으로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이 책에서 경영학 박사인 신동기 인문경영연구소 대표가 인문학을 통한 리더십을 전하고 있다고 서술했고, 마케팅스페셜리스트인 맹명관 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 전임교수는 리더의 조건으로 발상의 전환을 꼽고 있다고 전했다.

 

이 책은 강창희 전 미래에셋 부회장, 박종길 전문체부차관, 한광일 웃음치료사, 백기종 수서경찰서 전 강력팀장, 최강현 부부행복연구원장, 엄용수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 이보규 사회발전연구소장, 기수 현미씨 등이 리더들에게 전하는 강의를 담았다.

 

한편,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은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신문전공 석사를, 배재대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배재대 예술대학 공연영상학부와 김소월대학 사진영상디자인학과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김 회장은 현재 공공미디어연구소 감사와 6.15남측언론본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배너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