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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도서지역 고객 위해 ‘찾아가는 무상점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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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13, 2019, 11:05:11

전국 9새 도서지역서 닷새간..“고객 생업 지장 없도록 도움”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 쌍용자동차는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 지역 고객을 위한 무상점검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차는 도서지역 고객이 생업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무상점검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인천 옹진군의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와 전남 신안군의 3개 섬(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그리고 완도군의 3개 섬(청산도, 노화도, 소안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무상 서비스 항목은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및 교환,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및 에어컨 필터 점검, 실내 살균·탈취 등이다.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는 물론, 오토매니저가 방문해 차량 판매상담도 진행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도서지역 고객들이 주로 어업에 종사하는 점을 고려해 생업에 지장 없이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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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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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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