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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굿잡 취업박람회’ 개최...250여개 기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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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8, 2019, 14:05:25

허인 행장 “구직자·구인기업 상생하고 발전해나가는 자리”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해나갈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서 환영사로 이같이 말했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250여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오는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지난 2011년 시작해 이번에 15번째를 맞은 KB굿잡 취업박람에는 지금까지 모두 25만명의 누적 방문자와 2500여 개의 구인기업이 참여했다.

 

국민은행은 박람회 참여 기업의 인건비,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채용 정규직원 1인당 100만원, 기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채용지원금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게는 최대 1.3%포인트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구직자의 적성에 따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채용관(KB우수기업관·서울시 우수기업관·글로벌 인재관·이공계 인재관·대기업 협력사관·코스닥 상장사관 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박람회 참여 구직자의 성공취업률 제고를 위해 ▲AI 기반 현장 매칭 시스템 및 AI 자소서 컨설팅관 ▲인사담당자와의 실전형 모의 면접과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는 ‘모의면접관’  ▲병영체험관을 포함한 ‘군취업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허 행장은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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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기자 freshm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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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날 로켓배송 없다…쿠팡, 주요 택배사와 함께 대선 당일 휴무

대선날 로켓배송 없다…쿠팡, 주요 택배사와 함께 대선 당일 휴무

2025.05.29 15:30:3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택배업계가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휴무일로 지정했습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택배 등 주요 택배사들은 6월3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했습니다. 특히, 쿠팡도 2014년 로켓배송 도입 이래 처음으로 배송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대선 당일 택배업 종사 노동자들의 휴식권과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함입니다.그동안 택배업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일반적으로 주7일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투표에 참가하기 어렵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휴무일 마련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왔습니다. 택배 노동자들은 사측과 위임이나 도급 형태의 계약을 맺고 근무하는 특수고용노동자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아 법적으로 유급휴일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지난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택배 노동자들의 선거일 휴무 시행 및 투표 시간 보장에 대한 권고 지침 마련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업계는 향후 투표일 휴무 관련 사안에 대해서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일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택배, 로젠택배, 우체국택배는 휴무를 시행했으나 쿠팡은 휴무 없이 배송을 진행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대선에서는 쿠팡도 대선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간 배송 기사들의 휴무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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