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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디렉셔널과 ‘개인 주식대차 서비스’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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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8, 2019, 14:05:32

P2P 주식대차 서비스, 개인 주식 투자자 주식 대여·차입 가능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병철)는 28일 디렉셔널(대표이사 정지원)과 개인투자자 간 주식대차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신한금융투자는 디렉셔널의 P2P 주식대차 서비스를 통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인 주식 투자자들이 직접 주식을 대여·차입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디렉셔널 플랫폼을 통해 대차거래를 하면 신한금융투자의 계좌관리, 공매도 서비스, 리스크 관리 등을 지원받게 된다.

 

그 동안 주식대차 시장은 자본과 정보력이 부족한 개인투자자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극히 제한적이었으나 이번 제휴를 통해 P2P 형태로 주식대차거래를 가능하게 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컨트랙트 기술 도입으로 거래 데이터를 관리하게 돼 개인투자자에게도 거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효찬 신한금융투자 PBS사업부장은 “P2P 대차플랫폼에 참여하는 개인투자자들의 편의성 제고 및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주식대차 플랫폼을 더욱 개선·강화해 갈 계획이다"며 ”개인투자자의 자유로운 주식대여와 차입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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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철 기자 jc@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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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2025.08.13 11:12: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AI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제이앤피메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제이앤피메디에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네이버의 AI 기술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 투자 지원, 라이선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신약 및 의료기기 기술이전 전략 수립, 계약 협상 등 컨설팅은 물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임상 데이터 관리,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가 전략 자산인 임상시험 데이터의 관리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제이앤피메디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디지털 임상시험 역량을 구현하고 국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국내외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함께 발굴 및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네이버의 AI 기술을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노하우에 접목하여 제품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환자에 대한 병력 청취를 의료용어로 자동 변환해 EMR에 기록하는 스마트 서베이, AI 서머리 기술을 통해 과거 검진 결과를 정리, 분석해 주는 페이션트 서머리 등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네이버 D2SF는 2017년부터 유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선제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약 18%가 헬스케어 스타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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