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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아이스아메리카노 이은 매출 2·3위는 밤·바닐라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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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04, 2019, 11:06:50

하절기 신상품 아이스마론라떼·아이스바닐라라떼..밤과 바닐라 향 특징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GS25가 새로 출시한 라떼 2종이 아이스아메리카노에 이어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각각 밤과 바닐라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GS25는 여름을 맞아 PB브랜드 카페25의 전용 상품 ▲아이스마론라떼 ▲아이스바닐라라떼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스마론라떼는 업계 최초로 출시한 밤 플레이버(풍미) 라떼다. 유크림·밤라떼파우더·밤추출분말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함께 선보인 아이스바닐라라떼는 바닐라빈 추출물을 더해 바닐라 향을 살렸다. 두 제품 가격은 각각 2000원 중반·초반대다. 두 제품은 GS25 전용 아이스컵에 아이스마론라떼와 아이스바닐라라떼 파우치를 붓고 카페25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섞으면 완성된다.

 

한편 아이스마론라떼와 아이스바닐라떼는 출시와 동시에 베스트 메뉴인 아이스아메리카노에 이어 아이스메뉴 8종 중 각각 2위·3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23일부터 2일까지 카페25 매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차현민 GS리테일 카페25 담당 MD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기존 BEST 메뉴와 함께 전문점에서도 즐길 수 없는 카페25의 차별화 메뉴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며 ”다양한 고품질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편의점 원두커피 시장을 선도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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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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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배당 세제 개편 준비…주식, 부동산 버금가는 투자 수단 만들겠다"

이 대통령 "배당 세제 개편 준비…주식, 부동산 버금가는 투자 수단 만들겠다"

2025.06.11 16:05:05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배당을 촉진하기 위한 세제 개편이나 제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주식을 부동산에 버금가는 대체 투자 수단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날 한국거래소 시장 감시위원회를 방문한 이 대통령은 '주식시장 불공정 거래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다들 아는 것처럼 너무 불공평하고 불투명하고 다른 나라가 보면 '저 시장을 어떻게 믿냐'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식시장 불공정성과 불투명성을 해소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과제"라며 "프리미엄까지는 못 가더라도 최소한 정상화할 수 있도록 같이 이야기를 나눠보자"고 했습니다. 간담회 마무리 발언을 통해서도 이 대통령은 "우리가 배당을 너무 안 하는 나라"라며 "중국보다 안 하나는 그런 나라"라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 "다른 나라는 우량주를 사서 중간 배당을 받아 생활비도 하고 내수에도 도움이 되고 경제 선순환에 도움이 되는데 우리나라는 배당을 안 한다"고 짚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무조건 배당 소득세를 내리는 것이 능사냐고 한다면 이것은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이소영 의원이 제안한대로 배당 성향이 높은 데만 배당 소득세를 깎아주는 방식(이 있다.) 이 의원이 아마 (배당 성향이) 35%를 넘는 경우에만 배당 소득세를 깎아주는 법안을 낸 것 같다"며 "조세 재정에 크게 타격을 주지 않는 정도라면 (배당 소득세를) 내려서 많이 배당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가능한 방법들을 많이 찾아볼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 간담회 이후에는 "국민들이 주식 투자를 통해 중간 배당도 받고 생활비도 벌 수 있게 부동산에 버금가는 대체 투자 수단으로 만들면 기업 자본 조달도 쉬울 것이고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선순환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국내 주식이 저평가 받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와 관련해 "지금은 우량주 장기 투자도 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물적 분할이라느니, 인수합병이니 이런 것을 해 가지고 내가 가진 주식이 분명히 알맹이 통통한 우량주였는데 갑자기 껍데기가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래서 주변에다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라는 말을 차마 못 하겠더라"며 "이제는 다 바꿔서 투자할 만한, 길게 보면 괜찮은 시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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